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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통상임금, 비정규 근로 등 ‘노동법’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변협은 내달 7일 오전 9시30분 ‘노동법’ 특별연수를 역삼동 변호사연수원(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도재형 이화여대 법전원 교수가 ‘파업과 노동법’을, 김홍영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가 ‘통상임금’을, 박수근 한양대 법전원 교수가 ‘비정규 근로의 쟁점과 판례’를, 마은혁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노동 판례의 최근 경향’을 주제로 강의한다.수강료는 11만원(중식 미제공)이다.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8만8000원에 특별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수강 신청은 변협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를 송금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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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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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고, M&A 거래를 통해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는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사례와 LG전자의 제니스 인수 사례가 그 예다.이러한 가운데 변협이 지난 21일 역삼동 변호사연수원에서 법무법인 태평양 조원희 변호사(사시 40회)를 초청해 ‘M&A 거래와 지적재산권’을 주제로 한 지식재산연수원 강의를 마련했다.조 변호사는 “M&A 거래시 지적재산권 쟁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한 문제점 발견과 해결책 제시가 중요하다”며 “M&A 거래시 등록원부, 출원사실증명원 등을 통해 지적재산권 현황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상회사가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권리와 실제 등록부상 권리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일치하는지 여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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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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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등 국가 재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협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이하 ‘생명안전특위’)’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생명안전특위는 2014년 4·16 세월호 침몰 사건 당시 변협이 구성한 ‘세월호참사피해자지원및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개편한 것으로, 세월호 관련 사항뿐 아니라 전반적인 재난 관련 조사와 제도 개선 연구를 하고 있다.변협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재난 사건 발생시 법률가 역할의 중요성이 재인식됐다”며 “국가 재난 발생시 생명안전특위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개설취지를 밝혔다.생명안전특위는 ▲재난 사고 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필요한 지원 내용을 파악하고 법률자문을 하는 현장지원팀 ▲피해와 관련된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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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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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아카데미의 6번째 강의가 지난 20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의는 이한용 외국법자문사가 강사로 나섰다.이한용 외국법자문사(이하 ‘이 자문사’)는 미국계 로펌인 롭스앤그레이(ROPES &GRAY) 뉴욕사무소에서 근무하다 2013년부터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롭스앤그레이는 1865년에 설립돼 초기부터 주로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을 다루고 있으며, 2000년 초부터 아시아와 유럽 등에 진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영입하기 시작했다.이 자문사는 “이번 강의는 법률적인 내용보다는 한국과 외국계 로펌에서 지적재산권 업무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 등을 얘기해 드리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199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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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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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과 경찰청이 대한변협의 ‘형사기록 열람·등사 등에 관한 협조 요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변협은 지난 3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의 “검찰의 열람·등사 거부행위로 인한 소송관계인 권리구제의 어려움이 있다”는 불만사항에 따라 대검찰청과 경찰청에 “피의자신문조서, 고소장 및 고발장 등에 대한 열람·등사를 원칙적으로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변협은 “수사대상자인 피의자, 참고인 자신에 대한 경찰 및 검사작성 피의자신문조서는 수사의 밀행성과 피해자 개인정보보호와 무관한 것이다”며 “당연히 열람·등사가 허용돼야 하지만, 일부 검찰청에서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고소장 및 고발장은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류”이며 “피의자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알아야 피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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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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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지배가 확립된 사회의 건설을 위해 국민에게 법의 존엄성을 계몽하고자 한다.”대한변호사협회 주도로 지난 1964년 제정된 법의 날이 4월 25일 53번째 생일을 맞았다. 법조계 가장 큰 행사인 법의 날에는 매년 법조삼륜을 포함한 법조 관련 기관장과 법조인 등이 참석해 법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올해도 법조삼륜이 모여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의견을 나눈 가운데, 그간 사법개혁을 외쳤던 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본다. 법원, 사실심 충실화 구축 노력대법원은 사실심 충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대법원은 “사법권한의 본질인 재판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사실심 충실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대법원 정기인사에서 전국 법원에 단독재판을 담당할 부장판사를 골고루 배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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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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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기업에 근무하는 A변호사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변호사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받았다. 그간 이러한 고지를 받은 적이 없던 터라, A변호사는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개업 변호사가 아닌 사내변호사 또는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에게 등록면허세를 부과하는 것이 정당할까?