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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달 25일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성년후견 전문직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성년후견제연구소위원회, 대한법무사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성년후견학회, 한국세무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변협 성년후견제연구소위원회 간사인 이은철 변호사가 기조발제를, 위원장인 김은효 변호사가 ‘실무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은철 변호사는 “일본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문직 후견인 선임비율이 57.8%에 달하는 반면 우리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전문후견인이 선임된 비율이 6%에 불과하다”면서 “우리 법원도 전문 후견인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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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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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사단법인 유엔인권정책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제4회 유엔인권권고 분야별 이행사항 점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엔인권이사회의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PR) 권고에 대한 중간점검과 국가 인권 권고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및 입법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션1 ‘UPR 권고 이행 중간점검’에서 백가윤 참여연대 간사가 주제발표를 하며, 장영석 변호사, 이경아 외교부 인권사회과장, 이석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세션2 ‘국가인권위원회 ICC 권고 이행 및 나아가야할 길’에는 유남영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조규범 국회 입법조사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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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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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3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법률시장의 위기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선 대한변협 회원이사인 채상국 변호사, 건국대 법전원 한상희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노영희 변호사, 일본변호사연합회 미사와 에이시 변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특별 초청 발표자로 나서는 미사와 에이시 변호사는 ‘일본의 사법제도 개혁·법조 양성 제도 개혁’ ‘법조인 양성 제도 개혁의 흐름’ ‘일본의 법조인 양성제도의 성과와 문제점’ ‘법조인 양성 제도 개혁을 둘러싼 최근 정세’ ‘사법시험 합격자에 대한 일변연의 제언’ 등 최근 일본에서의 법조인 양성 제도를 둘러싼 현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일본은 2006년 신사법시험제도 도입 이후 2008년부터는 매년 2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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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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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본인이 운영하는 커피숍 내 변호사사무실을 개설할 수 있을까? 또 가능하다면 커피숍 간판에 법률상담 등의 내용을 게재할 수 있을까?겸직허가를 받을 수만 있다면 커피숍이라는 이유만으로 법률사무소 개설이 금지된다고 할 수는 없다. 다른 업종을 겸하고 있는 사무공간이라도 변호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진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 경우라면 법률사무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변호사가 겸직하고 있는 다른 업종의 광고용 간판 하나에 해당 업종 이외에 법률사무 취급을 뜻하는 내용을 함께 표시하는 것은, 법률사무소를 표시하는 간판의 취지에서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간판의 경우 변호사사무소임을 표기하기 위한 용도로 변호사업무광고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그렇다면 별도의 사무실 없이 휴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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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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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달 25일 역삼동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법안전융합연구소(소장 권동일)와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서에는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 연구 △안전사고 및 법안전공학의 지식과 기술의 상호교류 △법안전공학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안전문화 확립, 선진형 안전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위철환 협회장은 “올해 가장 큰 화두는 국가적 재난의 발생에 따른 안전 사회 구축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호사들이 법안전융합연구의 참여를 계기로 법과 공학을 융합시켜 국가 안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변협은 법안전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법안전공학과 사고분석기술’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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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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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송 리스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변협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6일 오후2시 전국 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업 소송리스크 증가 현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정부에서는 일감몰아주기 규제, 하도급법상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과 더불어 현재 집단소송제 등까지 추가 논의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우리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경쟁 기업과 소비자들의 소제기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대한변협과 전경련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적 법률리스크 관리가 기업경영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 법무역량 강화 방안과 다양한 소송 리스크 관리 및 대응에 관한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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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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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 홍콩사무변호사회를 방문한다. 대한변협과 홍콩사무변회 임원진은 홍콩의 징계규정 및 준수, 홍콩과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그 밖에도 대한변협은 이번 방문 기간동안 홍콩 법무부, 중재센터, 청렴위원회, 입법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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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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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난민 인정과 처우에 관한 법률(이하 난민법)’ 시행으로 출입국항에서도 난민신청을 할 수 있는 절차가 도입됐다. 이에 그동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은 국회 Friends of UNHCR,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함께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절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절차: 난민법 시행 1주년의 검토 및 향후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 토론회에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더크 헤베커 대표, 노철래 의원, 안홍준 의원, 장윤석 의원,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일 변호사는 ‘현행 공항난민신청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 :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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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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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지난달 25일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15층 회의실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변협은 ‘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외부 감시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 일부 변호사는 인권침해 의심시설 조사를 위한 시도별 민·관 합동 ‘장애인시설 인권조사전담팀’ 구성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양측은 시설 입소 장애인의 인권보호 강화 등 필요한 사항이 있는 경우 상호 협의해 법률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변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 구조적으로 인권보호가 취약할 수밖에 없는 시설 입소 장애인의 인권이 향상되기를 희망하며, 변호사의 사명인 인권옹호를 실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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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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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달 22일 서울중앙지법 제3별관 제1호법정에서 ‘손해배상법’ 특별연수를 진행했다. 2014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민사본안 사건 중 손해배상 사건은 4만2917건(11%)으로 대여금(5만2623건, 13.4%)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손해배상 사건 중 에서는 자동차 사고가 4101건으로 가장 많다. 