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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의 행정법 관련 이론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변협은 내달 1일 오전 9시 30분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201기 행정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특별연수는 김대인 이화여대 법전원 교수, 안동인 영남대 법전원 교수 등이 강단에 올라 행정법 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과 최근 주요 쟁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를 수강한 회원은 변호사 전문연수 시간을 최대 8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수강료 11만원을 본인 명의로 입금(신한 140-008-725013)한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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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한-이스라엘 FTA 협상 시 법률시장 개방 수준 관련, 회원 의견 수렴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14일 공문을 통해 전국 회원에 한-이스라엘 FTA 법률서비스 관련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이스라엘과 제2차 협상을 마쳤다.의견 개진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27일까지 △우리나라 법률시장 개방 수준 △이스라엘 법률시장 개방 요구 수준 및 기타 요청 사항을 정리해서 변협 국제팀(jin@koreanbar.or.kr)으로 보내면 된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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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금태섭 의원실과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괄적 집단소송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변협은 “최근 제조물책임과 관련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집단적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피해 구제를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공청회는 곽정민 변협 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최승재 변협 법제연구원 원장이 발제에 나서며, 토론에는 오인영 변호사,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인 서희석 부산대 법전원 교수, 소비자단체협의회 국장인 좌혜선 변호사 등이 참석한다. 참석한 회원에게는 사후 연수심사를 거쳐 변호사 전문연수 2시간이 인정될 예정이다. 공청회 관련 기타 사항은 변협 법제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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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김현 협회장이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광복관 별관 김석수 기념홀에서 로스쿨생을 대상으로 ‘법치주의, 어떻게 확립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현 협회장은 “‘법의 지배’가 갖는 결정적 특징은 법이 최고 권력자도 구속한다는 점이며, 이런 면에서 법을 권력자의 통치를 위한 단순 도구로 전락시키는 ‘법에 의한 지배’와 구별된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세계 사법정의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한국의 ‘법의 지배 지수’가 크게 하락한 점과 최순실 게이트를 예를 들며 우리나라 법치주의의 현실과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김현 협회장은 “기본적 인권 옹호 및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사명을 나부터 지킨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며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법조인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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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은 제49대 변협 집행부가 준비한 역점사업 추진 계획과 진행 상황을 이번 호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역점사업은 총 98개이며, 모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입법화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이하 ‘제도’)는 기업 등이 고의적 불법행위로 피해를 입혔을 경우 피해자가 실제 입은 권리법익 침해액보다 더 많은 손해배상액을 부과하는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개별 법률에만 제한적으로 이 제도가 도입돼 있다.최근에는 제도를 전면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교수모임(상임대표 김현)’이 지난해 실시한 이 제도의 입법촉구 대국민 서명운동에는 시민 1000여명이 동참했다.국회에서도 제도 도입에 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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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4일 대법원(대법원장 양승태)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 △판결문 및 법원 판결정보 변호사에게 공유 △대법관헌법재판관 구성 다양화 등 사안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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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할 것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 중이다.변협은 지난 15일 “헌재가 헌법에 입각해 내린 역사적 결정에 승복하는 것이 헌법과 법률에 따르는 것”이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뿌리내리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서명운동은 탄핵심판 결정이 나오기 전인 지난 6일부터 진행됐다. 변협은 정치적 의견을 떠나 헌법질서와 법치주의에 따라 어떤 결론이 내려지더라도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번 서명운동의 참여자 수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난 지난 10일 이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3월 17일 기준 변호사 1388명, 국민 258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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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귀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저는 2월 27일 대한변협 제49대 협회장의 임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대한변협을 운영할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습니다.우리 사회의 혼란과 갈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 빈부격차, 세대간 갈등은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입니다. 최근의 국정 농단 사태는 분열과 혼란을 야기시켰으며, 경제는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청년들은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통스러워 합니다. 잇달아 발생하는 법조 비리는 법조사회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습니다.희망이 없는 것이 위기가 아니라, 모두가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위기입니다. 현재의 위기는 진정한 법치주의, 공정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법치주의가 정착되지 못했기 때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7.03.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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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협회장이 ‘법조대화합’을 위해 경주할 뜻을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소장, 고영한 법원행정처장,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헌정 헌법재판소 사무차장, 천기흥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제43대 협회장),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 명단 2면 하단 참조).김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법과 편법이 난무하고 약자를 돌보지 않는 법질서하에서는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다”며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주의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법조대화합특별위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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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사태 관련 집회 당시 경찰의 노조원 체포에 항의한 변호사를 공무집행방해로 체포한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지난 9일 직권남용체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류모 전 경기지방경찰청 전투경찰대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류씨는 2009년 6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점거농성 중이던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합원들이 나오자 이들을 체포했다.