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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단속업체, 창작자 대리해 민형사상 고소·고발 가능한가창작인으로부터 저작권 관련 권한을 위임받은 회사가 저작물을 2차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거나 계약할 권리, 판매·유통할 권리, 불법 복제 및 배포를 한 저작권 침해자들에 대한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하거나 변호사를 선임해 법률사무를 위임할 수 있을까?그 회사가 저작권신탁권리관리업체로 허가를 받은 업체가 아니라고 가정할 때, 회사가 계쟁 권리를 양수하지 않는 한 창작자를 대리하지 않고, 회사 명의로 민사소송이나 형사고소를 제기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회사는 자신의 명의로 저작권위반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권한을 위임받아 행사할 수 없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저작권 위반행위를 조사하는 것은 어떨까? 그 위반행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4.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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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은 65세 이상의 전직 국회의원에게는 월 120만원씩의 연로회원지원금(의원연금)을 지급한다고 규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로회원지원금은 본인 기여금 납입이 없는 급여이고 재산이나 소득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정액제 급여이다. 또 법률이 아닌 대한민국헌정회 정관으로 지원금 등을 정했으며, 헌정회 정관을 공개하지 않아 불투명함 등으로 과도한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과 비판이 있었다. 이에 연로회원지원금제도를 폐지하자는 서명운동도 진행됐으며, 이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관련 법안도 국회에 다수 발의됐다. 발의된 4건의 법률안 중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이하인 전직 의원에게만 연로회원지원금을 지급하자는 방안이 통과돼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개정안은 제19대 국회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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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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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와 (사)한국법학교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내고 변리사시험의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변협은 성명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기대와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적인 법률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은 후 변호사로 배출되고 있다”면서 “특히 기초과학, 공학, 의학 등 자연과학분야를 전공하고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체계적 특성화 교육을 받은 이공계 출신 변호사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법학전문대학원의 출범으로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많은 변호사가 배출됨에 따라 변리사 시험을 통한 변리사 배출 제도는 그 시대적 소명을 다했다고 할 것”이라며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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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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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지난 14일 대한변협으로 ‘특별 협의지위취득’ 결정문을 송부했다. 특별 협의지위를 취득하게 되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산하기관 행사에 참여해 서면·구두 의견서 등을 제출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안건상정을 요청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그간 변협이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했던 북한의 인권상황, 일제피해자 권리구제 문제 등에 대한 홍보가 용이해질 예정이다. 한편 협의지위를 취득한 단체는 4년마다 국제활동과 관련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일까지 리포트를 제출하지 않을 시 자격이 정지되거나 제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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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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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6시30분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 제1차 여성변호사를 위한 멘토링 토크콘서트가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개최됐다.진형혜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최희정(연수원 32기), 박민영(〃)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섰다.최 변호사는 삼성전자 컴플라이언스팀 수석변호사를, 박 변호사는 JB금융지주 법무실장과 이사를 맡고 있으며, 두 변호사 모두 13년간 사내변호사로 재직 중이다.사내변호사가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최 변호사는 “사람의 인생이 예정처럼 되는 것이 없듯 내가 법학을 전공하게 된 것도, 사시를 보게 된 것도, 사내변호사가 된 것도 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당시만 하더라도 사내변호사에 대한 인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해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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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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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변호사는 두해에 걸쳐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실무수습 변호사로 채용했다. 실무수습을 위해 변호사 채용공고를 냈을 때만 해도 자료조사, 준비서면 작성 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6개월의 실무수습기간이 끝나면 정규 소속변호사로 채용할 생각으로 급여도 300만원선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A변호사는 수습기간 6개월 내내 골머리를 썩여야 했다. A변호사의 사무실은 주로 가압류 관련 사건을 처리하는데, 수습변호사가 보전소송 과목을 로스쿨에서 전혀 수강하지 않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것이다. 실무수습변호사가 작성한 준비서면을 고치고 있노라면 돈 주고 빨간펜 선생님이 된 기분이 들었다. 게다가 6개월동안 일을 가르쳐 놓았더니, 법무법인에 채용됐다며 A변호사 사무실을 훌쩍 떠나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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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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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헌법교실’을 연다. 어린이 헌법교실은 게임·만화 등으로 이뤄진 인터넷 교육, 헌법재판소 특별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도교사 1명과 어린이 9명이 한팀을 이뤄서 어린이 헌법토론대회까지 출전하는 초등학생 대상 헌법교육프로그램이다.