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이 협회장과 박종흔 수석부협회장(변호사연수원장), 김민규 교육이사 등이 참석해 새내기 변호사들에게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변시 합격자 연수는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해 실시된 비대면 온라인 연수와 비교할 때 교육 충실도와 연수생들의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연수 교육기관을 법률사무종사기관으로만 구성한 점 △현장연수가 관리지도관 1명이 연수변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27 14:23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2022년 무역 법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송희라(변시 4회) 법무법인 한원 변호사가 '무역분쟁사례와 화주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송 변호사는 "2021년 항만적체 현상이 심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운송에 가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 수량 자체가 부족해졌다"며 "기존에는 컨테이너 무료 사용기간이 초과되더라도 선사 직원이 재량껏 감면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로는 장기 체화(상품 등이 팔리지 않아 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26 18:06
-
금융 변호사를 위한 전문 변호사회가 마침내 닻을 올렸다. 대한변협 금융변호사회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금융감독 행정 선진화 △변호사 금융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 지원 △변호사 금융 업무 분야 실무능력 양성 △금융 업무 수행 변호사 간 친목 도모 및 교류 증진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초대 회장에는 이지은(사법시험 42회) 변호사가 선출됐다.이 변호사는 "법치주의에 걸맞지 않은 억압적인 조사가 금융감독 행정에 상당히 만연해 있다"며 "금융감독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변호사들의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25 21:30
-
북한주민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북한인권재단'을 하루 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6년 북한인권법에 따라 설치하기로 한 북한인권재단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6년째 이사 추천을 거부하면서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김정은 체제 하의 북한주민의 인권 세미나'를 열었다.주호영(사시 24회)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6년째 북한인권재단이 출범조차 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유엔인권이사국 연임에도 실패했다”며 "국제사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24 23:46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1일 '아시아의 금융허브, 위기의 홍콩'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열었다. 이번 웨비나는 홍콩 진출과 홍콩 법률시장에 관심이 있는 국내 변호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완기(43) 홍콩법정변호사(現 Liberty Chambers 소속)가△홍콩의 법정변호사·사무변호사 제도 소개 △중국의 정치상황이 홍콩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서 홍콩의 전망 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박 변호사는 "홍콩의 변호사 제도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법정변호사(Barrister)와 사무변호사(solicitor)로 구분돼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10.21 18:19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김정은 체제하의 북한주민의 인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북한 인권상황 변화'와 북한 인권상황 개선 대책'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좌장은 조동양(군법 6회) 변호사가 맡았다.제1세션은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가 '생명권'을, 허만호 경북대 명예교수가 '식량권'을, 이재원(사법시험 26회) 법무법인 을지 변호사가 '의견 및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송수현(사시 45회)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문원(변호사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21 09:15
-
메타버스와 ESG 등 다채로운 사회적 화두와 관련한 법률적 의미를 짚어보는 학술논의의 장이 열렸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22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을 주제로 대한변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상원 학술위원장(서울대 로스쿨 교수)은 인사말에서 "법률가에게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길을 찾는 과제가 부여돼 있다"고 강조했다.● "ESG 키플레이어로 활동하라… 외국법령도 신경써야"윤용희 (사법시험 45회)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21 10:06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 14층에서 '2022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정종구(변호사시험 8회) 변호사가 '국내 메타버스 법학연구의 분석 및 평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정영진(사시 35회) 인하대 로스쿨 교수와 이혜영(사시 50회) 법무법인 태신 변호사가 토론을 한다. 김윤희(사법시험 41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제2세션에서는 윤용희(사시 45회)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8 15:37
-
법조·의료인에 대한 테러행위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문직역 단체가 힘을 합쳤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세 기관은 법조·의료 인력에 대한 폭력·테러행위 예방 등과 관련된 주요 사업과 정책을 함께 모색하고, 전문인력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종엽 협회장은 "법조인과 의료인을 향한 오해와 과도한 불신, 비합리적 증오감 등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7 22:12
-
플랫폼의 사회적 책무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직 단체들이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를 출범해 관련 문제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과 함께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정책 연대는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사업자, 노동자들의 피해 사례와 시장질서 훼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리적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4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7 16:39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오후 13시 서울 용산구 청파로 40(삼구빌딩) 7층에 있는 의협회관에서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 출범식을 열고,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는다. 정책연대는 약탈적 플랫폼에 의한 각종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용사업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는 플랫폼 공공화를, 민간부문에서는 플랫폼 공정화를 각각 추구해 나가며 법률안 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 우문식 기자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7 10:28
