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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가운데, 미국의 ‘기업과 인권’ 전문가가 대한변협을 찾는다. 대한변협은 내달 9일 오후 7시 변협 중회의실에서 칩 핏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로스쿨 교수를 초청해 ‘기업인권 경영의 최근 동향:변호사 단체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칩 핏츠 교수는 기업과 인권 관련 국제적인 동향, 미국, 영국 등에서의 국내적 동향, 변호사단체 등 법률가들의 활동 및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칩 핏츠 교수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로스쿨 교수로, 기업과 인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윤리적 세계화 등에 대해 강연해 왔다. 칩 핏츠 교수 강의 후에는 김종철 변협 국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이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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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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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급 보통군사법원 폐지하고 군단급으로 재편해야정부는 지난 6월 보통군사법원이 설치되는 부대 등을 축소하고 보통군사법원의 구성방식을 개편하며 관할관이 형을 감경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정부 발의안은 △평시 사단급 보통군사법원 폐지 △심판관 제도 원칙적 폐지 △수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검찰부 관할이전 허용 △관할관 확인 감경권 제한을 담고 있다. 대한변협은 평시 사단급 보통군사법원을 폐지하고 군단급 이상 부대에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안에 찬성했다. 변협은 “최근 사건의 은폐나 불공정한 재판 등으로 장병의 인권보장이나 군사재판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종전 군단급 사령부급의 군사법원을 설치하면 사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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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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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24일 ‘2015 난민법률지원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준환 변호사가 ‘난민 사례 연구 : 난민인정자 및 소송대리인 경험공유’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난민으로 인정받은 수단 출신 무하마드 아메드 아담 아메드가 직접 참석해 변호사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호택 피난처 대표가 ‘난민 요건, 난민법 개관, 국제협약 및 인도적 체류자 현황 등 문제점’을 강의했다. 우리나라에 난민신청을 한 사람의 수는 1만3310명(2015. 9. 말 기준)에 달하지만, 그 중 단 6.4% (526명)만이 난민 인정을 받았으며, 10.8%(889명)가 인도적 체류를 허가받았다. 이호택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출입국항에서의 난민 신청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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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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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법무부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종강식을 개최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변화 속에서 오늘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흔들리지 않고 내실 있게 통일을 준비하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법조인이 남북 교류·협력단계에서 제기되는 법제도적 문제에 순조롭게 대응하고, 통일 이후 남북한 법제통합의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남북한의 내적 통합을 이루는 일에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통일시대에 대비해 개설한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제4기 과정이 10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종강했다. 마지막 강의는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이인정 통일교육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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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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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연수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대한변협은 제73회 변호사연수회가 내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개회식은 1월 7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신희택 서울대 법전원 교수의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효원 서울대 법전원 교수의 ‘2015년 주요판례해설: 헌법’ 강의가 이어지며, 오후 6시40분부터는 친교의 밤이 진행된다. 이튿날 오전 9시에는 양영철 영화감독(경성대 교수)의 ‘법정영화, 세상을 만나다’, 강민구 부산지방법원 법원장의 ‘모바일 SNS 시대에서의 변호사의 자세와 전략’, 10시 40분에는 홍승기 영화배우(인하대 교수)의 ‘영화산업과 법률’, 김남근 변호사의 ‘권리금 회수 보호제도의 법적성격과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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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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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대한변호사협회 통일문제연구위원회는 국민대 법대 북한법제연구센터, 북한법연구회와 함께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61회 통일법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재영 변호사(사시 35회)가 ‘북한의 보험제도 동향과 남북 보험법제 통합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북한의 보험제도는 크게 국가보험제도와 사회보험제도로 이원화돼있으며, 모든 보험종목과 재보험을 조선민족보험총회사(KNIC)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08년 북한 보험법이 개정되면서 국가 이외에도 중앙보험지도기관의 승인을 받은 민영보험회사를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김 변호사는 “이번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공보험적 성격이 강했던 구법에 당사자 자치라는 자유주의적 계약 요소를 가미해 계약당사자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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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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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법률, 지식재산 등 전문지식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대 자격사 협회가 힘을 합쳤다.