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헌법에서 보장되고 있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기 위하여는 변호사와 의뢰인이 의사교환한 내용이나 변호사가 의뢰인을 위하여 작성한 서류 등이 비밀로서 보호되어야만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은 변호사제도의 근간을 이룬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상황임에도 아직까지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에 대한 명문의 규정이 없다는 현실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2016년 검찰이 수사자료 획득을 위해 대형로펌을 압수수색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의 보장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고 지금이라도 변호사 비밀유지권 보장의 법제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다행스럽다고 할 것이다.변호사윤리장전이나 형사소송법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에 대한 예외의 사유
사설
대한변협신문
2018.06.25 10:15
-
“형 손 다쳤어요? 갑자기 무슨 파스를 손에 붙이고 다녀요?” 변호사시험을 6개월가량 앞 둔 로스쿨 3학년들의 손목은 항상 파스로 무장을 하고 다닌다. 공부만 하는 로스쿨 생들에게 부상이 웬 말이냐 싶지만, 손목부상은 로스쿨 생들에게 흔한 일상이다. 4일간 치러지는 변호사시험은 객관식인 선택형과 논술형인 사례형 기록형 문제로 나뉜다. 문제는 이 논술형 문제를 수기로 답안지에 직접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로스쿨생들의 손목은 남아나지 않는다. IT강국인 한국에서 그것도 21세기에 아직도 조선시대 과거시험처럼 수기로 쓰는 시험이 존재하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해결책은 간단하다. CBT(Com puter Based Test)제도를 도입하면 된다. CBT제도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시
연재 끝난 칼럼
신동운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9기
2018.06.25 10:15
-
“이 연약한 여성에게 책임을 다 물어서야 되겠습니까?”최근 취재한 국민참여재판의 최후 변론을 듣다가 순간 눈살을 찌푸렸다. 배심원들에게 더욱 감정적으로 호소하기 위한 것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 피고인에게는 왠지 ‘여성’이라는 단어가 너무 어울리지 않아서였다. 10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그의 직책과 혐의에 ‘여성’이라는 이유는 낄 수가 없어 보였다. 20분가량 이어진 피고인의 최후 진술은 배심원 8명(예비 배심원 1명 포함)을 향한 호소가 아니라 마치 광장에서 대중을 상대로 연설하는 것 같이 힘이 느껴졌다.그는 80만여명의 조합원들을 이끌었던 노동단체의 사무총장이었다. 첫 여성 사무총장이었지만 그가 여성이어서 됐는지는 모르겠다. 분명한 건
기자의 시선
허백윤 서울신문 기자
2018.06.25 10:14
-
제네바에 위치해 있는 세계지식재산권 기구(WIPO)는 동 기구의 설립일(1970년 4월 26일)을 기념하여 4월 26일을 지식재산권의 날(World IP Day)로 정하고, 2000년도부터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금년 주제는 ‘변화를 이끄는 여성의 혁신성과 창조성(Powering Change: Women in Innovation and Creativity)’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MIKTA 회원국들은 각국의 대표적인 여성 발명가 또는 예술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그간 많은 여성들은 특유의 섬세함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점을 발견하고, 갖가지 경험으로부터 얻은 아
해외법조
정대순 주제네바대표부 1등서기관
2018.06.25 10:13
-
회사 내에서 기업변호사로 일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정치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일을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정답이 없습니다.사내변호사는 회사가 적법하지 않거나 비윤리적인 일을 하는 경우에 이에 대한 위험성을 사전에 경고를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당장의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현업부서에서는 법무부서로부터 법적으로 아무 문제없이 안전하다는 답변만을 듣고 싶어 합니다.회사의 사업에 대한 법적 리스크를 계속하여 지적하는 경우, 내부적으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지 않는 사람’ 또는 ‘방해물’로 낙인 찍혀 중요 업무로부터 고립되게 됩니다.반대로 사내변호사가 ‘불필요한 장애물’로 인식되는 당장의 불편함을 피하기 위하여 회사 내에서 법적 리스크를 외면하고
사내변호사 길라잡이
홍혜선 변호사(프레제니우스 메디칼케어 코리아)
2018.06.25 10:12
-
내가 아는 클래식 음악이라고 해보았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몇곡 정도이다. 음악에 문외한인 내가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자동차로 출근할 때 클래식만 전문으로 틀어주는 라디오 때문이다. 내가 가장 많이 듣는 곡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E플랫 장조 ‘황제’와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 D단조 K.466이다. 여기서 황제는 나폴레옹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여타의 피아노협주곡과 비교할 때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명곡 중의 명곡이어서 후세 사람들이 황제라고 하였다고 한다.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 D단조 K.466은 베토벤과 브람스가 자주 연주하였다고 한다. 이 곡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빵모자를 쓴 오스트리아 연주자 프리드리히 굴다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면서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 2악장 로
연재 끝난 칼럼
안관주 변호사·인천회
2018.06.25 10:12
-
만평
