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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결로 인한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재심을 청구하는 일이 늘고 있고, 재심제도 활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뜨겁다.무기수 김신혜씨 사건,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모두 재심이 결정돼 진행되고 있는 사건으로 법조계를 떠들썩하게 했다.대한변협이 대한민국 재심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개선방안을 논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변협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형사재심 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대한민국 형사재심 제도와 관련한 재심사례 영상 시청 및 피해자 증언 청취 시간이 마련된다.증언자로는 사건 당사자인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의 정원섭 목사,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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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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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이 대형로펌을 압수수색한 사건을 계기로 “변호사의 의뢰인 비밀유지권을 입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노철래 의원이 변호사-의뢰인 비밀유지권을 골자로 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을 2013년 11월 대표발의했으나 임기만료로 자동폐기됐다.변협은 지난달 27일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변론권 보장과 변호사의 비밀유지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최승재 변호사(변협 법제연구원장)는 “이번 로펌 압수수색 사태는 변호사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전세계에서 변호사-의뢰인 비밀유지권을 보호해주지 않는 나라는 없다”고 비판했다. 현행법상 변호사는 비밀유지의무와 더불어 증언거부권, 압수·수색 거부권을 가지고 있으나 예외조항이 있어 사실상 행사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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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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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출신 변호사 일부가 대법원 사건을 맡을 때 주심 대법관과 재직기간 또는 출신고교 연고가 있는 사건을 맡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달 30일 대법관 출신 변호사가 수임한 대법원 사건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현재 변호사로 등록돼 있는 대법관 출신 변호사 38명이 201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수임한 대법원 사건 1875건(판결선고된 사건 기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변협은 “전관비리 근절을 위해 힘써왔으나 ‘정운호 게이트’ 등 전관비리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더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관 변호사 수임 경향을 분석하게 됐다”고 전했다.변협은 지난해 9월 대법관 출신 변호사 31명에 “연고관계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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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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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한민국을 대비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대한변협과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는 내달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상: 통일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통일에 따른 법제도 분야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론화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정원 국민대 교수(통준위 정치법제도분과위원회 전문위원)가 ‘통일한국의 토지제도’를, 한명섭 변호사(통준위 정치법제도분과위원회 전문위원·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 부위원장)가 ‘남북통일과 국가승계(영토·조약·재산과 채무승계 등)’를 주제로 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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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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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회사와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사내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고용계약에는 A변호사가 회사 소송을 수행하는 경우, 회사가 별도로 보수(일종의 성공보수)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대한변협은 사내변호사 지위에 대해 개업변호사와 사용인 지위를 모두 갖는다는 입장인데 A변호사가 회사 소송을 수행할 때는 어떤 지위에서 수행해야 하는 것일까?또 비용처리 등을 위해 개인사업자 등록이 필요한 것일까? 만약 필요하다면 근무하는 회사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고 회사 사무실을 변호사 주소로 해도 문제가 없을까?대한변협은 “회사와 체결한 고용계약의 내용에 따라 ‘회사소송’을 수행하는 경우라면 회사 직원, 즉 사용인의 지위에서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사내변호사는 개업변호사로서의 지위를 가지므로 개인사업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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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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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중인 변호사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 감사가 되기 위해서는 변호사가 소속된 지방변호사회(이하 ‘지방회’)의 겸직허가를 받아야 할까?또 변호사가 감사 취임 후 감사 직무와 별도로 주식회사와 법률자문을 체결하려면 소속 지방회 겸직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대한변협은 “변호사가 영리법인의 감사가 되기 위해서 소속 지방회 허가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변협은 “변호사법 제38조 제2항은 변호사가 직접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를 ‘경영’하거나 ‘경영하는 자의 사용인’이 되는 것과 ‘이사’ 또는 ‘사용인’이 되는 것은 소속회 허가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영리법인의 ‘감사’에 대해서는 열거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겸직허가 규정은 변호사 본연의 업무와 영리법인의 이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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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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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변호사가 나섰다. 