변협은 “각 행정자치부마다 변호사에게 등록면허세에 대한 고지를 한 경우와 안한 경우가 있어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개업 중인 변호사는 해마다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취급돼 면허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세법 및 동법시행령 규정에 따라 법무법인, 법무법인(유한) 및 법무조합의 설립인가를 받은 경우와 변호사법 제15조에 따른 변호사의 개업 신고가 있은 경우 변호사에게 등록면허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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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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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확정판결이 있은 이후라도 유무죄를 다시 다퉈볼 수 있는 명백한 증거가 발견된 때는 이를 고의로 제출하지 않은 경우만 제외하고 모두 재심이유로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무죄를 입증할 명백한 증거라고 하더라도 그 증거가 피고인의 고의·과실로 기존 판결에서 제출되지 못했다면, 그 증거를 제시하더라도 재심사유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해석한다”며 “법원의 이러한 입장은 한 사람이라도 무고한 피고인이 있을 경우, 법적안정성을 위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국가적 책무를 져버리는 모순까지 범하게 될 수 있으므로, 재심사유를 확대해야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한변협은 반대의견을 밝혔다. 현행법은 ‘유죄의 선고를 받은 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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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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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18일과 21일 오후 6시에 변호사연수원(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리사 윤리연수’를 실시한다. 변리사 개업회원이 대상이며, 동영상 상영 방식으로 진행된다.신청을 원하는 회원은 협회(신한은행 100-021-236756)로 수강료 1만원(지식재산연수원 과정 수강생은 수강료 및 수강신청 면제)을 송금한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관련 사항은 연수팀(02-2087-7794)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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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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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청년변호사 간 ‘해외시장진출 방안과 양국 변호사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변협은 지난 12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한국 청년변호사와 청년변호사 교환 연수 프로그램 참여차 내한한 영국 청년변호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번에 방문한 영국 청년변호사들은 법조경력 10년 이하의 법정변호사다. 영국 변호사는 사무변호사(solicitor)와 법정변호사(barrister)로 나뉜다. 첫 발표를 맡은 하레쉬 수드 영국 변호사는 영국 법률체계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영국 대형로펌 대다수는 사무변호사가 수임한 사건을 법정변호사에게 넘겨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영국 법원의 체계 등에 관해 설명했다.김종우 변호사(변시 1회)는 “법률시장 개방은 청년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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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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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에 대한 경쟁법적 규율’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지난 11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출범한 지식재산연수원의 45번째 강의다.강사로 나선 나영숙 미국 뉴욕주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석사를, 스탠포드 로스쿨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광장에서 수석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나 미국 변호사는 “흔히 특허권은 특허권자에게 발명에 대한 배타적 실시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독점적 지배를 경계하는 경쟁법과 충돌하는 관계로 알고 있지만, 특허권과 경쟁법 모두 소비자 후생 증진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추구한다”며 말문을 열었다.특허권 행사에 대한 경쟁법적 규율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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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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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보복운전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사회·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9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는 ‘난폭·보복운전(로드레이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위 세미나는 경찰청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난폭·보복운전 단속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경찰청 윤소식 과장이,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을 주제로 숙명여대 박지선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 김현정 교수가 ‘운전 중 분노의 정신의학적 분석’에 대해, 한국교통연구원 임재경 박사가 ‘난폭·보복운전의 해외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대한변협 오은경 사무차장, 국회입법조사처 박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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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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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칼럼이 한층 더 다채로워질 예정이다. 세계화에 발맞춰 해외로 진출하는 한국변호사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IBA(세계변호사협회)’ 코너를 신설해 IBA 위원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변호사들의 활동을 전한다. 필진으로는 대한변협 전 국제이사이자 IBA 이사회 이사인 최정환 변호사(사진)를 비롯해 신상헌 변호사, 손도일 변호사, 허범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변협신문 관계자는 “IBA 활동을 통한 한국변호사들의 활발한 국제무대 진출 및 국제무대에서의 한국 법조계의 위상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국제화시대를 준비하는 한국의 젊은 법조인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월 셋째주에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클래식, 무용 등 다양한 공연소식이 실릴 예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4.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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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기 ‘해상항공물류법’ 특별연수가 지난 9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변호사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법을 주제로 송해연 변호사가 강의에 나섰다. 송 변호사는 “해상화물운송계약법의 특성으로는 책임제한과 면책에 관한 특별조항을 들 수 있다”며 “이는 과거 위험으로 가득하다고 생각했던 미지의 바다에서 이뤄지는 해상기업활동에 대해 일반 상사거래와 같은 정도의 주의의무와 책임을 운송인에게 요구하는 것을 운송인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해상운송인의 책임제한으로는 총체적 책임제한과 개별적 책임제한이 있다.