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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마을변호사 제도가 시행된 지 1년 3개월이 지났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대한변협·법무부·안행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도로 무변촌 지역주민들에게 변호사를 연결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 변호사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변호사는 변호사의 단일 공익활동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서 모든 국민에게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초기 250개 마을, 415명의 마을변호사로 시작했던 마을변호사 제도는 9월 1일 기준으로 1069개 마을, 1231명의 마을변호사로 확대됐다. 이는 전국 읍·면 중 75.71%에 해당되며 올해 안에 전국 1412개 읍·면 모두에 마을변호사를 배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대한변협은 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지역의 특성을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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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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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이 공동으로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법조인 선발·양성제도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대한변협 이정호 부협회장이, 발제는 국민대 이호선 교수가 맡았다.토론회는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정토론자로는 대한변협 양재규 부협회장, 서울회 김한규 부회장, 중앙대학교 황인태 교수, 김학웅 변호사, 사법연수원 한석현 자치회장이 나섰다.이들은 함 의원이 대표발의한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찬성의견을 내놓았다. 개정안에는 로스쿨과 사법시험을 병행하되 로스쿨 재학생·휴학생·졸업생도 사법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2017년 사법시험이 폐지되는 상황에서 고비용·저효율의 로스쿨제도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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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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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신임 대법관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6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권 대법관은 “대법관에게 주어진 헌법적 사명은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여 사회 정의를 구현하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법적 분쟁의 종국적 해결을 위한 기준과 가치를 제시하여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법부를 만들기 위해 법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다는 믿음으로, 각급 법원의 다양한 판단과 지혜를 존중하고, 법원 가족들로부터 용기를 얻어, 국민과 사법부를 위한 자랑스러운 노력을 함께 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인 권 대법관은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수석재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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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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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공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구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에 종합 대응하고 있는 법안전융합연구소 권동일 소장이 변협을 찾았다.지난 18일 오전 8시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법과 공학의 융합; 법안전공학’을 주제로 한 제40회 변협포럼이 진행됐다.강연자로 나선 권 교수는 ‘법안전공학’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것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법안전공학이라는 단어는 법, 안전, 공학이라는 세 단어가 합쳐진 것입니다. 법공학은 법과학, 법의학이라는 단어처럼 파생된 단어로 안전이라는 단어를 합침으로써 안전을 강화시킨 단어이지요.”먼저 권 교수는 미래기술과 기술의 융합을 강조했다. “공학, 경제학, 법학이 됐건 어느 분야든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사람이 리더가 됩니다. 공학 분야에서도 앞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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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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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라면 누구나 공익활동 의무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그 근거는 무엇인지, 적용 대상은 어디까지인지, 몇 시간을 이수해야 하는지, 공익활동으로 인정되는 업무 범위는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회원은 드물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대한변협과 지방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익활동의 종류와 시간, 대체활동, 미이수 시 불이익 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법조경력 2년 이상 60세 미만 개업회원 대상변호사의 공익활동 의무는 2000년 7월 29일부터 시행된 개정변호사법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변호사법 제27조’에 규정돼 있다. 제1항에서는 일정 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종사할 것을, 제2항에서는 공공기관,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지방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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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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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현 정세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변호사협회 통일문제연구위원회는 오는 30일 변협 대회의실에서 ‘주성하 기자가 본 김정은 체제 하의 북한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39회 통일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성하 기자는 북한 출신으로 김일성 종합대학을 졸업했으며 2002년 대한민국으로 입국했다. 2003년부터 동아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본 평양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김정은의 북한 어디로 가나’ ‘북한바로보기’ ‘서울에서 쓰는 평양 이야기’ 등이 있다. 통일정책세미나에 참여한 변호사는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변협 사업과(담당자 김지연, 02-2087-777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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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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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변호사 1인당 사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변협이 각 지방회에서 제출한 경유 건수를 토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변호사 1인당 사건 수임 건수는 33.3건에 불과하다. 특히 변호사가 많이 몰려있는 서울의 경우 한달에 2건밖에 수임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우측 표 참조). 