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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13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서관 14층 세미나실에서 '나의 변호사 법률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소프트웨어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서는 김주현 변호사가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지켜낼 수 있는 계약서 작성법과 관련 분쟁 사례'를, 하영주 변호사가 '기업이 주의해야 할 다양한 계약 관련 조항 및 관련 분쟁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했다. 강연은 IT·소프트웨어 현직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에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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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법률사무소·법무법인의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변협이 보안업체와 협약을 맺고 비용절감 등 변호사 회원들을 위한 특전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방범·보안업체 SK쉴더스(대표이사 박진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9일 대구에서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등 법률사무소 종사자들을 향한 위협이 늘어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SK쉴더스는 방범·보안 서비스인 ADT캡스에 신규 가입하는 변호사에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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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신임 대변인에 김민호(변시 3회·사진 왼쪽) 변호사와 김민지 변호사(변시 7회·사진 오른쪽)가 최종 임명됐다. 대한변협은 지난 5월 대한변협 대변인 후보자 추천 TF(위원장 김영훈)를 구성하고 대변인 공모를 실시했다. 한 달여 기간 동안 총 25명의 변호사가 지원했으며, 지필고사와 토론면접, 협회장 최종 면접을 거치는 등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앞으로 변협 대변인은 △성명서 및 보도자료 문안 작성 △공식 논평의 발표 및 기자 회견 △언론보도에 대한 논평 및 협회 관련 대외 발표 △기타 협회장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2.07.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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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은 사법정책연구원(원장 홍기태), 한국노동법학회(회장 노상헌)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강당 청심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재판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창현 서강대 로스쿨 교수가 '중대재해처벌법상 징벌적 손해배상 규정과 민사재판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발표했다.이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의원안은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3배 이상 10배 이하'와 '5배 이하'로 정했으나 심사 과정에서 '통상적 징벌적 손해배상이 3배인데 5배는 과하다'고 판단해 (징벌적 손해배상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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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와 의료계가 전문인력에 대한 테러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최근 변호사·의사 등 전문인 대상 폭력과 보복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함께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법조 및 의료인력 대상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회견에서는 이종엽 협회장, 이필수 회장, 박태근 회장이 함께 연단에 올라 차례대로 공동성명서를 낭독했다.먼저 이종엽 협회장은 "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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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호신용품 업체인 ㈜금성산업공사(대표이사 진연창)·금융안전관리공사(대표 민경순)와 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9일 대구에서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과 관련하여 전국 회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호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이후 변협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8%(427건)가 분사형 가스분사기, 33%(376건)가 보급형 삼단봉, 23%(254건)가 분말형 가스분사기 구매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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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용노동부 소속 근로감독관이 조사 과정 중 변호사를 돌려보내는 등 '갑질' 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가운데, 법조계에서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6일 성명서를 내고 "헌법상 기본권인 변호인 조력권을 침해한 근로감독관의 위법·월권행위에 대해 즉각 의법조치하고 재발방지책을 강구하라"고 고용노동부에 촉구했다.변협은 성명을 통해 "최근 중대재해사건 발생 사업장에 대한 현장 조사과정에서 담당 근로감독관들이 사업주가 대동한 변호사를 돌려보내도록 강요했다"며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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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같은달 15일과 24일 의료인 대상 폭력·방화 기도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하자 법조계와 의료계가 보복성 테러행위를 막기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대상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법조인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보복성 테러행위와 관련해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문직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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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0월 31일까지 '2022년 검사평가'를 실시한다.평가 대상 사건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수행한 형사사건이다.평가표는 대한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온라인 검사평가에서 제출하면 된다.검사평가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 권이 증정되며, 평가표 제출 1건당 공익활동 1시간이 인정된다.변협 관계자는 "담당 사건의 처리 결과를 떠나 검찰 발전을 위해 공정하게 평가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제출한 사례는 추후 '검사평가사례집'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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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가 주최하고,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주관했다.이날 첫 토론자로 나선 이수정 경기대 심리학과 교수는 "이번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과 관련해 법조계는 법질서에 대한 도전을 처음으로 직면한 게 아닌가 싶다"며 "법조계나 의료계를 향한 적대적 폭력행위는 공공질서에 대한 위협행위로 협회 차원의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했다.