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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전국 변호사 축구대회가 재개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제14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전국변호사 축구대회’를 열었다. 전국의 변호사 365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청주시 상당구)이 참석해 개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6개팀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추첨을 통해 4개의 예선조를 편성해 예선을 치렀다. A조는서울C·대전·인천·부산회, B조는 서울B·서울A·대한변협·경기북부회, C조는 충북·전북·경남·울산회, D조는 경기중앙·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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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은 21일 오후 4시 ZOOM 미팅을 통해 ‘아시아의 금융허브, 위기의 홍콩’ 웨비나를 연다.이번 웨비나는 홍콩 진출과 홍콩 법률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회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박완기 홍콩법정변호사(現 Liberty Chambers 소속)가 △홍콩의 법정변호사·사무변호사 제도 소개 △중국의 정치상황이 홍콩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서 홍콩의 전망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웨비나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구글 설문지(forms.gle/q6c57RXNKKZwt2gp7)를 통해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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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한국무역협회(협회장 구자열)는 26일 오후 2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수출입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무역 법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나의 변호사’ 서비스의 비영리 무료 서비스 인식을 확대하고, 법무 담당자의 업무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송희라(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가 '무역분쟁사례와 대응전략'을, 허찬녕(변시 5회) 변호사가 '무역거래에서 관세법 위반 및 리스크 발생사례와 대응 방법'을, 김영옥(사법시험 45회) 변호사가 ‘무역계약 및 클레임 유형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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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의 세무사 교육을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 시행령(대통령령 제32952호)을 공포하고 관보에 게재했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세무대리업무등록부에 등록하려는 변호사는 대한변협에서 실시하는 '변호사 실무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제33조의6). 교육기간은 1개월이다. 변협은 변호사 실무교육 실시 30일 전까지 해당 내용을 일간지와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하며, 실무교육을 받으려는 변호사는 교육 실시 10일 전까지 변협에 신청해야 한다. 김민규(변호사시험 3회) 대한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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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11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을 찾아 이종엽 대한변협회장과 법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총장은 "변협은 변호사법 제1조에 따른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기관"이라며 "사법절차의 한 주체로서 검사에게는 재야의 엄정한 비판, 감시자"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변협과 함께 적법절차 보장을 통한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관예우 근절 방안 마련에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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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산하의 전문변호사회 4곳이 지난달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1년의 새 집행부를 꾸렸다. 변호사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는 지난달 25일 박시형(사시 51회) 법무법인 선경 대표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변호사는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 한양대 로스쿨 겸임교수,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파산구조 변호사로 활약 중이다. 대한변협 노무변호사회도 같은날 정기총회를 열고 현 주완(사시 25회) 회장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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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분쟁은 단일한 특허침해소송으로 해결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부합하지만, 우리나라는 '강제적 심판전치주의'와 '권리범위 확인심판' 두 제도를 유례 없이 중복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신속한 분쟁 해결과 당사자의 소송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특허심판에서 '임의적 전치주의'를 도입하고, 특허침해소송과 중복되는 권리범위 확인심판 제도를 폐지하는 등 특허분쟁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김병기·황운하 의원과 함께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9.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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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감원·공정위 등에 의한 '권력형 행정조사' 과정에서 피조사자를 대리하는 변호인의 조력권이 침해될 경우 변협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제2차 변호인 조력권 침해 신고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에 의해 변호인의 조력권이 침해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먼저 위원회는 변협 홈페이지 상단에 '각종 신청·신고' 메뉴를 새롭게 만들어 회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각종 신청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9.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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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널(2004)'에서 빅터 나보스키는 뉴욕을 찾았다가 고국에서 발발한 쿠데타로 인해 여권 효력이 정지돼 공항에 발이 묶이게 된다. 항공사에서 준 식권을 잃어버린 빅터는 양념소스 등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이후 공항 카트를 반납해서 나오는 동전으로 햄버거를 사먹기도 했으나 그마저도 곧 금지당했다. 씻는 건 공항 화장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군부의 위협 때문에 올해 우리나라에 온 A씨는 5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공항에 머물렀다. 6월 1일까지는 난민신청자 대기실에서 심사를 받았고, 2일 심사에서 거절 당한 후부터는 환승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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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영국사무변호사회(LSEW)는 23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법률서비스의 디지털화'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날 대한변협 일본소위 위원인 류정화(변시 2회) 변호사가 '한국 개인정보보호법 -국내 사업운영을 위해 외국 기업이 알아두어야 할 한국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위주로'를, 대한변협 영미소위 간사를 맡은 신은혜(변시 8회) 변호사가 '한국의 디지털법률서비스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영국사무변호사회 측에서는 마이크 맥클루어 변호사가 '유럽 GDPR 개관'을, 토마스 마일스 변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09.