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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명이 숨지고, 197명이 중경상을 입은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직무유기에 대한 국가배상 청구 등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변협이 대규모 법률지원단을 꾸린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4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열린 제88차 상임이사회에서 '10·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 공식 발족을 의결했다.위원장은 하창우(사법시험 25회·사진) 전 대한변협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특위와 법률지원단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함께 구성하며 법률지원단 규모는 100명 안팎이다. 특위는 정부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1.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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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가 협력해 만든 대한변협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선정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22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나의 변호사'는 구성 사업자인 변호사와 이용자인 국민 모두에게 광고비나 수수료 등 금전을 받지 않는 등 공공성과 서비스 공신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디지틀조선일보는 1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5회 조선일보 앱 어워드 코리아(App Award Korea) 2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11.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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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변호사들을 대표할 차기 대한변협회장 선거일이 확정됐다.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동용)는 제52대 협회장 선거일을 2023년 1월 16일로 결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당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들은 2023년 1월 13일에 조기 투표를 할 수 있다.협회장 후보등록일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선거운동은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하다.협회장 및 대의원 선거규칙 제3조에 따라 선거권은 오는 11일까지 협회에 등록 및 개업 신고가 완료된 개인회원에 한해 부여된다. 투표일 기준으로 휴업신고를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11.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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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태원 압사 참사’와 같은 사회적 참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에 법적·제도적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변협은 1일 성명을 내고 참사가 벌어진 이번 핼러윈 축제에 대해 “다양한 주체가 일정 공간에서 여러 종류의 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주최자 또한 특정하기 곤란했다"며 "이는 현행 재난안전법 등이 상정한 유형을 벗어난 다중 운집 상황으로 대응 매뉴얼도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와 국회는 주최자 없이 일정 장소에 인파가 운집하는 상황에 대비해 일본의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1.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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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대한 각계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들도 깊은 애도를 표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1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피해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협회장은 "뜻하지 않은 참사로 세상을 떠난 분들의 넋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인한 사상자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총 303명(사망자 154명·중상자 33명·경상자 116명)으로 집계됐다. 정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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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생명존중재난안전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지백)는 31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특위는 참사 피해 사망자와 유가족들을 돕기 위한 긴급 안건을 심의했다. 안건에는 법률상담 지원과 제도개선 촉구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들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대한변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대응하기로 했다. /남가언 기자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10.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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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은 다음달 5일,19일, 20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전문직 성년후견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을 70% 이상 마친 이수자에게는 대한변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변호사는 전문분야 연수시간을 최대 20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참가 신청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신청 및 확인’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현장집합교육 20만 원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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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6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2022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공포된 세무사법 개정 시행령에 따라 처음 실시되는 실무교육이다.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가 교육을 이수하면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3항에 규정된 실무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이 협회장은 "이 교육은 단순히 세무사법 개정에 따라 개설된 것이 아니"라며 "기존 교육과 마찬가지로 세무대리 업무에 관심 있는 변호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했다.이어 "변협은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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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이 협회장과 박종흔 수석부협회장(변호사연수원장), 김민규 교육이사 등이 참석해 새내기 변호사들에게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변시 합격자 연수는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해 실시된 비대면 온라인 연수와 비교할 때 교육 충실도와 연수생들의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연수 교육기관을 법률사무종사기관으로만 구성한 점 △현장연수가 관리지도관 1명이 연수변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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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2022년 무역 법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송희라(변시 4회) 법무법인 한원 변호사가 '무역분쟁사례와 화주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송 변호사는 "2021년 항만적체 현상이 심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운송에 가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 수량 자체가 부족해졌다"며 "기존에는 컨테이너 무료 사용기간이 초과되더라도 선사 직원이 재량껏 감면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로는 장기 체화(상품 등이 팔리지 않아 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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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변호사를 위한 전문 변호사회가 마침내 닻을 올렸다. 