이우정 만평가
2018.06.25 10:09
-
대한변협 주최 제57회 변협포럼이 지난 19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변협을 찾아 ‘외상센터 설립과정’을 주제로 강연했다.이국종 교수는 대한민국 복합중증외상치료의 권위자다. 기존에 일반 국민이 잘 알지 못했던 중증외상이라는 분야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전국 거점에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고,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2012년 응급의료법 개정안, 이른바 ‘이국종법’이 통과되는 데에도 그의 역할이 핵심적이었다.이 밖에도 중증외상환자 생존율을 기존 0~5%에서 30~40%까지 끌어올린 손상통제수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2009·2010년 백악관 감사장, 2011년 대통령 국민 포장 등 다수의 상을 받은 ‘국민 의사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6.25 10:08
-
얼마 전 6·13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있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 60% 이상을 달성한 것이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23년 전보다 다양하고 복잡해진 삶의 양상을 생각해보면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으로 치러진 것이 아닌가 싶다. 지방선거에 대한 적극적 참여는 우리 사회의 공동체성이 건재함을 의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반가운 일이다.돌아보면 필자가 변호사의 길로 접어든 것도, 서울시에 몸담게 된 것도 공동체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었다. 정책 분야별로 업무 영역이 구분된 중앙행정부처와 달리, 지방자치단체는 관할하는 사무의 범위가 넓어 공법 전반의 법 논리를 학습하고 연구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場)이 된다. 정책의 입안부터 집행의 전 과정에 걸쳐 법률적 지원을 함으
연재 끝난 칼럼
임미진 변호사·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
2018.06.25 10:07
-
경기도 및 수원시에서 공동주택감사관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영 변호사입니다. 제가 공동주택감사관 활동을 하며 느꼈던 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공동주택에 관한 일반법은 ‘공동주택관리법’입니다. 그런데 위 법과 시행령, 시행규칙뿐 아니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에 관해서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서 그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각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감사를 해보니 공동주택관리에 체계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우선 입주자대표회의는 비전문가들인 동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본업을 하며 관련 법을 전부 숙지하기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나 법에서 규정한 책임과 의무는 너무나 높습니다. 관련법에는 과태료뿐 아니라 형사처벌
청변카페
이지영 변호사·경기중앙회
2018.06.25 10:06
-
소말리아나 구 캄보디아와 같이 국제정치학적으로 통치능력이 부족해 막대한 국제지원을 필요로 하는 국가를 실패국가(failed states)라고 하는데, 실패국가를 국제법적 관점에서 바꿔 말하면 법의 지배(rule of law)의 결여로 인해 국가가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국민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함으로써 과도기 정의가 요구되는 상태에 있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북한 역시 국제사회에서 실패국가로 분류되는데, 세계 최강국인 미국과 최빈국 중 하나인 북한의 정상이 지난 6월 12일 처음으로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북한이 실패국가에서 정상국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북한이 오랜 은둔의 터널에 갇혀 있었던 것은 세계에서 그 사례를 찾기 힘든 전무후무한 독재체제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자유기고
노동영 변호사·충북회(법률사무소 경남)
2018.06.25 10:04
-
오래된 일이지만 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소프트웨어 컴퓨터 가게를 개업한 적이 있다. 동네 작은 사무실을 빌리고 사업자등록을 했다. 어떻게 알았는지 인근 신문보급소 소장들이 찾아 왔다. 자신들의 배포 신문 수를 과시하며 광고지를 신문에 끼워 돌릴 것을 제안했다(‘지라시’라는 말을 이때 배웠다). 신문보급 수가 많을수록 광고비는 올라가는 구조였다. 그때 알았다. 신문보급소는 신문구독료가 아니라, 보급 부수를 늘려 이를 지렛대로 창출하는 광고비가 주요 수입원이라는 것을. ‘신문사절’이라고 써 붙여도 기어코 신문을 밀어 넣는 이유와 무가지에 비싼 자전거나 현금을 주고서라도 신문보급에 혈안이었던 이들의 이상한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다.그들의 설득에 넘어가 당시로서는 거금을 주고 이용해 봤다. 그들이 주장하는 보
연재 끝난 칼럼
김성훈 변호사·경기중앙회(법률사무소 서우인)
2018.06.25 10:03
-
성년후견제도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질병, 노령 등으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의 행위능력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에 따라 2013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한 개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만든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거나 국가의 사회보장에 의존해 생활해야하는 데 그것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스로 계약을 체결하거나 사회보장 급여를 신청하는 것과 같은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점이다.성인이 되면 의사결정을 스스로 해야 하고 부모나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작성해서 교부하는 등의 법률행위 없이 본인의 의사결정을 대신해서 행사할 수 없다. 그런데 치매라든지, 발달 장애나 정신 장애가 있으면 계약을 체결하거나 사회보장 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오피니언