헌재 관계자는 “헌법토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헌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헌법이 우리 생활과 가까이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며 “또 헌법토론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쌓은 추억은 초등학교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헌법토론대회는 시나리오 심사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에서 멋진 토론을 펼친 팀에게는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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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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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에서 선배변호사들의 진솔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여성변호사의 업무영역 확대 및 여성리더로서의 역할과 발전, 일·가정양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김영란 전 대법관, 한국P&G 이수경 대표, 고은정·신현화·이지은·고미진 변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삼성 SDS 멀티캠퍼스 17층 세미나룸에서 개최되며, 박민영·최희정 변호사(사시 42회)가 강사로 나서 사내변호사로서의 삶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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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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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2일 상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법무부·대한상사중재원·서울국제중재센터와 공동으로 국내로펌의 해외 법률시장 진출 및 지원을 위한 ‘국내로펌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법률 가이드 라인’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법무법인(유) 태평양,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유) 로고스, 법무법인(유) 화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세종 등 6개 로펌이 참여해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국 기업 및 법률 사무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제공했다. 세션1에서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회사 제도 및 한국투자관련 사항’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중국기업의 한국거래소의 상장 관련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커피 브레이크 이후에는 서울국제중재센터 및 대한상사중재원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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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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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13회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이날 강의는 ‘미국 소송의 개요’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미국로펌 셰퍼드 멀린의 김병수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섰다.김 변호사는 미국 연방법원, 뉴욕·캘리포니아 등 주법원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사소송의 시작과 절차, 항소, 중재, 집단 소송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실제 소송사례도 언급하며 미국 소송절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다음 아카데미는 22일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열리며 법무법인 양헌의 제강호 변호사가 국제도산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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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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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북한인권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국내외 북한인권문제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협회 차원의 신속한 의견 표명 뿐 아니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효율적 활동을 위해서다.그간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 및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와 북한인권백서 발간 등 북한인권과 관련된 활동은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산하 북한인권소위원회가 맡아왔다.대한변협 인권이사는 “인권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의 하나로서 활동하기보다는 회칙에 구체적인 근거를 두고 협회장 직속 특별위원회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해 특별위원회 신설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북한인권특별위원회규정안에는 위원회는 북한주민의 인권 보호 및 개선을 위한 조사, 연구활동과 법률지원변호사단 구성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법률상담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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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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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도 김영란법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이에 김영란법의 위헌성 소지 여부와 그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후4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위헌성과 개정방향에 관한 논의를 주제로 개최된다. 하창우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채명성 대한변협 법제이사(입법)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지정토론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인 이헌 변호사, 전삼현 숭실대 법대 교수, 오경식 강릉원주대 법학과 교수, 송평인 동아일보 기자, 바른사회운동연합의 김경렬 변호사가 참여한다. 토론회 관련 사항은 기획과(02-2087-7852)로 문의.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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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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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선고 받은 자의 재산권 행사를 일괄 사해행위 의사로 추정하는 것은 부적절벌금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해행위의 취소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정부는 “최근 고액 벌금 선고를 받은 자가 벌금형의 집행을 면탈하기 위해 가족 등 다른 사람의 명의로 재산을 숨겨놓고 노역장 유치를 신청하는 등 제3자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는 행위의 증가로 인하여 벌금형의 집행율이 저조해졌다”며 “사해행위의 취소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채권자 취소권 행사를 쉽게 하고 벌금형의 집행 절차를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민법상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요건을 입증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아 제3자의 명의로 은닉한 재산에 대한 벌금형 집행에 한계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4.