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리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앙회 KBIZ 회원라운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업무에 협조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법률, 세무, 노무, 지식재산, 회계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법률비용, 접근성 등의 문제로 여전히 높은 문턱이 존재한다”면서 “이에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지원단을 전국에 설치·운영해 각 전문분야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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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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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의 인권신장방안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북한인권법이 10년째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가운데, 변호사들도 북한인권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변협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북한인권법 제정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1%(107명)가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총 15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31명(20%)으로,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북한인권법 제정에 찬성하는 경우,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설치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는 의견이 69%(104명)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인권침해 사례와 증거를 구체적, 체계적으로 수집·기록·보존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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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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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9년, 출근하던 20대 직장인 여성 A씨 얼굴에 누군가 황산을 끼얹었다. A씨가 밀린 임금을 달라고 소송을 건 데 앙심을 품은 회사 대표가 직원을 시켜 벌인 일이었다. 사건 이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A씨는 용기를 내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았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 A씨는 현재 센터에서 범죄피해자 상담을 맡고 있다.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한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올해로 제정 10년째를 맞았다. 범죄피해자보호법은 2003년 묻지마 방화로 인해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지난 2005년 제정됐다. 범죄피해자보호법은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해 생명, 신체피해를 입은 국민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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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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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브로커에게 명의대여를 해주고 수임료를 챙긴 변호사 58명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 23일 명의대여 등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변호사 3명을 변협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나머지 55명에 대해서는 경위서 제출 등 조사위원회 회부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브로커들은 대여한 자격증으로 400억원이 넘는 수임료를 받았으며, 이 중 일부는 3억여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징계개시 신청 대상자 중에는 전관 출신 변호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장판사까지 지낸 모 변호사는 명의대여 수수료로 9624만원을, 브로커는 대여받은 명의로 10억4000만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명의를 대여해 별다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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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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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심한 여성을 몰래 촬영했더라도 다리 등 특정부위가 아닌 전신을 찍었다면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지하철 역사 등에서 수십 차례 여성의 몸을 몰래 찍은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지난 4~5월 지하철 역사 등에서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을 뒤따라가며 몰래 사진을 찍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박 판사는 이씨의 스마트 폰에 있는 58장의 사진 중 여성의 다리를 찍은 42건에 대해서는 유죄를, 전신을 촬영한 16건에 대해서는 무죄라고 판단했다. 박 판사는 “현행법에는 타인의 신체를 무단 촬영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고, 성폭법 제14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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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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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9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바둑대회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A팀(김문수, 황경남, 송진현, 김차회, 이상권)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바둑대회에는 5개 변호사회에서 단체전에 참여한 6개팀과, 개인전에 참여한 변호사 8명이 각각 기량을 뽐냈다. 단체전 준우승은 지난해 준우승팀인 광주회(박경태, 강행옥, 강창원, 이정학, 정경일)가, 3위는 서울회 C(김광호, 김치걸, 채근직, 이상경, 박종강)가, 4위는 지난해 3위팀인 부산회(노성진, 서재옥, 조현래, 조진제, 이계일)가, 5위는 서울회 B(조동양, 김기정, 정현수, 김태영, 서홍직)가, 6위는 충북회(김병철, 성기배, 이종훈, 임헌정, 이성구)가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개인상패 및 상금 120만원이,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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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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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6일 ‘2014 북한인권백서’의 영문판을 발간했다. ‘2014 북한인권백서 영문판’은 2011년 이후 탈북한 탈북자 1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북한의 인권정책과 관련 법률 및 그 적용 실태, 유형별 인권침해 실태를 담고 있다. 2014 북한인권백서 영문판은 유관기관과 UN 인권이사회에도 배부될 예정이며,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4 북한인권백서’ 및 백서 영문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변협 인권과(02-2087-7731)로 문의.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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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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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주외국인, 난민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변협이 난민의 법률지원에 나섰다. 변협은 난민보호 및 합리적인 인권보호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변호인의 난민신청 및 소송단계의 조력을 위한 변호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난민법률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1회차에서는 ‘난민 사례 연구(난민인정자 및 소송대리인 경험공유: 승소케이스)’, ‘난민요건, 난민법 개관, 국제협약 및 인도적 체류자’를, 2회차에서는 ‘난민 개념 해석의 구조적 접근’, ‘박해가능성의 기준, 입증책임, 입증정도, 허가·불허 사유 분석, 판례 경향’을, 3회차에서는 ‘한국에서의 난민 수용, 난민, 난민신청자 현황과 문제점’, ‘판사의 입장에서 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1.