한문철 변호사가 강의한 ‘교통사고 손해배상 실무’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거의 보험사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되는데, 약관에 의한 보상보다 소송에 의한 보상액이 더 큰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간, 비용 등 실익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통사고 피해자는 가해차량의 운전자, 차주, 보험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다만, 종합보험이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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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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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피해 접수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그 기소율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출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성매매 종사자와 그 피해의 범위는 다양하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유승희)는 성매매의 실태와 그 사례 및 성매매 근절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와 국회 여성가족위는 지난달 24일 국회 본청3층 귀빈회의실에서 ‘권익증진분야-성매매 특별법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여성가족 포럼을 개최했다. 성매매 처벌수준 여전히 미약해‘성매매에 대한 처벌실태와 사례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신진희 변호사는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후 2009년 7만6000명의 성매매사범이 적발돼 최대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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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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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엔이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대한변협은 지난 28일 ‘2014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유엔의 접근: 책임과 처벌 중심’을 주제로 통일법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홍성필 교수가 강연했다. 홍 교수는 “북한인권문제의 해결은 도덕적 고려가 아닌, 보호책임론에 근거한 국제사회의 의무”라며 “국제사회도 북한의 인권문제의 처벌을 포함해 신속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2013년 3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활동하도록 했으며, 지난 2월 그 결과보고서가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됐다. 올해 3월 유엔 인권이사회는 극심한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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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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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윤리연수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대한변협 채상국 회원이사가 강연자로 나선다.대상자는 아직 4주기(2013년~2014년) 윤리연수를 이수하지 못한 회원으로, 변호사들은 주기별로 2시간의 윤리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윤리연수는 1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참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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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여명의 변호사를 대표하는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가 29일 본격 시작됐다. 선거운동 기간은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45일간이며, 투표권자는 1만5640명이다.지난 28일에는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협회장 후보 기호추첨식이 열렸다. 그 결과 하창우 변호사(사시 25회·만60세)가 기호 1번, 소순무 변호사(〃 20회·만63세)가 기호 2번, 박영수 변호사(〃 20회·만61세)가 기호 3번, 차철순 변호사(〃 15회·만62세)가 기호 4번을 뽑았다 .사법연수원 졸업 후 바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하창우 변호사는 서울회 총무이사 2회·회장, 대한변협 공보이사 2회 등 회무 경험이 가장 풍부하다. 46대 협회장 선거에서는 신영무 전 협회장과 167표(5035표 중) 차이로 고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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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국회 Friends of UNHCR,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함께 공항만 난민신청절차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절차: 난민법 시행 1주년의 검토 및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선 더크 헤베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황우여 장관의 환영사, 홍일표 국회의원과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이일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세션 1에서는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 절차’에 대해, 세션 2에서는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자의 처우’에 관한 토론이 이뤄진다.토론회에 참석한 자는 변호사 의무연수 중 전문연수 2시간이 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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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변협이 찬성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행법상의 심판관 제도는 군사재판 초창기에 법조인 자격을 갖춘 군판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군의 특수성과 심판관의 군사적 지식을 활용해 재판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라면서 “전체 군사재판 중 심판관의 군사적 지식이 필요한 사건의 수는 미미하며, 심판관이 부당하게 재판에 관여할 수 있는 등의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돼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심판관 제도를 폐지함으로써 헌법상 법관에 의해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더욱 보장하고, 부당한 재판관여 등의 문제를 방지해 더욱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최근 군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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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근로조건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명시한 ‘변호사 표준근로계약서’를 마련했다. 대한변협은 지난해 12월 청년변호사들을 대상으로 고용변호사들의 근로환경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답변이 77%에 이르는 등 변호사들이 고용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변협이 표준근로계약서를 마련해 변호사들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토록 하는 것은 물론, 청년변호사의 권리 보호, 여성변호사의 일·가정 양립 지원, 근로자의 원활한 노무제공 등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변호사 표준근로계약서에는 임금 외에 근로시간, 연차 유급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퇴직급여 등이 명시돼있다.이는 권고사항으로서 고용 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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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5일 올해의 마지막 지방권 특별연수를 개최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5기 건설·부동산 관련법’ 특별연수에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강의실을 열기로 채웠다. 첫 시간에는 정원 변호사가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요 분쟁 유형’을, 2교시에는 서울남부지법 김홍준 부장판사가 ‘건설공동수급체에서 발생하는 제문제’를, 3교시에는 류용호 변호사가 ‘건설형사 관련 분쟁 및 사례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다른 분야에 비해 재건축·재개발은 사업주체인 정비사업조합의 전문성과 자금부족으로 인해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데다, 정비사업에 관한 분쟁은 법률 전 분야에 걸쳐 발생하고 있어, 적절한 대응을 위해서는 법률 및 실무에 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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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비 청구·지급체계의 법률적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달 4일 오후 4시 역삼동 변호사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와 현두륜 변호사가 주제발표자로 나서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변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변호사, 대한의사협회 관계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 보건의료단체연합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 등 관련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변호사의 경우 의무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변협 인권과(02-2087-7733)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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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적정변호사 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2009년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이래 매해 1500명에서 2000명의 변호사가 배출되고 있고, 2014년 9월 기준 등록 변호사 수는 2만명을 넘어섰다. 게다가 2011년 7월 한·EU FTA, 2012년 3월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2016년과 2017년에는 각 EU와 미국이라는 거대 공룡에게 국내 법률시장이 완전 개방된다. 변협은 변호사 수의 급격한 증가가 무한경쟁, 사건 수임 하락, 사무실 유지 어려움, 중소 로펌의 경영난 속출, 법률서비스의 질 저하, 변호사 범죄 증가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했다고 보고, 이에 따른 폐해 및 인구대비 적정 변호사 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법률시장의 위기와 미래’를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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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