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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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법무법인 등도 '채권추심업'을 할 수 있도록 신용정보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원칙적으로 일반법률사무에 해당하는 채권추심업은 변호사의 업무범위에 속하지만, 신용정보법은 금융채권 등에 관한 추심은 신용정보회사에만 위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한변협 채권추심변호사회(회장 황규표)와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원장 김주영)은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에서 '변호사의 채권추심업무 확대 방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채권추심변호사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상권(사시 41회) 변호사는 '변호사 채권추심업, 문제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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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과 금융감독원, 공정위 등 권력기관에 의한 행정조사에서는 피조사자에게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와 같이 형법상 피의자·피고인에게 인정되는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권력형 행정조사'의 경우 조사 결과에 따라 형사처벌이 이루어지는 등 사실상 형사절차로 인식·작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취지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행정조사에 대한 변호사의 조력권 강화 관련 세미나 Ⅱ'를 열었다.이날 김형준(사시 45회)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세무조사 관련 변호사 조력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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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신당역 역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명령제도’와 ‘조건부 석방제도’ 등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변협은 19일 성명을 내고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이 지난해 10월 발효됐지만 스토킹 범죄는 줄어들지 않고, 교제살인 범죄와 더불어 더욱 흉포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비극적 사건이 반복되고 있는 현상은 사법절차에서 피해자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 점, 적시에 필요한 예방적 조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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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장애차별 구제 등 공익소송에서 소송비용을 감면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해 사회적 약자의 사법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변협은 16일 성명을 내고 "전국 268개 역 중 연단 간격이 10cm가 넘는 151개 역(56.3%)에서는 승객들의 잦은 발빠짐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들은 사고에 더욱 취약한 게 현실"이라며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이 2019년 7월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한 지하철 단차 차별구제 청구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안전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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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행정조사에 대한 변호사의 조력권 강화 관련 세미나Ⅱ'를 개최한다.이날 김형준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세무조사 관련 부문'을, 차상진 변호사가 '금융감독원(자본시장법 등) 관련 부문'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최유미 변호사, 양영진 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별 변호사, 연승재 변호사가 지정 토론을 한다. /남가언 기자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9.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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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도전에 응하다 보면 생각하지도 못한 기회가 생기고, 귀한 인연들도 만나게 됩니다. 그러한 경험과 인맥이 변호사로서의 커리어(career) 뿐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더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닌,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며 언제나 새롭게 거듭나고 싶습니다."성공한 변호사, 베스트셀러 작가, PR 전문가... '원더우먼' 최재윤(사시 52회) 변호사를 수식하는 단어는 수도 없이 많다. 그의 내면에는 자신의 역량을 힘껏 끌어올리는 에너지가 단단하게 자리한다. 하지만 넘치는 에너지는 어디로 튈지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9.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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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9일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제30회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저녁 진행된 리셉션 행사에서는 오세훈(사시 26회) 서울시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와 변협 70돌을 축하하고, 공공 플랫폼 '나의 변호사(klaw.or.kr)'의 정착과 발전을 응원했다.오 시장은 "대한변협은 지난 70년간 국민의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사명으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며 "대한변협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협회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이어 "많은 변호사들이 사회적 약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8.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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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는 최근 변호사업계에서 이슈로 떠오르는 쟁점들이 화두가 됐다. 이날 심포지엄 각 세션에서는 형사사법제도 변화와 관련한 변호사의 역할부터 변리사 공동소송대리권 부여 논란, 변호사 광고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 "수사기관에 대한 평가, 기관평가까지 포함해야… 전문가인 변호사의 공정한 평가 국민에 공개도"이날 메인 심포지엄에서는 윤태석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형사사법제도와 변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변호사에 의한 수사기관 평가 확대를 강조했다
대한변협
남가언·임혜령 기자
2022.08.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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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의 허와 실을 진단한 '디지털 권리장전(사진·어바웃어북 刊)'이 출간 한 달만에 완판돼 2판 증쇄에 돌입했다. 출간 1년이 지나도 1쇄본을 소진하기 힘든 출판업계 현실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작가의 첫 작품인 경우 판매부진을 겪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책은 범람하는 디지털 기술의 홍수 속에 매몰되기 쉬운 개개인의 권리 의식을 환기한다. △디지털전환,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블록체인 위에서 펼쳐지는 법률 오딧세이 △인공지능(AI), 적과의 동침 △대한민국은 데이터
대한변협
법조신문
2022.08.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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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최근 공공 변호사검색 사이트 '나의 변호사' 배너를 홈페이지에 추가했다.나의 변호사(klaw.or.kr)는 전국 6000여 명의 변호사 정보를 무료로 열람·검색할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이다. 대한변협과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가 협업해 올 3월 출시했으며, 정확하고 검증된 변호사 정보만 담아 허위과장 광고의 우려를 덜어냈다.법원은 '나홀로소송' 홈페이지(pro-se.scourt.go.kr) 하단에 대한변협 변호사정보센터(나의 변호사)로 연결되는 배너를 추가해 홀로 송사를 치르는 국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최재윤 대한변협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8.2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