이어 "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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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에서 벌어진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에 이어 15일 용인 종합병원 응급실 상해사건까지 법조·의료을 향한 보복성 폭력 행위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디스커버리제도' 도입 등 사법불신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사시 44회·부산 해운대구을)가 주최하고,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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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 희생자 추모시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무고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면서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추모시는 심사를 거쳐 최대 3편이 선정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된 추모시는 8월 29일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낭독된다. 추모시는 변호사 1인당 최대 3편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8월 10일까지 변협 이메일(kbapr@koreanbar.or.kr)로 지원서(아래 첨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7.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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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0명 중 5명은 신변 위협을 받은 경험이 있고, 절반 가량은 소송 상대방 측으로부터 위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화)와 공동으로 2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영상(하단 영상 참조)을 시청하고, 애도와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협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사법제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은 오늘도 국민 개개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6.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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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한 '대변인 공모'에 25명의 변호사가 지원했다.대한변협 대변인 후보자 추천 TF(위원장 김영훈)는 지필고사와 토론면접을 통해 대변인 후보들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대변인 선발에 시험평가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협은 27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평과 성명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지필고사를 치른렀다. 이후 통과자를 대상으로 토론면접을 실시해 종합적인 역량을 꼼꼼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TF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원자들을 추려 최종 후보자를 협회장에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6.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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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화)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공동 개최한다.기자회견에서는 지난 9일 대구에서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과 같은 테러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한 협회와 전국 지방변호사회 차원의 대책 마련 등 후속조치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이날 김민주 대한변협 공보이사가 변협이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6. 15.~6. 27.) 실시한 ‘변호사 신변 위협사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6.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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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모호한 PPA(전력구매계약) 제도를 개선하는 등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 ESG위원회(위원장 임성택)와 양이원영 의원실,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연구회,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RE100 실행, 재생에너지 직접구매의 난관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연구회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양이원영 의원은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6.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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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로펌의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ESG 경영을 의무화하는 실사 법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ESG포럼, 유엔(UN)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함께 '인권·환경·거버넌스 실사 의무화 법제의 국제적 현황과 한국의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정(비례대표)·이용우(경기 고양시정) 의원, 무소속 양정숙(비례대표, 사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6.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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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권·환경·거버넌스 실사 의무화 법제의 국제적 현황과 한국의 과제'를 주제로 ESG 제도화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인권·환경·거버넌스 실사 의무화 법제의 국제적인 현황 및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국내 과제 및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민창욱(변시 1회) 법무법인 지평(유) 변호사가 “인권·환경·거버넌스 실사 의무화 법제의 국제 동향과 과제”를, 장민선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인권실사 법제의 입법화”를 주제로 각각 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6.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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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4일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희생자 유족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번 모금은 7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변협 측은 "대구에서 발생한 방화 테러사건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반문명적 테러로 인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유족과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모금 활동을 하니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기부금은 대한변협 계좌(KB국민은행 548501-01-347656)로 입금하면 된다. 기부금 영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6.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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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가 지난 9일 대구에서 발생한 변호사 사무실 방화테러 사건과 관련하여 사고 수습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3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7차 상임이사회에서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 대책 특별위원회' 출범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이종엽 협회장, 부위원장은 권성희 부협회장, 간사는 김대광 사무총장이 맡았다. 특위 산하에는 진상조사 소위원회(위원장 이춘희 부협회장), 수습대책 소위원회(위원장 김관기 부협회장)도 구성됐다. 이춘희 부협회장은 제54대 대구변회장을 지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6.13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