총체적 책임제한에서는 여객운송의 경우 여객정원에, 화물운송의 경우 선박의 총톤수에 일정한 금액을 곱한 금액을 한도로만 책임을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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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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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국제위원회(위원장 양은용)는 지난 13일 미국변호사협회(ABA) 국제법섹션(의장 리사 사빗)과의 양해각서를 갱신했다. 양해각서는 3년 후인 2019년까지 유지된다. 하창우 협회장은 “2008년 체결한 양해각서는 법률시장 완전개방에 대비한 국제교류의 초석이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미국 등 선진 법률단체와 더욱 활발히 교류함으로써 한국 변호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리사 사빗 의장은 “지난해 11월 공동 주최한 ABA 국제법섹션 공동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앞으로도 정보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청년변호사 교환연수 등을 협력하여 진행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양해각서에는 양국 협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회의에 대한 홍보, 국제법섹션 스프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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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4.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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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총 49명의 법조인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총 127명의 법조인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46명, 비례대표 3명이 당선돼 약 38%의 당선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국회의원 중 법조인 출신이 16.3%를 차지하게 됐다【제20대 국회의원 당선 법조인 명단 본지 6·7면 참조】.104명의 법조인이 출마해 42명이 당선된 지난 19대 총선과 비교했을때 당선율은 소폭 감소했지만 국회에 입성한 법조인 수는 7명이 늘었다. 법조인 국회의원 수는 16대에 42명, 17대에 54명, 18대에 58명으로 점차 증가하다, 19대에 42명으로 급감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게 됐다. 박주민 변호사(사시 45회)가 서울 은평구갑에서 54.9%로 당선되는 등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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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4.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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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국경조치 제도’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지난 4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의는 이효진 관세청 특수통관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섰다.이 사무관은 “한국의 위조 상품 거래규모는 262억 달러로 전 세계 11위 수준”이라며 “작년 관세청이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사례 중 상표권 침해가 9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이어 “관세청은 지재권을 침해하는 수출입물품의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권리자가 상표권 등 권리에 관한 사항을 미리 신고하는 ‘지재권 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재권 신고제도’란 상표권자나 전용사용권자가 자신의 상표권을 보호받기 위해 ‘무역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에 미리 신고하는 제도로, 신고된 상표권과 유사한 상표가 수출입 신고 되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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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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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제40대 협회장(1999년~2001년)을 지낸 김창국 변호사가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75세.김 변호사는 1961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수료 후 고등고시 13회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1980년 광주지방검찰청에서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사생활을 마무리했으며, 1981년 변호사 개업 후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총무간사, 서울회 회장, 참여연대 공동대표, 대한변협 협회장, 국가인권위원회 초대 위원장, 희망제작소 이사장,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김 변호사는 협회장 재임 시 법조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전관예우 방지, 변호사의 공익봉사 의무화, 징계 공정성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변호사법 개정을 이뤄냈으며, 제16차 로아시아 서울총회를 유치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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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4.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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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지난 1일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변리사 자격요건인 실무수습의 세부사항’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변협 측 발표자로 나선 채명성 법제이사(입법)는 “대한변협이 변호사 자격자에 대한 실무수습기관을 맡음으로써, 경쟁을 통해 보다 발전적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변리사 고유업무인 특허출원명세서나 청구범위 작성부분에서의 실무수습은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하나, 그 기간은 2개월 정도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혔다.변리사회 측 발표자는 “특허분석, 특허출원 및 등록, 감정 및 라이선스 등을 하는 변리사 업무는 과학기술의 이해와 지식재산제도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특수성을 지닌다”며 “지난해 변리사시험 출신 이공계 전공자 비율은 96% 이상인 반면, 로스쿨 출신 이공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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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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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취득 경위 의혹…수사 끝날 때까지 사표 수리 말아야ꠗ게임회사 넥슨의 비상장주식을 팔아 120억원대의 이익을 본 진경준 검사장에 대한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가 진경준 검사장을 검찰이 즉각 피의자로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한변협은 지난 5일 성명을 발표하고 “진 검사장이 비상장 주식에 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금융정보분석원에 근무하였다는 점에서 주식 취득과 직무관련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면서 “넥슨의 창업주가 진 검사장과 대학 동기라는 점, 넥슨의 법인등기부등본에 주식 양도 제한조항이 있는 점을 고려해볼 때 진 검사장이 넥슨과의 부적절한 거래를 통해 향후 상장될 우량기업의 주식을 취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진 검사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주식매입 경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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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