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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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법 특별연수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대한변협 대강당(풍림빌딩 14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최수정 서강대 법전원 교수가 ‘성년후견제도 및 재산승계를 위한 신탁’을, 김지훈 변호사가 ‘사해 신탁’을, 이미현 연세대 법전원 교수가 ‘신탁과 조세’를, 이연갑 연세대 법전원 교수가 ‘수탁자의 의무와 권리’를 주제로 각 강의한다. 수강료는 11만원이며 2015년 특별연수 5회 이상 수강회원과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8만8000원, 당해년도(2015년) 5회 이상 수강한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7만7000원에 특별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한변협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를 송금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를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1.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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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가 법조브로커 근절을 위한 전방위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조브로커 근절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3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에서는 대한법무사협회 측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법무부는 변호사중개제도를, 법원행정처는 중앙지법 실시 개인회생브로커 체크리스트 제도 전국 법원 확대, 대한변협은 변호사 사무직원에 관한 규정 재정비 등을 법조브로커 근절 방안으로 제시했으며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선임서 미제출 변론행위에 대한 대응책을 밝혔다. 그 밖에도 법조윤리협의회는 사실조사권한 강화 방안을, 대한법무사협회는 법조브로커 신고포상금 제도 등을 제안했다. 법조브로커 근절 TF는 12월 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 2차 회의에서 제기된 안건들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1.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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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과정에서 고압적인 태도와 막말로 피의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변호인 참여권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대한변협이 검사평가제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평가작업에 돌입했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21일 검찰전력의 부당한 독주를 견제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수사·공판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변호사가 검사를 평가하는 ‘검사평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변협은 회원과 지방회의 협조를 받아 12월 31일까지 취합된 검사평가표를 토대로 내년 1월 ‘우수검사’ 및 ‘하위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검사 명단은 공개하고, 하위검사의 경우 그 사례를 공개해 평가결과를 법무부, 각 지방검찰청, 대검찰청, 검찰인사위원회 등에 송부해 인사자료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검사평가표는 대한변호사협회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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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11.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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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와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은 지난 20일 인사동 신영연구기금회관에서 ‘김영란법,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을 비롯한 법조계, 언론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병폐인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김영란법’이 통과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적용대상에 민간영역인 언론사 종사자, 즉 언론사의 대표자와 그 임직원을 포함시킨 것은 평등의 원칙에 반하며 언론길들이기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면서 “이 법의 시행을 통한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법시행 전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1.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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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직역을 침해하려는 유사직역의 움직임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변협의 대 국회 활동이 마침내 ‘법안폐기’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지난 19일 제7차 법률안 소위를 열고 변리사에게 특허소송 공동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개정안(의안번호 1905871)과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의안번호 1913064)을 모두 수정·폐기하기로 의결했다. 이원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13년 7월 “현행법이 변호사에 의한 소송대리만을 인정하고 있어 특허분쟁의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변리사도 특허침해 소송대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변호사는 변리사 연수 과정을 거치도록 하며, 변리사는 변호사와 공동으로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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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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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윤리협의회(위원장 이홍훈)가 법조인 윤리선언 선포식을 연다.법조인 윤리선언 선포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5층 매리골드 홀(Ⅰ)에서 이뤄진다. 법조윤리협의회는 “최근 법조인의 증가는 법조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으나, 법조인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고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에 법조인의 마음가짐으로서 법조인 윤리선언 6개항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포식을 개최해 법조신뢰 고양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선포식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법조삼륜을 포함해 언론계·학계 인사, 예비법조인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향후 법조윤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과 미래 윤리의식 발전에 관해 의견을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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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11.16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