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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내년 3월 개발완료를 목표로 전산개선 작업에 들어갔다. 대한변협의 전산시스템과 지방회의 전산시스템이 이분화되어 있어, 처리에 시간이 걸리고 자료에 통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변협은 회원 데이터베이스(성명, 주민번호, 개업일자, 이메일, 사무소 주소 등) 접수·관리 창구를 변협으로 일원화해 회원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회원 서비스를 강화키로 한 것이다. 첫 작업으로 변협은 지난 10일 회원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방회와 협의 작업에 들어갔다. 경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이미 각 지방회마다 독자적인 전산시스템이 있는 경우가 많아, 변협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통합·관리하게 될 경우, 지방회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7.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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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법조인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대한변협은 법무부, 세계한인변호사회와 함께 지난 8일 오후 7시 역삼동 삼원타워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법무부 김주현 차관, 세계한인변호사회 최병선 회장을 비롯해 57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이 중 최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정회목(변시 1회) 변호사가 법무부차관상을, 이영미(〃 1회) 변호사가 대한변협회장상을, 이선(〃 2회) 변호사가 세계한인변호사회장상을 수상했다.하창우 협회장은 “해외진출이라는 게 흔한 길이 아닌 만큼 어려움과 시행착오도 많겠지만, 아카데미 과정에서 습득한 국제법무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위기라고 불리는 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7.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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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이우정 화백
2015.07.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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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는 설계감리 등에 관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A는 B가 용역계약을 불성실하게 이행해 손해가 발생했다며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B 또한 A가 부실벌점을 부과하자 이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다.이처럼 당사자는 같으나 민사소송과 행정소송으로 나뉘어지는 경우, 이 사건이 동일하다고 볼 수 있을까? 또 변호사는 각각의 소송에서 양측을 대리할 수 있을까?변협은 “사건의 동일성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사건의 형식까지 동일할 것을 요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주된 쟁점이 실질적으로 동일하고, 원·피고의 지위는 바뀌더라도 당사자가 실질적으로 동일한 경우라면 동일한 사건에 해당한다”고 해석했다. 위 소송들은 민사소송과 행정소송으로 형식이 다르기는 하지만, B가 용역계약을 불성실하게 이행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7.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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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인사청문회 대상자의 자료제출 범위를 명확히 하고, 자료제출 의무에 구속력을 부여하는 이른바 ‘제2의 황교안 방지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변협 역시 전관예우를 막기 위한 변호사법 보완대책을 내놨다.대한변협은 지난 22일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현행 변호사법은 전관예우의 실체를 파악하기에 매우 부족하며 실효성이 없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후보자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적합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행법이 반드시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변협은 4가지 보완책을 제시했다. 먼저 법무법인의 공직퇴임 변호사가 실제 수임한 사건을 드러내야 한다고 했다.변협은 “법무법인의 공직퇴임 변호사가 실제 사건을 수임하고도 다른 변호사를 담당변호사로 지정할 경우 공직퇴임 변호사가 실제 수임한 사건인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7.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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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카드3사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1억여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나 이들은 용역업체의 탓으로 돌리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렇듯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소송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한변협이 지난달 27일 ‘개인정보프라이버시’에 관한 특별연수를 개최했다. ‘개인정보유출’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윤종수 변호사는 “지난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됐으나,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사람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윤 변호사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의 특성에는 ▲단일의 침해행위로 다수의 피해자가 동시에 발생하고 ▲정보주체가 피해를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국외에서 유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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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7.