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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지난달 25일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15층 회의실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변협은 ‘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외부 감시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 일부 변호사는 인권침해 의심시설 조사를 위한 시도별 민·관 합동 ‘장애인시설 인권조사전담팀’ 구성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양측은 시설 입소 장애인의 인권보호 강화 등 필요한 사항이 있는 경우 상호 협의해 법률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변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 구조적으로 인권보호가 취약할 수밖에 없는 시설 입소 장애인의 인권이 향상되기를 희망하며, 변호사의 사명인 인권옹호를 실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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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달 22일 서울중앙지법 제3별관 제1호법정에서 ‘손해배상법’ 특별연수를 진행했다. 2014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민사본안 사건 중 손해배상 사건은 4만2917건(11%)으로 대여금(5만2623건, 13.4%)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손해배상 사건 중 에서는 자동차 사고가 4101건으로 가장 많다. 한문철 변호사가 강의한 ‘교통사고 손해배상 실무’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거의 보험사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되는데, 약관에 의한 보상보다 소송에 의한 보상액이 더 큰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간, 비용 등 실익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통사고 피해자는 가해차량의 운전자, 차주, 보험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다만, 종합보험이 안 되고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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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피해 접수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그 기소율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출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성매매 종사자와 그 피해의 범위는 다양하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유승희)는 성매매의 실태와 그 사례 및 성매매 근절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와 국회 여성가족위는 지난달 24일 국회 본청3층 귀빈회의실에서 ‘권익증진분야-성매매 특별법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여성가족 포럼을 개최했다. 성매매 처벌수준 여전히 미약해‘성매매에 대한 처벌실태와 사례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신진희 변호사는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후 2009년 7만6000명의 성매매사범이 적발돼 최대치를 기록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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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엔이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대한변협은 지난 28일 ‘2014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유엔의 접근: 책임과 처벌 중심’을 주제로 통일법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홍성필 교수가 강연했다. 홍 교수는 “북한인권문제의 해결은 도덕적 고려가 아닌, 보호책임론에 근거한 국제사회의 의무”라며 “국제사회도 북한의 인권문제의 처벌을 포함해 신속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2013년 3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활동하도록 했으며, 지난 2월 그 결과보고서가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됐다. 올해 3월 유엔 인권이사회는 극심한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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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윤리연수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대한변협 채상국 회원이사가 강연자로 나선다.대상자는 아직 4주기(2013년~2014년) 윤리연수를 이수하지 못한 회원으로, 변호사들은 주기별로 2시간의 윤리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윤리연수는 1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참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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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여명의 변호사를 대표하는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가 29일 본격 시작됐다. 선거운동 기간은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45일간이며, 투표권자는 1만5640명이다.지난 28일에는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협회장 후보 기호추첨식이 열렸다. 그 결과 하창우 변호사(사시 25회·만60세)가 기호 1번, 소순무 변호사(〃 20회·만63세)가 기호 2번, 박영수 변호사(〃 20회·만61세)가 기호 3번, 차철순 변호사(〃 15회·만62세)가 기호 4번을 뽑았다 .사법연수원 졸업 후 바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하창우 변호사는 서울회 총무이사 2회·회장, 대한변협 공보이사 2회 등 회무 경험이 가장 풍부하다. 46대 협회장 선거에서는 신영무 전 협회장과 167표(5035표 중) 차이로 고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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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국회 Friends of UNHCR,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함께 공항만 난민신청절차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절차: 난민법 시행 1주년의 검토 및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선 더크 헤베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황우여 장관의 환영사, 홍일표 국회의원과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이일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세션 1에서는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 절차’에 대해, 세션 2에서는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자의 처우’에 관한 토론이 이뤄진다.토론회에 참석한 자는 변호사 의무연수 중 전문연수 2시간이 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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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변협이 찬성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행법상의 심판관 제도는 군사재판 초창기에 법조인 자격을 갖춘 군판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군의 특수성과 심판관의 군사적 지식을 활용해 재판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라면서 “전체 군사재판 중 심판관의 군사적 지식이 필요한 사건의 수는 미미하며, 심판관이 부당하게 재판에 관여할 수 있는 등의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돼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심판관 제도를 폐지함으로써 헌법상 법관에 의해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더욱 보장하고, 부당한 재판관여 등의 문제를 방지해 더욱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최근 군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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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근로조건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명시한 ‘변호사 표준근로계약서’를 마련했다. 대한변협은 지난해 12월 청년변호사들을 대상으로 고용변호사들의 근로환경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답변이 77%에 이르는 등 변호사들이 고용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변협이 표준근로계약서를 마련해 변호사들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토록 하는 것은 물론, 청년변호사의 권리 보호, 여성변호사의 일·가정 양립 지원, 근로자의 원활한 노무제공 등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변호사 표준근로계약서에는 임금 외에 근로시간, 연차 유급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퇴직급여 등이 명시돼있다.이는 권고사항으로서 고용 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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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5일 올해의 마지막 지방권 특별연수를 개최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5기 건설·부동산 관련법’ 특별연수에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강의실을 열기로 채웠다. 