대한변협 금융변호사회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금융감독 행정 선진화 △변호사 금융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 지원 △변호사 금융 업무 분야 실무능력 양성 △금융 업무 수행 변호사 간 친목 도모 및 교류 증진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초대 회장에는 이지은(사법시험 42회) 변호사가 선출됐다.이 변호사는 "법치주의에 걸맞지 않은 억압적인 조사가 금융감독 행정에 상당히 만연해 있다"며 "금융감독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변호사들의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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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북한인권재단'을 하루 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6년 북한인권법에 따라 설치하기로 한 북한인권재단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6년째 이사 추천을 거부하면서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김정은 체제 하의 북한주민의 인권 세미나'를 열었다.주호영(사시 24회)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6년째 북한인권재단이 출범조차 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유엔인권이사국 연임에도 실패했다”며 "국제사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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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1일 '아시아의 금융허브, 위기의 홍콩'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열었다. 이번 웨비나는 홍콩 진출과 홍콩 법률시장에 관심이 있는 국내 변호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완기(43) 홍콩법정변호사(現 Liberty Chambers 소속)가△홍콩의 법정변호사·사무변호사 제도 소개 △중국의 정치상황이 홍콩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서 홍콩의 전망 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박 변호사는 "홍콩의 변호사 제도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법정변호사(Barrister)와 사무변호사(solicitor)로 구분돼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10.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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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김정은 체제하의 북한주민의 인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북한 인권상황 변화'와 북한 인권상황 개선 대책'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좌장은 조동양(군법 6회) 변호사가 맡았다.제1세션은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가 '생명권'을, 허만호 경북대 명예교수가 '식량권'을, 이재원(사법시험 26회) 법무법인 을지 변호사가 '의견 및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송수현(사시 45회)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문원(변호사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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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ESG 등 다채로운 사회적 화두와 관련한 법률적 의미를 짚어보는 학술논의의 장이 열렸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22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을 주제로 대한변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상원 학술위원장(서울대 로스쿨 교수)은 인사말에서 "법률가에게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길을 찾는 과제가 부여돼 있다"고 강조했다.● "ESG 키플레이어로 활동하라… 외국법령도 신경써야"윤용희 (사법시험 45회)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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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 14층에서 '2022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정종구(변호사시험 8회) 변호사가 '국내 메타버스 법학연구의 분석 및 평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정영진(사시 35회) 인하대 로스쿨 교수와 이혜영(사시 50회) 법무법인 태신 변호사가 토론을 한다. 김윤희(사법시험 41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제2세션에서는 윤용희(사시 45회)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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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의료인에 대한 테러행위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문직역 단체가 힘을 합쳤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세 기관은 법조·의료 인력에 대한 폭력·테러행위 예방 등과 관련된 주요 사업과 정책을 함께 모색하고, 전문인력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종엽 협회장은 "법조인과 의료인을 향한 오해와 과도한 불신, 비합리적 증오감 등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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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사회적 책무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직 단체들이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를 출범해 관련 문제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과 함께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정책 연대는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사업자, 노동자들의 피해 사례와 시장질서 훼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리적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4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10.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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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오후 13시 서울 용산구 청파로 40(삼구빌딩) 7층에 있는 의협회관에서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 출범식을 열고,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는다. 정책연대는 약탈적 플랫폼에 의한 각종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용사업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는 플랫폼 공공화를, 민간부문에서는 플랫폼 공정화를 각각 추구해 나가며 법률안 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 우문식 기자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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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전국 변호사 축구대회가 재개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제14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전국변호사 축구대회’를 열었다. 전국의 변호사 365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청주시 상당구)이 참석해 개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6개팀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추첨을 통해 4개의 예선조를 편성해 예선을 치렀다. A조는서울C·대전·인천·부산회, B조는 서울B·서울A·대한변협·경기북부회, C조는 충북·전북·경남·울산회, D조는 경기중앙·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2.10.14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