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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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각국의 변호사 및 로펌과 교류할 기회가 마련된다. IBA(세계변호사협회) 산하 청년변호사위원회의 연수프로그램과 IBA 로펌 운영 콘퍼런스가 금주 서울에서 개최된다. Young Lawyers Training ProgrammeIBA(세계변호사협회) 산하 청년변호사위원회(Young Lawyers’ Committee)에서는 세계 각국의 청년변호사를 위한 연수프로그램(Training Programme)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일 서울 글로벌 센터에서는 ‘국제 법률 실무의 기초’를 주제로 연수프로그램이 열리며, 외국의 중견변호사들이 참여해 국제 업무를 계획하고 있는 청년변호사에게 해외 진출 및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제 M&A에 착수하기 전 변호사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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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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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달 22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세월호 참사로 숨진 기간제 교사에게도 공무원연금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변협은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고 김초원, 이지혜 교사는 기간제 교사로서,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 이지혜 교사의 유족들이 청구한 순직인정신청이 반려됐다”며 “이에 두 교사를 포함한 기간제 교사의 공무원 여부에 대해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공무원법에 따르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원 및 조교를 교육공무원으로 정의하고 있어 기간제 교사 역시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원에 해당돼 공무원연금법이 정하는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그 밖의 법률에 따른 공무원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지난 2012년 서울지법에서도 “기간제 교원도 교육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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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7.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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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권상황을 감시하는 역할을 할 유엔 산하 북한인권사무소가 지난달 23일 서울에 문을 열었다. 이에 김정은이 정찰총국에 사무소 폭파를 지시하는 등 북한의 수위 높은 대남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권사무소 개소에 발맞춰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은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실, 국가비전포럼과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유엔북한인권 서울사무소 개설과 북한인권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나경원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 하창우 협회장이 축사에 나섰다.유엔, 북한 변화 위해 노력할 것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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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7.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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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또 한번 대법원의 상고법원 설치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 변협은 지난달 30일 ‘상고법원은 공간을 대법원 건물 내에 두어도 위헌’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대법원이 상고법원을 설치할 경우 대법원 건물 내에 설치할 예정이라는 것이 한 언론지를 통해 보도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6월 심리 충실화 방안으로 상고법원을 설치하겠다는 의견을 내고 상고법원 도입안을 공식화했으며 홍일표 의원 등이 지난해 12월 ‘상고법원 도입을 위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변협은 성명서를 통해 “헌법 제101조 제2항은 ‘법원은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각급법원으로 조직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헌법재판소도 ‘대법원을 최고법원으로 하고 그 아래 심급을 달리 해 각급법원을 두도록 하고 있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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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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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로스쿨 출신 ‘경력법관’이 첫해부터 선발방식의 불투명성과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경력법관 선발 시 로클럭 출신에 특혜가 있었는지, 경력 3년을 채우기 위해 로클럭 출신 변호사들이 법인에 취업했다가 다시 법원으로 돌아가는 소위 ‘회전문 인사’에 문제가 없는지, 로클럭 재직 시 담당했던 사건을 법인에서 다시 처리하는 것이 변호사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다. 로클럭 출신 선발 특혜인가첫 논란은 지난 1일 임용된 로스쿨 출신 변호사 37명 중 27명(73%)이 재판연구원 출신임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법원은 법조일원화 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경력 3년의 법관을 임용하고 있지만, 그간은 임용자 대부분이 법무관 제대 후 바로 임용된 경우여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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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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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변호사협회(AIJA) 회장인 더크 뉘츠(사진 가운데)가 지난 17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이날 더크 뉘츠 회장은 AIJA 주세페 마레타 사무국장, 대한변협 산하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배의철 부협회장, 임영익 부협회장, 조영희 국제이사, 라은정 특별보좌관 등과 한국 청년변호사와의 네트워크 형성, 세계 청년변호사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더크 뉘츠 회장은 “AIJA는 청년변호사를 위한 유일한 국제단체”라면서 “한국에서 AIJA를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변협과의 협력방안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청년변호사간의 네트워킹은 해외진출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AIJA는 1962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9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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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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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는 살인죄에 대해서 처음부터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렇듯 살인이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모든 살인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배제하자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해 살인범죄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개정안을 발의한 이유를 밝혔다.