2014년 9월 현재 개업변호사 수는 1만4953명으로, 2002년에 비해 10배 증가했다. 하지만 사건수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는 게 문제다.2003년 본안사건 접수 건수는 154만5934건, 2013년 본안사건 접수 건수는 160만5623건으로, 10년간 5만9689여건밖에 증가하지 않았다(2014년 사법연감 참조). 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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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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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대리인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새누리당 장윤석·이한성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적재산권 대리인제도 개선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할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제1발제를 맡은 박지원 국회도서관 법률자료조사관은 지적재산권 분야 대리인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에 대해 더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권리의 취득절차와 행사에 대한 절차를 나누어 볼 것을 제시하며 취득절차에서는 기술적 전문성이, 분쟁해결절차에서는 법률적 전문성이 더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허침해사건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당사자가 원하는 서비스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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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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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여야 및 유가족 간 의견 중재 노력 “특정 정파나 단체 편향 아니다”증거·국민적 관심 더 사라지기 전에 특별법 통과시켜 참사 재발 막아야대한변협은 지난 1일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가 우선이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수사권 및 기소권 부여라는 방법론에 대한 논쟁의 틀을 벗어나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전제로 국회에서 신속히 세월호 특별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변협은 보도자료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은 수백명의 억울한 희생자를 낳은 4·16 참사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대안 중 하나로 제시한 것일 뿐, 유일무이한 방안임을 주장하면서 다른 대안을 배척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이를 이유로 ‘4·16 참사’ 발생 138일째인 오늘까지도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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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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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기업이나 로펌, 민간단체 할 것 없이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은 높고 적극적이다. 1990년대 중반 삼성, 현대 등 재벌그룹을 주축으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 2000년대 들어와 법조계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형로펌들의 공익법인 설립이다. 김앤장은 1999년 최초로 로펌 내 공익활동위원회를 만들었고, 지난해 5월에는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프로보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2002년 공익재단법인 동천을, 로고스는 사단법인 희망과 동행을, 원은 사단법인 선을, 율촌은 공익 사단법인 온율을 발족하였으며, 세종과 지평은 지난달 말 각 사단법인 ‘나눔과 이음’, 공익 사단법인 ‘두루’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대형로펌뿐 아니라 중·소형 로펌도 소속 변호사가 업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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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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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법제심사담당관 모집제주도의회가 법률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법제심사담당(임기제 지방사무관)은 정책제안 및 현안 분석, 의회 발의 결의문·건의문 등 작성, 의정 주요 현안과제 조사·분석 등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의 입법지원 및 위원회 요청 조례안 검토, 의회제도 발전을 위한 국내·외 자료조사 연구, 기타 법제 심사업무 추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5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 가능하다. 응시원서 배부 및 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총무담당관실(2층)에서 담당하며, 서류 제출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마감일 도착분까지)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council.jeju.kr) 참조.해비치호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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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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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KBA)와 환태평양변호사협회(IPBA)가 오는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환태평양변호사협회는 65개국 1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변호사 단체다. 업무협약서에는 △양 단체는 상호국을 방문하는 경우 최대한 해당국가의 법률정보 및 지원을 제공토록 노력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법률이슈에 대해 상호 대화 및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며 실행을 돕는다 △회원들에게 단독·공동개최 행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교환하며, 행사참여를 독려한다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일본변호사연합회, 중화전국율사협회, 미국변호사협회, 홍콩사무변호사회, 호주변호사협회는 무기한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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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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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비즈니스 로 잉글리시’ 프로그램에서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일반 영어수업과는 달리 변호사들이 국제법률시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연구 위주로 진행되며, 법률영어의 핵심표현을 익힘으로써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총 4개 반(화·목 또는 수·금요일, 오전 7시30분~8시15분 또는 8시15분~9시)으로 구성돼있으며, 클래스별로 7~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변협 관계자는 “본 영어연수의 경우 강사가 외국 변호사 자격자여서 해외 근무 또는 연수를 희망하는 회원에게는 특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게다가 참석시간만큼 변호사 전문연수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으니 청년 변호사들의 많은 참여바란다”는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9.