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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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와 일본변호사연합회 일한변호사회 전후처리문제보상공동행동특별부회는 지난 6일 일변연 회관 회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동원피해자’ 권리구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 측에서는 장완익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강원 부위원장, 정인봉 위원, 김진국 위원, 양승봉 위원, 정재훈 위원이 참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둘러싼 일본의 정세’를 주제로 발표한 카와카미 시로 변호사는 “아베총리는 올해 전후 70년 담화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데, 총리는 무라야마 담화를 ‘전체적으로 계승하겠다’고 하면서도 ‘국책의 잘못’ ‘과거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 ‘진심으로 사과’ 등의 문언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면서 “이에 대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4.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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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학법’)’은 지방대학이 직면한 신입생 충원 미흡, 입학단계와 편입제도를 통한 수도권 대학으로의 우수학생 유출, 졸업생의 저조한 취업률 등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같은 문제를 야기한 원인으로는 지방대학의 부실경영과 도덕성 위기, 수도권 집중화현상과 학령인구 격감, 대학교육 과잉공급, 지방대학 홀대정책, 대학발전 및 특성화를 위한 자구노력 부족, 경영쇄신 미흡,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의 연계 미흡 등이 지적된다. 이에 이용섭 의원, 김세연 의원, 박혜자 의원이 법적 근거가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각 법안을 발의했으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앞서 발의된 3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한 ‘지방대학법’을 의결하였다. 법안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4.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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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이후 북한지역의 토지제도를 개편해 몰수된 토지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통일법’ 특별연수에서 ‘통일 후 북한지역 토지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강의한 김병기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통일 후 북한 지역의 몰수 토지를 원소유자에게 반환할 것인지 여부와 이를 부정해 원소유자에게 손실보상청구권만을 인정할 경우 기준,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병기 교수는 “통일 후 북한지역의 경제적 재건은 한반도 통일에 있어 중요한 해결과제 중 하나이며 이는 기업적 사유재산권을 근간으로 하는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구체적으로는 대한민국 민법상의 자유주의적 소유권 개념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4.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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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에게 어떤 부모일까? 또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일까? 이는 아마도 세상의 모든 부모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변협은 지난 6일 베스트 셀러 육아서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의 저자 하지현 교수(건대 정신건강의학과)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부모는 아이의 감독?응원단?요새 부모들은 왜 항상 불안감을 느끼며 살까? 요새 엄마들은 네이버의 육아카페 혹은 엄마들과의 티타임 등을 통해 얻은 근거는 없으나 불안을 유발하는 수많은 정보를 접한다. 그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손 놓고 있으면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은 누구나 당연히 가질 수 있다. 지금 40~50대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대부분 부모세대의 직업, 학교, 경제수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4.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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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 국민을 비탄에 빠지게 했던 4·16 세월호 참사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년간 세월호참사의 조사 진행과정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해결방향 등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이석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위철환 전 대한변협 협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대한변협 세월호참사피해자지원및진상조사특별위원회(이하 ‘세월호 특위’) 공동위원장 이명숙 변호사가 사회를, 세월호 특위 부위원장인 신현호 변호사가 좌장을 맡았다.하창우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변협은 사고발생 직후 세월호 특위를 구성해 현장지원,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며 “헌법에서 명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4.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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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사무총장, 사무차장 임명 승인(안)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 위원과 예비위원 추천 승인(안) △조사위원회 위원 선임(안) △임원인사규칙 개정(안) △위원회운영규칙 개정(안) △협회장 선거비용 협회 부담부분 결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4.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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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양육비이행관리원, 한국가정법률사무소는 지난달 25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한부모가족 자녀의 양육비 청구 및 이행확보 등의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여성가족부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에는 미성년 자녀(만18세 미만, 취학중인 경우 만18세 포함)를 배우자 없이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이 약 57만 가구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한 비율은 약 83%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 기관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자녀인지청구소송, 자녀양육비 청구소송, 자녀양육비 이행확보를 위한 신청 등의 법률지원 및 한부모가족을 위한 법률상담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4.06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