대한변협은 26일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변호사단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을 법률적으로 돕고자 하는 변호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방에서 변호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와 현재 탈북청소년대안학교 법률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변호사들이 만나 활동경험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탈북청소년대안학교 법률지원 활동 사례를 통한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 박원연 변호사(변협 북한이탈주민지원소위원회 간사)는 “변협이 탈북청소년대안학교와 연계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법률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위 학교의 학부모, 직원, 그들의 북한이탈주민 친구들까지 법률적 문제가 있는 경우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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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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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내달 11일 오후 3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제도의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활동침해 사안처리에 관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상 현황 점검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김현성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상훈 인천마전초등학교 교감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및 절차에 관한 실무적 문제와 개선점’을, 이희관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징계 및 전학조치의 가부’를, 이종근 동아대 법전원 교수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재식 변호사, 박경아 경기천천중학교 수석교사, 박주형 경인교육대 교수, 이희범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사무총장, 전보애 교육부 교원정책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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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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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범죄 가해자에 대한 적정한 처벌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변협은 오는 28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속적괴롭힘범죄(스토킹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스토킹범죄에 대한 적절한 처벌규정과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에서 마련한 법안을 중심으로 향후 입법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스토킹은 피해자나 그 가족에게 끼치는 피해가 상당하고, 살인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위험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스토킹은 ‘경범죄 처벌법’상 경범죄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피해자는 별다른 보호도 받지 못한다.김학자 변호사가 공청회 진행을 맡았으며, 홍지혜 변호사가 ‘특례법안 제안이유 및 지속적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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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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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가 지난 21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이효원 서울대 법전원 교수가 ‘남북관계 발전과 남북합의서’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이효원 교수는 “우리나라 헌법은 가치와 방향이 명확히 드러나 있고, 9번 개정될 동안 한번도 이념이 변한 적이 없다”면서 “통일 원칙을 정립한 제4조 역시 삽입된 이후 한번도 개정된 적이 없고, 통일합의서의 근간으로 작용해왔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헌법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1987년에 삽입됐다.남·북 관계를 규율하는 규범체계는 △우리나라 법률 △북한 법률 △남북합의서다. 이효원 교수는 “2000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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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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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연수원 여섯번째 강의가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조성광 변리사의 ‘특허명세서 작성법(기계, 건축)’과 전응준 변호사(사진)의 ‘특허청구 범위의 해석’ 강의가 진행됐다.전응준 변호사는 “특허발명의 보호범위는 특허청구범위에 적혀 있는 사항에 의해 정해진다”면서 “특허청구범위에는 보호를 받고자 하는 사항을 기재한 청구항이 하나 있어야 하고, 그 청구항은 발명의 상세한 설명에 의해 뒷받침돼야 하며, 발명이 명확하고 간결하게 기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허청구범위를 기재할 때에는 보호받고자 하는 사항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발명을 특정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조, 방법, 기능, 물질 또는 이들의 결합관계 등을 기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허법 제97조는 특허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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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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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대형로펌으로부터 의뢰인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은 사건으로 법조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은 ‘변론권 보장과 변호사의 비밀유지권(ACP)-해외 입법 동향 및 우리나라 법제상 인정근거’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승재 변호사가 ‘ACP(Attor ney-client privilege, 변호사 의뢰인 특권)에 관한 해외 입법 동향(가칭)’을, 김제완 고려대 법전원 교수가 ‘법적 근거와 제도 개선방안’을 각 주제발표한다.토론자로는 한지형 인천지방법원 판사, 채명성 변호사, 김희제 변호사가 나설 예정이다.변협은 지난달 18일 성명서에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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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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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2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187기 가사법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박종흔 변호사의 ‘고령사회 변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영상강의를 시작으로, 김성우 서울가정법원 판사가 ‘성년후견제도 해설’을, 엄상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상속재산분할 해설’을, 권태형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가 ‘가사소송 해설’을,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소년재판 해설’을 강의했다.네 번째 강의를 맡은 권태형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는 재판상 이혼과 그에 따른 위자료, 재산분할,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양육비에 대해 설명했다. 이혼 청구사건은 부부가 같은 주소지에 있는 경우라면 그 지역 관할 가정법원에서 맡는다. 