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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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은 지난 2일 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시민로스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기억 총무이사의 개회사(사진)로 시작한 이번 워크숍은 마을변호사 11명과 오승연 사무차장, 장유정 변호사 등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은 ‘시민로스쿨’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시민로스쿨의 활성화 및 마을변호사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민로스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마련했다.시민로스쿨이란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진흥원이 연계해 각 시·도·군·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법교육 강좌이다.시민로스쿨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법조인 및 법 전문가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일상생활 법률지식을 전달함으로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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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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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 대리인제도 개선방안 심포지엄대한변협과 새누리당 장윤석·이한성 의원은 15일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적재산권 대리인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변리사의 특허침해소송 참여를 골자로 한 개선안을 내놓으면서 직역침해의 관한 논쟁이 점화됐다. 이에 법원행정처, 법무부, 특허청 등 각계 인사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적재산권 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40회 변협포럼, 권동일 교수 강연18일 오전8시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40회 변협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권동일 법안전융합연구소장(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이 강연자로 나서 ‘법과 공학의 융합; 법안전공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9.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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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2014년도 하반기 법관 임용 지원자에 대한 의견 마련에 나섰다. 대한변협은 지난해 법조일원화의 단계적 실시 계획에 맞춰 법조일원화위원회를 설치했다. 법조일원화위원회는 법관 임용과 관련해 후보자 심사 기준과 절차 마련, 후보자 심사 및 적임자 추천을 위한 필요한 자료 수집 및 조사 등을 하고 이를 분석·평가한 후 협회장에게 의견을 건의토록 하고 있다.대법원은 지난 6월 2일, 2015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5년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경력자 및 201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4년도 하반기 법관 임용 계획’을 발표했다. 법관인사규칙 제7조 제2항에 따르면, 대법원장은 검사, 변호사 등을 판사로 임용하고자 할 때 재직기관의 장, 소속 지방회장 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9.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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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 추세에 따라 외국인이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행정편의에 따라 성명이 한글로만 기재돼 불편함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은 ‘가족관계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제출하면서 “국제결혼자의 경우 대한민국 국민의 가족으로 편입되었지만, 모든 증명서가 한글로 되어있어 한글에 서툰 경우 증명서 발급에 불편함이 크고, 심지어 본인의 신분증인 외국인등록증으로도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될 외국인의 경우 성명을 한글과 영문으로 기록하여 증명서를 발급하고, 증명서의 교부를 청구하는 사람이 외국인인 경우에는 대법원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수수료를 납부하고 영문증명을 신청할 수 있도록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9.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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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난민법 분야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미시건대 로스쿨 제임스 해서웨이(James C. Hathaway) 교수가 한국을 찾는다. 대한변협은 제임스 해서웨이 교수가 변협 초청으로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이 주최하고, UNHCR 한국대표부, 서울회, 재단법인 동천이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에서 해서웨이 교수는 난민의 정의 및 강제송환과 관련된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현재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공항만 관련 구금, 생존권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26일 금요일에는 ‘난민 정의의 개관’ ‘난민정의(해외사례, 박해)’를 주제로, 27일 토요일에는 ‘난민정의(박해의 5가지 사유, 근거 있는 공포)’ ‘난민의 권리-강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9.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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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오는 20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10개 지방회 13개팀이 참석해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선은 A조와 B조로 나눠 진행되며, 조별리그 순위를 산정한 후 각 조 1·2위 팀은 본선경기를, 나머지 팀은 순위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본선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조 1위팀과 다른 조 2위팀이 승부를 겨뤄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2위팀은 3·4위전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상금도 지난해보다 늘어나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20만원, 3위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4위팀에게는 상금 80만원, 5위팀에게는 상금 60만원, 6~13위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선수와 최다득점자에게는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9.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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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행정사의 성공보수 약정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법무부에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합격자가 배출된 행정사는 행정심판에 대한 대리권은 없으나 행정기관에 대한 서류작성 및 제출대행업무는 가능하다. 문제는 행정심판청구서 작성의 결과로 인한 인용재결 등 의뢰인과 약정에 대해 추가로 성공보수를 받는 것이 가능한지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데 있다.이에 변협은 “행정사의 업무영역은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단순서면 작성을 대행하거나 행정 관련 법규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행정사가 포괄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을 전제로 성공보수를 받는다면 이는 변호사법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9.0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