첫 시간에는 정원 변호사가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요 분쟁 유형’을, 2교시에는 서울남부지법 김홍준 부장판사가 ‘건설공동수급체에서 발생하는 제문제’를, 3교시에는 류용호 변호사가 ‘건설형사 관련 분쟁 및 사례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다른 분야에 비해 재건축·재개발은 사업주체인 정비사업조합의 전문성과 자금부족으로 인해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데다, 정비사업에 관한 분쟁은 법률 전 분야에 걸쳐 발생하고 있어, 적절한 대응을 위해서는 법률 및 실무에 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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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비 청구·지급체계의 법률적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달 4일 오후 4시 역삼동 변호사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와 현두륜 변호사가 주제발표자로 나서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변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변호사, 대한의사협회 관계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 보건의료단체연합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 등 관련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변호사의 경우 의무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변협 인권과(02-2087-7733)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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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적정변호사 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2009년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이래 매해 1500명에서 2000명의 변호사가 배출되고 있고, 2014년 9월 기준 등록 변호사 수는 2만명을 넘어섰다. 게다가 2011년 7월 한·EU FTA, 2012년 3월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2016년과 2017년에는 각 EU와 미국이라는 거대 공룡에게 국내 법률시장이 완전 개방된다. 변협은 변호사 수의 급격한 증가가 무한경쟁, 사건 수임 하락, 사무실 유지 어려움, 중소 로펌의 경영난 속출, 법률서비스의 질 저하, 변호사 범죄 증가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했다고 보고, 이에 따른 폐해 및 인구대비 적정 변호사 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법률시장의 위기와 미래’를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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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호사의 접견권 보장을 위해 두발 벗고 나섰다. 변협 양재규 부협회장과 채상국 회원이사는 지난 10일 서울남부구치소를 방문하고 변호인 접견권 침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달 변협에 변호사 2명이 서울남부구치소에 의뢰인 접견을 갔다가 교도관들의 부당한 언행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게 됐고 제대로 접견을 진행할 수 없었다는 내용의 고충을 접수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구치소 측은 “최근 경제사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평소 100여건이던 변호인 접견이 150건으로 증가한데다, 교도관 인력도 부족해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면서 “위 사건 중 변호인이 구치소에 진정서를 제출한 1건에 대해서는 교도관을 인사조치하였으며, 협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건에 대해서는 전 교도관을 대상으로 친절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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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대한변협이 공동주최하는 여성가족 제3차 포럼이 오는 24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성매매 특별법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이경아, 신진희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황은영 부장검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조진경 대표가 나선다.대한변협은 국회 여성가족위와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 총 4회에 걸쳐 여성정책, 청소년, 가족, 권익증진에 관한 법률의 제 점검 및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제4차 포럼은 12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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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변호사제도가 시행된 지 1년 6개월 만에 전국 1412개 모든 읍·면에, 1455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치됐다. 이에 대한변협은 행정자치부, 법무부와 함께 지난 21일 오후 2시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마을변호사 위촉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해, 마을변호사 전국 모든 읍·면 배정을 기념하고 제도의 질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 법무부 황교안 장관,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위철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변호사 제도는 국내 법률복지 환경개선에 한 걸음 진보를 이뤄냈다”며 “대한변협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변호사 공익활동 프로그램으로서 자리잡은 마을변호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1부 위촉식에서는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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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조계의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서민의 사다리’ 사법시험 존치 문제다.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시행된 지 6년이 지났지만, 불공정한 입학전형방식, 고액의 등록금, 현대판 음서제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희망의 사다리 사법시험 존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법시험 존치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용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회의 땅인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기회가 없어질 운명에 놓여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로스쿨을 폐지하자는 것이 아니라, 사법시험을 존치해 학력, 나이,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남겨두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법시험제 실전 병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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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제48대 협회장 선거 준비의 막이 올랐다. 대한변협은 지난 12일부터 14일, 총 3일에 걸쳐 선거를 도울 선거사무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선거사무종사원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 기간동안 각 투표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기표소와 투표함 대여 요청부터 선거인명부 열람 안내, 선거공고문 게재, 투·개표소 설치, 투표용지배부, 투·개표 등 투표 전반의 진행을 돕게 된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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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통일문제연구위원회와 국민대 법대 북한법제연구센터, 북한법연구회는 오는 28일(금) 오전 8시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57회 통일법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성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북한 인권문제 - UN 인권 메커니즘과 국제사회 협력’을 주제로 UN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위원으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과 느낌을 진솔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통일법 조찬 포럼은 교수, 정부관계자, 변호사 등 북한법 전문가들로부터 남북간 법률통합 문제 등을 미리 논의하는 자리로 1, 5, 7, 11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개최된다. 포럼 참가자는 의무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변협 사업과(담당자 김지연, 02-2087-7773)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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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역삼동 변협회관 회의실 이용 지침 및 비용 기준을 마련했다. 회의실은 변호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며, 회의실 이용 3주 전까지 회의실 이용 신청서를 작성해 협회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회의실은 원칙적으로 주중 일과시간에 각종 회의, 세미나, 토론회, 심포지엄, 교육 등의 목적으로만 이용가능하며, 일과시간 이외에 사용할 경우 시간당 1만원의 추가요금이 붙는다. 회의실 이용예정일부터 10일 전까지 회의실 이용 신청을 취소할 때에는 선납된 이용료 전액을, 10일 이내에 취소할 때에는 20%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단, 사전 통보 없이 회의실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선납된 이용료는 반환하지 않는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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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3별관 제1호법정에서 제144기 특별연수를 개최했다. ‘신탁법’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연수에서는 홍익대 이중기 교수가 ‘신탁재산에 관한 제문제’를, 오창석·김지훈 변호사가 ‘사해신탁’을, 건국대 권종호 교수가 ‘가업승계와 신탁’을 연세대 이미현 교수가 ‘신탁과 조세’를 주제로 각 강연했다. 신탁재산은 수탁자가 위탁자로부터 받아서 관리·처분할 수 있는 재산으로, 법률관계에서는 독립된 재산으로 취급된다.신탁재산은 그 독립성에 의해 수탁자의 채권자에 의한 강제집행이나, 담보권실행 등을 위한 경매, 가압류·가처분 등의 보전처분, 국세청 체납처분 등에 따른 강제집행이 금지되며, 예외적으로 위탁자의 채권자가 신탁관계 성립 이전에 신탁재산에 대해 취득한 권리만 강제집행이 허용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