만약 같은 주소지에 살고 있지 않다면 부부가 최종적으로 함께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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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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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에게 행정심판 대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행정사법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자, 변호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행정사법 개정안은 전관예우로 행정관료 퇴임자를 배불리려는 것”이라면서 행정사법 개정 철회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사퇴를 요구했다.행정자치부는 이달 13일 행정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행정사가 기존 업무인 행정심판 서류 작성 외에도 심리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거나, 교육 이수자에 한해 법률영역인 행정심판 청구 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법제 등에 대한 상담 또는 자문을 가능토록 했다.이외에도 공무원 출신 행정사는 퇴직 전 1년부터 퇴직한 때까지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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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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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신임 대법관이 지난 8일 하창우 협회장을 예방해 최근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대법관은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김 대법관은 “대법관 퇴임 후에는 변호사 개업보다는 대학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다른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법관은 지난 5일 대법원 중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대법관은 취임사를 통해 “법관들의 믿음과 국민의 인식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단단한 벽을 허무는 일을 하지 않고서는 사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벽과 경계를 허물고 공감과 배려를 하면서 발전의 동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9.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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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대표단이 오는 18일부터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워싱턴 메리어트 워드만 파크에서 열리는 세계변호사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IB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변협 대표단은 하창우 협회장, 조영희 국제이사(교류), 박종흔 교육이사, 이효은 대변인으로 총 4명이다.이번 연차총회에는 세계 변호사 및 법률전문가 6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0여개의 실무회의가 열린다.대표단은 총회일정 중 터키변호사회, IBA 조직위원회, 로펌 앨런 앤 오버리(Allen&Overy) 등과 리셉션에 참석하고, IBA 집행위원회, 영국법정변호사회 등과의 회의에서 법조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한편 오는 2019년 10월에는 서울에서 IBA 연차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9.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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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의원이 임원의 업무 및 능력, 회사 사정 등을 고려한 적정한 보수체계 마련과, 부당한 평가에 따라 지급된 보수 또는 경영부실 책임범위에 상응하는 보수에 대해 지급을 제한하거나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이 개정안은 최근 극심한 경영난으로 자율협약을 신청한 한진해운이 전 대표에게 퇴직금을 포함한 2년간의 보수로 74억원 이상을 지급하는 등 회사가 대규모 손실을 보는 상황에서도 상당수의 임원이 거액의 보수를 받는 부조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발의됐다.변협은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했다.변협은 “개정안 취지는 이해하지만 ‘임원의 업무 능력, 회사의 사정과 적정한 관계’에 있는 보수수준이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척도에 불과하다”면서 “이 개정안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9.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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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지식재산연수원 세번째 강의가 지난 8일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강의는 ‘특허명세서 작성법(기초, 전자, 전기)’을 주제로 박정학 변리사가 강사로 나섰다. 박 변리사는 특허청 심사관, 한국기술거래소 기획실장·가치평가실장을 역임했다.박 변리사는 특허출원 시 업무의 배분 및 특허명세서 작성에 관해 설명했다.특허출원 시 업무는 발명자와 특허담당자, 대리인이 나눠서 하게 된다. 박 변리사는 “발명자는 기술자산 창출자로서의 역할을 하며, 특허담당자는 특허분쟁 모니터링 및 특허의 기술자산화를 지원하고, 대리인은 선행기술자료 및 관련 자료를 통한 기존 기술 회피·우회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기술이나 법률적 측면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특허명세서에는 발명의 명칭, 기술분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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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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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대한 사법 통제 장치로 도입된 ‘재정신청제도’를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변협과 박영선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재정신청제도 개정 법률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박영선 의원은 “최근 여러 사건으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따가워진 것을 느낀다”며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재정신청제도가 검찰의 기소독점에 따를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하창우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재정신청제도는 피해자 권리구제를 위해 만든 제도지만, 운용과정에서 피해자 권리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를 개정해 국민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밝혔다.법원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재정신청 접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9.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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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내달 1일 오전 9시 30분 수원지방법원 대회의실(3별관 4층)에서 제188기 민사집행 특별연수를 개최한다.이날 특별연수에서는 사법연수원 조순표 교수가 ‘민사집행의 기본이론’을, 서울고등법원 이동원 부장판사가 ‘회생 및 파산과 강제집행’에 대해 각 강의한다. 이어 ‘채권집행의 실무상 제문제’를 주제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손진홍 부장판사가, ‘민사집행의 최근 판례동향’에 대해서는 대법원 이원 재판연구관이 강의에 나선다.특별연수는 2015~2016년도 변호사 의무연수 중 전문 8시간이 인정된다. 연수 관련 사항은 변협 연수팀(02-2087-7794~5)으로 문의. 가사법 특별연수 신청 마감변협이 마련한 가사법 특별연수는 성황리에 신청마감됐다.위 특별연수는 오는 24일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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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9.12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