변협은 “우리나라도 국가정의 실현 등을 고려해 향후 일정한 범죄의 경우 공소시효를 배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국의 입법례를 살펴보면 독일의 경우 인종학살, 계획살인 등 범죄유형에 따라 예외적으로 공소시효를 폐지하였는 바, 어떠한 유형의 범죄에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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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지난 17일 역삼동 삼원타워(구 풍림빌딩)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법무법인(유) 율촌의 양호인 변호사가 ‘중남미 법률시장 소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양 변호사는 먼저 “영어는 지역별로 어휘, 억양 등이 조금씩 다른데 중남미 국가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나라간의 차이가 거의 없다”며 중남미를 통합해서 볼 수 있는 이유로 문화와 언어가 같은 점을 들었다. 이어 “중남미 국가들은 세계에서 제일 먼저 가족법, 회사법, 채권법 등 법 통일기준을 마련했으며 민법도 중남미화되어 있다”며 “이 역시 언어가 같아 국가 간의 교류가 잦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양 변호사는 중남미에 위치한 베네수엘라에 석유가,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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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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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변협에서도 ‘개인정보보호와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한 특별연수를 개최한다. 이달 27일 오전 9시 30분 역삼동 변호사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법무법인 세종 윤종수 변호사가 ‘개인정보 유출’을, 법무법인 광장 고환경 변호사가 ‘개정 정보통신망법’을,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정성구 변호사가 ‘금융정보보호’를, 테크앤로법률사무소의 구태언 변호사가 ‘IOT 시대 개인정보보호의 위기와 해법’을 주제로 각 강연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수강료 11만원을 신한은행 140-008-725013(예금주:대한변호사협회)으로 입금 후, 메일로 발송된 신청하기 버튼 또는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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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우 협회장이 제주회를 마지막으로 지방회 소통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하 협회장은 지난 12일에는 경기중앙회(회장 장성근)를(사진), 15일에는 전북회(회장 황선철)를, 19일에는 제주회(회장 고성효)를 방문하고, 국선변호사제도 통합 관리 방안, 검사평가제, 상고법원 설치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13개 지방회를 순회하면서 상고법원, 검사평가제, 변호인참여권, 사시존치, 유사직역 문제 등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면서 “이번에 취합된 지방회의 의견은 추후 협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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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존치를 골자로 한 입법안을 각 발의했던 김학용, 노철래, 함진규, 김용남, 오신환 의원이 사시존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사법시험 폐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대한법학교수회 백원기 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한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7년 사법시험 폐지를 앞두고, 우리는 국가 법치주의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법조인 선발·양성제도를 개혁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사법시험을 존치시켜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실력 있는 법조인을 양성해 법률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현 법조인양성제도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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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등 법조전문자격사 포럼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1부 창립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축사에 나서며 포럼창립 선언 및 사회공헌 서약식이 열린다. 2부 창립기념 토론회에서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허인정 대표가 ‘전문자격사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에 대해, 명지대 김두얼 교수가 ‘법조전문자격사 제도발전 방안’에 대해, 건국대 법전원 한상희 교수가 ‘전문자격사의 직업윤리와 사회공헌’에 대해 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중앙대 이병훈 교수, KDI 규제연구센터 제도연구실장 김현종 박사 등이 참석한다.동 포럼은 국회 연구단체인 국회사회공헌포럼의 전문분과 포럼으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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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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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북한인권현장사무소(이하 ‘인권사무소’)의 서울 설치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사무소 개설 및 북한인권법 제정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입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변협과 새누리당 심윤조의원실, 국가비전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나경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축사에 나서며, 유엔인권담당인 안윤교 인권사무소 총괄책임자가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 개설 경과와 역할’에 대해 기조발표한다.김태훈 대한변협 북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탈북인 김지영씨가 ‘최근 북한의 인권 상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해 생생히 전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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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16일 성명서를 내고 검찰의 위법적인 수갑 사용과 변호인의 변론권 침해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사건은 지난달 26일 수원지방검찰청에서 A검사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에게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조사를 시작하면서 비롯됐다. 변호인이 피의자의 수갑을 풀고 조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A검사가 인정신문은 조사가 아니라며 이를 거부한 것이다.이에 변호인은 피의자 신문 시 계구 사용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들며 거듭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나, A검사는 수사방해를 이유로 두명의 수사관에게 변호인 퇴거지시를 내렸다. 이 과정에서 변호인은 양 팔목 등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게 됐다.헌법재판소는 지난 2005년 검사가 피의자신문을 할 때에는 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