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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대한변협과 법무부는 지난달 24일, 25일 피해자국선변호사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피해자국선변호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아동학대처벌법 주요 내용 및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지원’ ‘성폭력의 이해 및 피해자 지원체계(장애인 지원내용 포함)’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적 상태와 증상’ ‘성폭력 사건의 수사절차상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역할’ ‘성폭력 사건의 공판절차상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역할 및 지위’ ‘성폭력 피해자의 법률지원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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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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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은 넓은 영토와 풍부한 천연 자원, 작물 재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어 많은 국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지난 27일 진행된 제141기 ‘해외투자법제’ 특별연수 내용 중 이행규 변호사가 강의한 ‘캄보디아 및 라오스 투자법제’를 간단히 소개한다. ◆캄보디아=캄보디아는 개정 투자법 및 동법 시행령에 의해 원칙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와 내국인 투자자를 동등하게 취급할 뿐 아니라, 동등한 투자 보장 및 투자인센티브를 부여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외국인에게만 금지되는 투자 분야는 없다. 단, 캄보디아에서의 토지소유는 캄보디아 시민권을 가진 자연인 또는 캄보디아 법인에게만 허용된다.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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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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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등록번호 2만번 변호사가 탄생했다. 1906년 등록번호 1번에서 시작해 2006년 1만번째 변호사가 탄생하기까지 근 100년이 걸렸던 데 비해, 2만번 변호사가 탄생하기까지는 8년여 밖에 걸리지 않았다. 매해 1500~2000명씩 변호사가 배출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5~7년 이내에 3만번째 변호사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변호사를 대량 배출해 사법접근성을 높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당초의 취지와는 달리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변호사수 증가로 인해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일본의 동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변호사 1인당 국민수 2006년부터 일본보다 적어우리나라 변호사 1인당 인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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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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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환경·에너지문제연구총서인 ‘한국의 환경 및 에너지에 관한 법원리’를 발간한다.대한변협은 2010년 제12집을 발간한 후 4년여의 준비 끝에 올해 제13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위철환 협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환경문제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는 데 있어 큰 주제는 기술적 발전과 법 제도적 보완”이라며 “대한변협은 많은 환경 관련 법제가 제·개정되는 과정 속에서 기술과 환경의 가치가 서로 합치할 수 있는 바를 찾고자 노력했으며, 이번에 발간된 변협의 환경총서가 미약하게나마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제13집 환경총서에는 방종식·전인환 변호사의 ‘유류오염과 토양 및 해양환경 정화의 공법적 책임 고찰’, 배성렬·김병기 변호사의 ‘해양유류오염피해에 대한 사법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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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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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3별관 제1호법정에서 ‘협동조합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서원대 법경찰학과 최병록 교수가 ‘협동조합법 개론’을, 기재부 전협동조합팀장 이대중 과장이 ‘협동조합법과 관련한 주요 법적 쟁점’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최혁진 기획관리본부장이 ‘우리나라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실무’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별연수 참여는 수강료 8만원을 대한변협(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대한변호사협회)으로 송금 후 협회 홈페이지 또는 공지 메일의 신청하기를 눌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별연수에 참여한 회원은 2013~2014년 의무연수 중 전문연수 6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별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변협 연수과(02-2087-779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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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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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30일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9회 통일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아일보 국제부 주성하 기자가 ‘김정은 체제하의 북한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강의했다. 주성하 기자는 북한 출신으로 2002년 남한으로 넘어왔다.주 기자는 “김정일이 20년간 후계자로 지내며 전권을 장악한 데 반해, 김정은이 후계자로서 보낸 시간은 1년 3개월뿐이었으며, 수습과정 중 권력을 승계 받은 터라 사실상 북한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김정은 체제하의 북한은 대부분의 공장이 가동중단 상태이며 배급제가 유명무실해져 북한 주민 내에서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동경이 확산되고 있고,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에 대한 존경이 희박해진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탈북자도 증가하는 추세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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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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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국회 본청 3층 귀빈 회의실에서 유승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과 공동으로 ‘청소년 정책진단·가출청소년에 대한 법적보호 및 지원 대책’을 주제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변협은 위철환 협회장 취임 이후 여성변호사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여성변호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와 ‘일·가정양립위원회’ 등을 설치하고 여성변호사들을 제도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의 경우 그 구체적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내에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지원변호사단을 구성했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공동으로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4회에 걸쳐 여성가족위원회 소관 청소년 정책(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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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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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회보험제도-국선전담변호사제 연계해 독립된 기구에서 관리 제안“현행 방식 문제 없어…선발과 탈락 기준, 선발절차는 공개해야 ” 의견도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5% “업무 지속가능성에 불안감 느낀다” 응답국선전담변호사제도 개선과 관련해 법률사회보험제도를 도입하고 국선전담변호사제도를 이와 연계해 독립된 기구에서 관리하자는 의견이 대두됐다. 