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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15일 오전 11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한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록심사위원회 위원·예비위원 선임(안) △변호사징계위원회 위원·예비위원 선임(안) △외국법자문사등록심사위원회 위원·예비위원 선임(안) △신임이사 선임(안) △조사위원회 위원 선임(안) △2015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16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예산 승인(안) △회칙 일부개정회칙(안) △법제연구원규칙 제정(안) △변호사등록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변호사등록사무처리규정 전부개정규정(안) △변호사윤리장전윤리규약 일부개정규약(안) △회칙개정특별위원회규정·협회제도개선특별위원회규정·간통제도연구특별위원회규정 폐지(안)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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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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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B씨의 소송사건에 관해 변호사수임료, 인지대, 송달료 등을 대납하고 변호사도 소개해준 뒤, 대납의 대가로 B씨가 승소할 경우 받게 될 승소금의 50%를 받기로 약속하였다.이것이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되는 것일까? 변협은 “변호사법에 위반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변호사법 제34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법률사건이나 법률사무의 수임에 관해 사건 당사자에게 특정한 변호사를 소개한 뒤 그 대가로 금품을 받거나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변호사가 아닌 자는 소송 등 변호사가 할 수 없는 업무를 통해 보수나 그밖의 이익을 분배받아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변협은 “소송사건에 관해 소송비용을 대납해 주면서 변호사를 소개해 준다고는 하나, 그 실질은 해당 변호사에게 사건의 수임을 알선 또는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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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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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는 지식재산연수원의 28번째 강의가 개최됐다. ‘디자인권 관련 국제소송과 실무’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에서는 법무법인 다래의 민현아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민 변호사는 “2011년 전 세계에서 진행된 삼성과 애플간의 소송으로 디자인권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미국 특허청에 가장 많은 디자인특허를 등록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삼성전자의 특허 등록 건수는 2012년 378건, 2013년 515건, 2014년 836건으로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디자인 침해판단에 있어 한국은 미국보다 등록디자인의 권리범위를 좁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며 “판단주체를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구매자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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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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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적 집회와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지난달 27일 대한변협 관계자들을 만나 집회, 결사의 자유에 관한 한국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이나 키아이 특별보고관, 김종철 변협 인권이사, 김병주 변협 국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 장영석 변협 국제인권특별위원회 위원, 신혜수 유엔사회권위원회 위원, 김기연 전 포럼아시아 사무국장, 문경란 전 서울시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마이나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지난달 20일부터 한국의 외교부, 법무부 등의 정부부처 및 국가인권위원회, 시민사회단체 등과 만나 충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3년간 한국에서는 집회 참가자에게 일반교통방해죄를 적용하는 등 일반인에게 소환장이 많이 발부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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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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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5년 두 차례 협회장 직선제 선거를 실시하면서 드러난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대한변협이 오는 4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선거규칙 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협회장 선거 관련 ‘회칙’과 ‘협회장 및 대의원 선거규칙’에 대한 개정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석한 회원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대한변협 황용환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최재혁 법제이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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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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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등 스마트폰의 모바일메신저가 국민 통신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수사를 목적으로 도청·감청을 어디까지 허용해야할지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지난해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으로 민간인 사찰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가기관의 감청으로 인한 개인 사생활 침해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우리나라도 테러집단의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 통신을 통해 송수신된 내역까지도 정부가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이 계속 됨에 따라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별해 전기통신사업자 협조설비를 통하여 휴대폰 및 SNS 감청을 가능케 하는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개정안에는 정보통신망에 침입하거나 정보통신기기에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통신내용 또는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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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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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경제중재법이 본래의 기능과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조약과 협약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변협은 지난달 26일 신현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제62회 통일법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신 교수는 ‘북한의 대외경제분쟁해결제도와 대외경제중재법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북한은 1984년 합영법 제정 이후 수 차례 외국인투자 관련 법률을 제정했다. 