-
3년 만에 전국 변호사 축구대회가 재개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제14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전국변호사 축구대회’를 열었다. 전국의 변호사 365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청주시 상당구)이 참석해 개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6개팀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추첨을 통해 4개의 예선조를 편성해 예선을 치렀다. A조는서울C·대전·인천·부산회, B조는 서울B·서울A·대한변협·경기북부회, C조는 충북·전북·경남·울산회, D조는 경기중앙·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22:27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은 21일 오후 4시 ZOOM 미팅을 통해 ‘아시아의 금융허브, 위기의 홍콩’ 웨비나를 연다.이번 웨비나는 홍콩 진출과 홍콩 법률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회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박완기 홍콩법정변호사(現 Liberty Chambers 소속)가 △홍콩의 법정변호사·사무변호사 제도 소개 △중국의 정치상황이 홍콩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서 홍콩의 전망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웨비나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구글 설문지(forms.gle/q6c57RXNKKZwt2gp7)를 통해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18:04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한국무역협회(협회장 구자열)는 26일 오후 2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수출입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무역 법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나의 변호사’ 서비스의 비영리 무료 서비스 인식을 확대하고, 법무 담당자의 업무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송희라(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가 '무역분쟁사례와 대응전략'을, 허찬녕(변시 5회) 변호사가 '무역거래에서 관세법 위반 및 리스크 발생사례와 대응 방법'을, 김영옥(사법시험 45회) 변호사가 ‘무역계약 및 클레임 유형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14:36
-
앞으로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의 세무사 교육을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 시행령(대통령령 제32952호)을 공포하고 관보에 게재했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세무대리업무등록부에 등록하려는 변호사는 대한변협에서 실시하는 '변호사 실무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제33조의6). 교육기간은 1개월이다. 변협은 변호사 실무교육 실시 30일 전까지 해당 내용을 일간지와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하며, 실무교육을 받으려는 변호사는 교육 실시 10일 전까지 변협에 신청해야 한다. 김민규(변호사시험 3회) 대한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3 11:41
-
이원석 검찰총장이 11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을 찾아 이종엽 대한변협회장과 법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총장은 "변협은 변호사법 제1조에 따른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기관"이라며 "사법절차의 한 주체로서 검사에게는 재야의 엄정한 비판, 감시자"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변협과 함께 적법절차 보장을 통한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관예우 근절 방안 마련에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1 19:07
-
대한변협 산하의 전문변호사회 4곳이 지난달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1년의 새 집행부를 꾸렸다. 변호사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는 지난달 25일 박시형(사시 51회) 법무법인 선경 대표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변호사는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 한양대 로스쿨 겸임교수,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파산구조 변호사로 활약 중이다. 대한변협 노무변호사회도 같은날 정기총회를 열고 현 주완(사시 25회) 회장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8 11:43
-
특허분쟁은 단일한 특허침해소송으로 해결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부합하지만, 우리나라는 '강제적 심판전치주의'와 '권리범위 확인심판' 두 제도를 유례 없이 중복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신속한 분쟁 해결과 당사자의 소송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특허심판에서 '임의적 전치주의'를 도입하고, 특허침해소송과 중복되는 권리범위 확인심판 제도를 폐지하는 등 특허분쟁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김병기·황운하 의원과 함께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9.26 22:04
-
앞으로 금감원·공정위 등에 의한 '권력형 행정조사' 과정에서 피조사자를 대리하는 변호인의 조력권이 침해될 경우 변협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제2차 변호인 조력권 침해 신고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에 의해 변호인의 조력권이 침해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먼저 위원회는 변협 홈페이지 상단에 '각종 신청·신고' 메뉴를 새롭게 만들어 회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각종 신청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9.22 21:04
-
#영화 '터미널(2004)'에서 빅터 나보스키는 뉴욕을 찾았다가 고국에서 발발한 쿠데타로 인해 여권 효력이 정지돼 공항에 발이 묶이게 된다. 항공사에서 준 식권을 잃어버린 빅터는 양념소스 등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이후 공항 카트를 반납해서 나오는 동전으로 햄버거를 사먹기도 했으나 그마저도 곧 금지당했다. 씻는 건 공항 화장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군부의 위협 때문에 올해 우리나라에 온 A씨는 5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공항에 머물렀다. 6월 1일까지는 난민신청자 대기실에서 심사를 받았고, 2일 심사에서 거절 당한 후부터는 환승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9.22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