대한변협은 29일 ‘국선전담변호사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동대 이국운 교수는 “국선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절차적 기본권의 하나로서가 아니라 어떤 국민이든 향유할 수 있는 사회보장수급권의 하나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며 “국선전담변호사제도를 공익 변론 영역의 사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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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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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범죄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폭력범죄에도 유사강간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사강간죄는 2012년 12월 형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돼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 의원은 “현행법상 가정폭력범죄에도 유사강간죄를 추가해 가정폭력범죄로 파괴된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가꾸며 피해자와 가족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에 대한변협은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가정폭력범죄를 범한 사람에 대해 환경의 조정과 성행의 교정을 위한 보호처분을 함으로써 가정폭력범죄로 인한 가족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라며 “유사강간죄는 가정폭력범죄인 강간죄,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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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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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전국변호사 축구대회’에서 서울회B팀이 우승했다. 이어 준우승은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광주지방변호사회가, 3위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차지했다.이날 대회는 대한변협을 비롯해 10개 지방변호사회 총 13개팀이 출전해 서울회C, 경기중앙, 인천, 울산, 충북, 대전회로 구성된 A조와 대한변협, 서울회A, 서울회B, 광주, 전북, 부산, 대구회로 구성된 B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4강에는 대전, 경기중앙, 광주회와 서울회B팀이 진출했으며, 이어진 결승전에서 서울회B팀이 광주회를 3대0으로 대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상금 150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20만원이,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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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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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22일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2014 북한인권백서 발간 기념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변협은 2006년부터 2년마다 국·영문으로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해 왔다. 특히 올해 3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발표한 북한 인권실태에 대한 보고서와 유엔이 지난 20일 정식 채택한 UPR(보편적 정례인권검토) 보고서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태다. UPR 보고서는 정치범수용소 폐지, 공개처형 금지 등 총 268개의 북한 인권상황 개선 권고의 내용을 담고 있다.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다음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로아시아 회의에서도 유엔 북한인권조사보고서 책임자와 함께 북한 인권에 대해 발표한 예정”이라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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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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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후견제도가 시행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피성년 후견인의 사무처리 능력에 대한 정신감정 및 판단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피성년후견인의 정신감정 평가내용은 후견인으로서 사무처리를 하고 있는 변호사가 의사결정지원을 하는 데 중요한 요소임에도 법원에서의 감정촉탁 내용과 절차 및 감정의의 감정서와 관련 감정평가 기준이 모호해 어려움이 많다는 게 성년후견인을 맡고 있는 변호사들의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변협은 지난 22일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성년후견제도의 정신감정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신감정제도의 적정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년후견제연구소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판사, 대한치매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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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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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일·가정 양립 법조문화상’을 신설한다. 법조문화상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법조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법률사무소 등 단체를 발굴하고 법조문화상을 시상함으로써 변협이 주도적으로 법조계의 일·가정 양립 문화창달을 선도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격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법조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함이 인정되는 법률사무소로서 10인 이하, 50인 미만, 50인 이상 규모의 법률사무소로 나누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협회장 명의의 상패와 일·가정 양립 2014년 우수법률사무소 인증마크가 주어진다. 또 법조문화상 수상식이 예정된 제71회 변호사연수회의 참가비 및 체재비도 지원한다.후보자 추천은 개인, 단체 모두 가능하며, 자기 추천이나 각 지방변호사회의 추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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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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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번째 변호사가 탄생했다. 대한변협은 지난 24일 변협회관에서 ‘2만번째 등록 변호사 기념식’을 열고 박선영 변호사(변시3회, 경기중앙회)에게 기념배지를 수여했다. 