외국투자자와의 분쟁해결은 당사자 간의 자율적 협의를 원칙으로 하고, 협의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중재 또는 재판절차에 따르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후 2011년 외국인투자 관련 법률을 개정할 때 국유화에 대한 보상 및 분쟁해결을 위한 조정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외국자본 유치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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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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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많은 수의 변호사가 이번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나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오전까지 1084명의 예비후보 중 변호사는 115명(10.6%)이다. 변호사인 국회의원 당선자는 17대 총선에서는 28명, 18대 23명, 19대 19명으로 꾸준히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 대한변협은 “입법기관인 국회에 법률전문가인 변호사가 진출하여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변호사의 정계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대한변협은 지난달 25일 ‘20대 총선을 앞두고’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변호사를 법률 직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변협은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사명은 정치적 이념이나 색채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며 “각 당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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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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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불법 광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이는 최근 법조윤리협의회 등으로부터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위반으로 인한 징계개시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변호사 수의 증가로 인해 변호사들이 과다한 수임 경쟁으로 내몰리다보니 불법적인 광고를 통해 사건을 유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변협은 전국에 감찰위원을 두고 법원·검찰 주변, 지하철역 등의 현지조사를 통해 광고현황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위반시 해당 법률사무소 또는 법무법인에 대해 징계조치까지 한다는 방침이다.앞서 변협은 전국회원에게 지난달 27일 사전 시정권고의 일환으로 유형별 변호사업무광고 규정 위반 사례를 첨부한 변호사업무광고 규정 준수 안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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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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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들의 직역침해 움직임에 대응해 변호사들이 힘을 모았다. 지난달 26일 변리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들이 모여 ‘대한특허변호사회’를 결성했다. 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된 이래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공계 전공 변호사만 해도 1725명으로, 변리사 시험 출신 전체 변리사 수 2725명의 63%에 이르는 수치다. 게다가 지난해 말 기준 특허청 등록 변리사 8176명 중 4774명(58.4%)이 변호사 자격 소지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특허변호사회는 지난달 27일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을 비롯해, 권택수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장, 김영철 지식재산연수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변협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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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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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변호사전문분야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을 단행한다.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변호사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 및 심사기준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그 첫 걸음으로 대한변협은 지난달 2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전문분야제도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박종흔 변호사(변협 교육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승태 변호사(변협 윤리이사)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변협에서 마련한 개정안을 발표하고, 오종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재혁 변호사(변협 법제이사), 이상권 변호사가 토론에 참석했다.법무부는 2014년 11월 4일 변호사전문분야제도에 대한 근거규정 및 전문분야심사위원회에 관한 규정을 포함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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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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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사무변호사회 및 대한변협 청년변호사 교환 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6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홍콩사무변호사회 청년변호사 5명 중 4명이 연수 프로그램 마지막날인 지난 21일에 변협 하창우 협회장을 예방하고 교환연수프로그램 참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연수에 참석했던 졸리 시우 변호사는 “한국 로펌에서 의뢰인에게 어떻게 대응하는지, 선후배 변호사 간 사이는 어떠한지 등의 법률 비즈니스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며 “다만, 2주간의 일정이 짧아 아쉬워 앞으로 연수기간이 좀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2013년 체결한 대한변협과 홍콩사무변호사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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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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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에서 발간하는 ‘인권과 정의’가 구독자를 모집한다.인권과 정의는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학술지로 연 8회 발간되고 있다. 인권과 정의에는 법조계 학술논문, 판례평석, 실무노트, 대한변협 공고 등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해부터는 회원을 위해 구독료를 기존 권당 1만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했다(1년 구독료는 2만4000원). 인권과 정의 구독을 희망하는 회원은 변협 홈페이지(korean bar.or.kr) 내 자료실 ‘인권과 정의’에서 구독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변협 홍보과 팩스(02-3476-2771)로 보내면 된다. 구독료는 대한변협 계좌(신한 100-021-321007, 예금주: 대한변협)에 본인 명의로 입금하면 된다. 한편 인권과 정의는 투고논문을 받고 있다. 투고 자격은 전국의 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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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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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검사가 피의자에게 검사의 친인척 관계에 있는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직·간접적으로 종용하며, 국내법상 허용되지 않는 플리바게닝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한변협은 지난 19일 ‘2015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우수 사례와 부정 사례를 담은 사례집도 함께 공개했다. 사례집에 따르면 검사가 수사관을 통해 자신의 친인척 변호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알선했으며, 실제 그 친인척 변호사가 선임된 후 곧 약식으로 사건이 종결됐다고 한다. 