이에 권영국 변호사는 변호사 신분증을 제시하고 “조합원을 접견하겠다”며 경찰 차량의 진행을 막고서 항의했고, 경찰은 권 변호사를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해당 사건과 관련해 당초 검찰은 류씨를 무혐의 처분했지만 권 변호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다시 판단해 달라는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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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김진환)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업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의 다양화 방안 연구보고서(연구원 윤지영·임정호)’를 발간했다.보고서는 서론에서 △옥시 가습기 살균제 △코웨이 니켈 검출 △3M OIT 성분 필터 한국 단독 판매 사건 등을 언급하며 “형사처벌로 인해 겪게 되는 불이익이 그 처벌을 감수하면서 얻는 이익보다 훨씬 크다는 점이 인지되도록 기업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외국 입법사례와 같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와 함께 △기업해산이나 영업소 폐쇄 및 영업정지 △사법감시 △공계약 배제 △법위반사실공표 등을 과감히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징벌적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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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시작됐다.해외진출 아카데미는 법무부, 변협, 세계한인법률가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청년법조인들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장려가 목표다.이날 개소식에서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법조인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국제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자신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꿈꾸는 여러분들이 우리 법률시장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미화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장은 “법률시장 개방 등 위기상황 속에서 개척자의 정신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첫 강의는 ‘국제업무 일반’을 주제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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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이장희 사무총장이 지난 6일 사법연수원을 방문해 제48기 사법연수생에게 변협을 소개했다. 이 사무총장은 변호사 윤리 강령, 징계 종류 및 사유 등을 설명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 정부 정책 감시 등 변협이 하는 일을 소개했다.이 사무총장은 “변호사는 전문연수, 윤리연수 등 일정시간 의무연수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변협은 일반연수, 특별연수 등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변호사를 위해 온라인연수원도 운영하고 있다.이 사무총장은 변호사로서의 가장 필요한 소양이 무엇인지에 대해 “직관력과 관찰력”이라며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말고 잡아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자신이 어느 분야를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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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준법통제원은 다음달 17일부터6월 21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매주 월·수요일 오후 6시 30분 구조조정 및 채무자회생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개인회생 및 파산 ▲구조조정·회생계획 및 전략 ▲기업회생 실무사례 등 5가지 대주제로 나뉘어져 진행된다.교육 참가비는 250만원이며, 참가자는 전문연수시간을 최대 50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한국준법통제원 홈페이지(kicra.org)에서 수강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icralaw@nate.com) 또는 팩스(02-548-8002)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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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공익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삼성동 화우연수원에서 ‘기본소득의 도입 가능성 및 한계에 대한 쟁점 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강남훈 한신대 교수와 양재진 연세대 교수의 발제로 진행된다.발제 이후에는 박지순 고려대 법전원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본 세미나에 참석하는 회원은 최대 2시간 20분의 전문연수 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화우공익재단 홈페이지(hwawo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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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년후견학회는 서울가정법원, 한국가족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10시 30분 서울가정법원 융선당에서 ‘한독 성년후견 전문가대회’를 개최한다.이날 ▲독일 하노버 후견법원 안네테 뢰어 부장판사 ▲인하대 법전원 박인환 교수 ▲독일 괴팅엔 대학 폴커 립 교수 ▲독일 에센 성년후견법인 칼 하인츠 잔더 책임자 등 한국과 독일의 성년후견제도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본 행사에 참가하는 회원은 전문연수시간을 최대 6시간 20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전일 3만원, 반일 2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한국성년후견학회 홈페이지(aglp.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orea.adultguardian@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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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회원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정 승복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헌법재판소는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대통령 파면 결정을 선고했다. 박 대통령의 위법행위가 헌법수호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행위라는 것이다.변협은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헌재 결정을 반대하고,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실력을 행사한다면 오랫동안 지속돼 온 현재의 국정 공백상태를 누구도 수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변협은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를 무료 변론하고, 군부독재 시절 군부에 맞서 투쟁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작금의 국가 위기상황에서는 위 결정에 승복하고 현재의 위기상황을 수습해 나가자는 목소리를 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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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7일 변호사 교육문화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49대 임원 선임안’을 통과시켰다.이날 강훈 임시의장이 상정한 ‘제49대 임원 선임안’은 전체 370표(위임 포함) 중 찬성 209표, 반대 161표로 가결됨에 따라 제49대 집행부가 정식 출범하게 됐다.한편, 변협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조동용 총회의장이 의사정족수가 충족됐음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파행으로 이끄는 등 총회진행을 방해했다고 판단해, 징계절차를 개시하기 위한 법률검토에 착수하기로 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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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준법지원인을 미선임한 기업들에게 준법지원인을 선임할 것을 요청했다.‘준법지원인’ 제도는 기업 내부의 의사결정 및 업무집행과 관련해 법률전문가가 상시적으로 법적 위험을 진단·관리하여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로, 기업의 경쟁력 및 윤리경영 강화를 목표로 한다.위 제도는 2012년 4월 도입됐지만 활용도는 그리 높지 않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기준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 상장사 311개사 중 183개사(58.8%)만 준법지원인을 두고 있으며, 128개사(41.2%)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변협은 “상법에 따라 자산총액이 5000억원 이상인 상장사는 반드시 준법지원인 1인 이상을 선임하게 되어 있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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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법조대화합을 위해 나섰다. 최근 사법시험 존폐에 따른 의견 충돌, 사법시험 출신과 변호사시험 출신 간 차별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법조인 간 갈등이 심화됐기 때문이다.대한변협은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사명을 회복하기 위해 법조대화합 운동을 전개한다”면서 법조대화합특별위원회 구성, 법조화합신고센터(가칭) 개설 등 갈등 해결을 위한 시행 방안을 제시했다.이번에 처음 구성하게 된 법조대화합특별위원회는 출신에 따라 법조계 화합을 어렵게 하는 차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활동을 위해 마련된 위원회로, 13일 이메일 공문을 통해 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10인 내지 50인으로 구성된다.변협 관계자는 “법조대화합을 위해 활동하고 싶은 회원은 위원회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마감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13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