박 변호사는 올해 2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만번째 변호사가 된 소감을 묻자 “친구들끼리 서로 2만번째 변호사가 되는 것 아니냐며 농담처럼 말하곤 했는데 내가 2만번째 변호사가 될 줄 몰랐다”며 “기분이 얼떨떨하다”고 전했다. ‘즐거운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박 변호사는 “나의 클라이언트에게 법률용어를 즐겁고 편하게 설명할 수 있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향후 계획에 대해선 “개업과 인터넷 법률방송,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가정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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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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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최근 논의되고 있는 특허소송 관할집중과 관련해 전면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대법원 사법정책자문위원회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대한민국세계특허(IP)허브국가추진위원회 등은 “특허법원과 일반법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특허소송 체계가 특허소송의 전문성 부족 및 소송지연을 초래하고 동일한 특허에 대한 침해소송과 무효소송의 판단이 상충될 우려가 있어 특허침해소송을 특허법원이 전속관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변협은 지난 22일 IP허브국가추진위원회,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등에 “특허침해소송만이 아닌 대부분의 소송에서 재판의 전문성과 신속성 제고가 필요한데, 특허소송만 전문성 신속성을 이유로 관할 집중이라는 특혜를 받을 이유는 없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전달했다.특허법원만이 특허소송에 전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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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9.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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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사회 화두 중 하나는 청년 실업이다. 불과 10년 전만하더라도 전문자격증소지자는 취업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변호사와 같은 전문자격증소지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법시험 합격자 수가 연 300명일 당시 개업 변호사의 수는 3000명 정도에 불과했다. 그런데 1996년부터 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해, 제1기 법학전문대학원생이 배출된 2012년에는 개업변호사 수가 1만2500명까지 늘어났다. 현재 개업중인(2014. 9. 12. 기준) 1만4980명 중 청년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실무경력 10년 이하의 변호사 자격 보유자) 변호사의 수는 약 1만700명이다. 본보에서 8차례에 걸쳐 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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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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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마을변호사 간담회가 열렸다. 마을변호사제도는 무변촌 지역의 주민에게 변호사를 연결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국민에게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로 대한변협·법무부·안전행정부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북지역은 총 125개 지역 중 115개 지역에 116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정된 상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변호사 제도를 더욱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 협력사업 등의 홍보방안이 논의됐다. 전북회, 전북대 로스쿨서 기타 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해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전북지방변호사회와 전북농협,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계자들은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진수당 3층 세미나실에서 마을변호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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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9.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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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법무부가 통일시대에 대비해 마련한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제2기 강의가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이는 향후 남북의 법률통합 등의 업무를 담당할 법률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즉시 실무에 투입이 가능한 인재풀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1기 과정에는 61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제2기 과정에는 제1기 과정 이수자 5명이 재등록했고, 8·1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정구 변호사(1932년생)와 박영수 변호사(1952년생, 전 서울고검장), 문효남 변호사(1955년생, 전 부산고검장) 등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경력을 가진 법률가들이 참여했다.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법조인들이 남북 교류·협력단계에서 제기되는 법·제도적 문제에 순조롭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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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9.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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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에서 10월부터 신규필진의 글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그 첫 주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서울시문화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김승국 시인이다. 매월 격주로 전국의 맛집을 소개해줬던 유지상 전 중앙일보 기자가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변협신문을 떠나고, 김승국 시인이 매월 첫째·셋째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집필할 예정이다. 김승국 시인은 “아리랑의 어원과 상징성, 살풀이춤, 산조, 서커스, 연극배우 전무송과 연출가 남육현 등 법조인들도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주제로 집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둘째주에는 김상순 변호사가 ‘변호사를 위한 IT’를 주제로 7~8회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그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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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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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이사회 개최 8개 안건 처리앞으로는 변호사 등록 시 본관·원적, 신상정보(신장, 체중, 혈액형), 종교, 재산관련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어진다. 대한변협은 지난 22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변호사 등록규칙에 의한 각종 신고서의 첨부서류에 관한 규정 개정안’ 등 8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변협 채상국 회원이사는 “현 현황자료 서식에는 변호사 개업 신고와 무관한 본관, 신장, 종교, 부동산 등 신고자의 정보를 요구하는 항목들이 있어 이와 관련된 회원들의 항의가 종종 있어 왔다”면서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의 강화로 주민번호수집 등 개인 정보 조사의 범위가 축소된 만큼 이를 반영해 서식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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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