피의자, 변호인에 대한 막말 도넘어변호사들이 평가에서 가장 많이 지적한 부분은 피의자와 변호인에 대한 인권침해와 막말 문제였다. 한 응답자는 담당 수사 검사가 “사기 당한 놈이 미친놈 아니냐”, “내가 조사할 이유가 어디 있느냐” 등 막말을 하며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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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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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디자인의 구성요건과 등록요건’을 주제로 한 강의가 개최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식재산연수원의 25번째 강의로, 차상육 교수(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가 강사로 나섰다. 차 교수는 “디자인이란 물품에 표현돼야 하는 것이며 물품의 형상·모양·색채 또는 이들을 결합함으로써 시각을 통해 미감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물품성, 형태성, 시각성, 심미성이 그 구성요건임을 설명했다.이어 “최근에는 부분디자인과 글자체, 화상디자인과 같이 디자인과 물품의 불가분성으로 인해 물품성이 완화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물품과 직접 관련이 없는 새로운 디자인의 보호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화상디자인이란 물품의 액정화면에 표시되는 도형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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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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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범죄, 형량 강화해야작년 여름 국내 유명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내부가 찍힌 ‘몰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전국이 들썩였다. 동영상에는 많은 여성의 얼굴과 벌거벗은 몸이 고스란히 담겼다. 경찰은 영상을 촬영한 최씨와 이를 지시한 강씨를 잇따라 검거했으며, 수사 결과 최씨는 강씨의 지시를 받아 여자 샤워실 내부를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건네고 그때마다 수고비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몰래카메라 범죄로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2010년 1134건에서 2014년 6623건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고 범죄유형 또한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이같은 몰카 범죄에 대한 관용 없는 처벌과 예방을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성폭력법)’이 잇달아 발의됐다.장병완 의원은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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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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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기 사법연수생 356명의 수료식이 지난 18일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양승태 대법원장, 김현웅 법무부장관,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내외빈과 수료생 및 수료생 가족이 참석했다.양승태 대법원장은 “여러분이 법조인으로 성장하기까지 국가와 사회 전체의 보이지 않는 많은 지원과 도움이 있었다는 점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사회가 법조인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성찰하면서, 법조인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염두에 두고 언제 어디서나 신중히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하창우 대한변협 협회장은 “지난해 OECD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사법신뢰도가 OECD 42개국 중 39위로 나타나는 등 법조계에는 개선해야할 점이 많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제45기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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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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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심사 강화 등 변호사 전문분야제도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문분야제도 개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변협은 오는 27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전문분야제도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박종흔 변호사(변협 교육이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승태 변호사(변협 윤리이사)가 주제발표자로, 오종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재혁 변호사(변협 법제이사), 이상권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각 업무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변호사 전문분야제도는 지난 2010년 도입됐으며, 전문분야 등록건수는 매해 증가하는 추세다. 변협 자료에 따르면 2011년 916건, 2012년 993건, 2013년 10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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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1.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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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사절의 항의방문으로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불발된 것에 대해 법조계가 반발하고 있다. 국내외 로펌의 합작법무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안이 지난 7일 미국대사, 영국대사, 호주부대사, EU통상과장의 국회 항의방문으로 인해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상정이 보류됐기 때문이다.논란이 된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안은 한·EU, 한·미 FTA에 따라 법률시장을 3단계로 개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합작법무법인 설립 시 △합작참여 외국 로펌의 지분율 및 의결권을 49% 이하로 제한하고 △국내외 로펌 모두 3년 이상 운영경력이 있어야 하며 △합작법무법인은 송무, 공증, 노무, 친족·상속 업무 등은 맡을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두고 외교사절들은 외국법자문사법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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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1.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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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법조 생태계를 보면서 변협과 우리 회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특히 변호사 수의 급격한 증가와 그에 따르는 제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외부 충격파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찾아 실행하는 문제가 바로 우리 앞에 놓여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 노력하여 법조인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으로는 자정 노력을 통하여 진정한 사법개혁을 이루고 왜곡된 법률시장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하고, 밖으로는 서로가 하나 되어 외국 대형 로펌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인적, 물적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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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하창우
2016.01.18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