이영준 변호사·서울회
2018.06.25 10:01
-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9~11일 백두산 천지 등정에 나섰다. 춘계수련회를 겸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회 회원 및 가족 등 126명이 참여했다.부산회 관계자는 “하늘의 문이 열려야만 볼 수 있다는 천지를 관람하는 행운을 누렸다”면서 “현지 가이드조차 이렇게 좋은 날씨는 1년에 며칠 되지 않는다며, 날씨까지도 부산회 70주년과 앞날을 축복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부산회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내달 ‘희망나눔 한마당’ 및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6.25 09:53
-
변협이 제49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한국법률문화상은 1969년부터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로써 인권 옹호와 법률문화 향상 및 교류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시상해 왔다.수상 후보자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내달 6일까지 변협 한국법률문화상운영위원회(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4 18층)로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보내면 된다. 양식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에서 받아볼 수 있다. 추천은 법조인, 법조단체 및 관련 회의 장, 법학전문대학원 및 대학의 장, 기타 한국법률문화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인정한 단체의 장만 가능하다.추천인은 후보 1명만 추천 가능하며, 본인 추천은 불가능하다. 시상식은 8월 27일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할 예정이다.관련 사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6.25 09:52
-
공증사무소 방문 없이도 컴퓨터 웹캠 및 스마트폰 화상통화 등을 통해 전자문서 파일에 공증인 인증을 받을 수 있는 ‘화상공증제도’가 지난 20일부터 시행됐다.화상공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법무부 전자공증 시스템(enotary.moj.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편리한 공증제도’에 접속해 본인 여부 확인을 거치면 된다. 이후 지정공증인의 공증문서 검토 및 실시간 화상 면담을 거쳐 공증인이 시스템 상에 인증문을 작성해 전자공증 파일을 발급받게 된다.법무부는 “공증인이 없는 지역주민이나 재외국민도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세계 어디서든지 공증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검찰
허정회 기자
2018.06.25 09:52
-
대법원이 ‘전원합의체의 심리 절차에 관한 내규(이하 ‘내규’)’를 제정하고 지난 18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대법원은 “대법원 전원합의체 심리 절차에 관한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무상 운영되어 오던 절차를 내규로 정리해 제정했다”라고 설명했다.내규는 그동안 언론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제공하던 전원합의체 사건의 개요와 쟁점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 국민에게 직접 공개하도록 했다. 또 전합 기일에 심리할 사건의 지정 절차를 규정해 전원합의체 심판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인 경우 소부선고를 진행하도록 한 ‘원칙적 전원심판권’을 명확히 하기도 했다.내규 원문 확인은 대법원 홈페이지(scourt.go.kr)-새소식에서 가능하다.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8.06.25 09:52
-
전국 각지에서 회원 친목 도모와 윤리의식·전문성 함양을 위한 지방변호사회 행사가 개최됐다. 충북회, 변호사대회·골프대회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단양 대명리조트와 제천 힐데스하임 C.C에서 ‘제18회 충청북도 변호사대회 및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회 회원 및 가족을 포함한 132명이 참석했다.첫째날에는 권태호 변호사가 ‘징계 사례로 보는 변호사 윤리’를 주제로, 송은혜 푸름이닷컴 강사가 ‘좋은 관계를 맺는 소통의 마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가족 장기자랑 등 회원교류를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둘째날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에서는 한상진 변호사가 우승, 권태호 변호사가 준우승을 차지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6.25 09:50
-
사단법인 온율이 내달 2일 오후 2시 법무법인(유) 율촌 회의실에서 ‘바람직한 후견실무 정착방안’을 주제로 한 제6회 온율 성년후견 세미나를 연다.세미나에 참여하고자 하는 변호사는 지난 20일 메일로 발송된 연수 제1349호 공문 내 바로가기를 클릭해 신청하거나, 성명·생년월일(또는 등록번호)·소속·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sjkh@yulchon.com)로 보내면 된다. 위 세미나는 변호사 전문연수 4시간이 인정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528-5586)에게 문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8.06.25 09:49
-
제약특허연구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특허법원 국제재판 제도 및 약학조성물 특허 회피사례’ 주제로 진행된다.세미나 참여 희망 회원은 홈페이지(kppi.or.kr) 상단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위 세미나는 변호사 전문연수 3시간이 인정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558-8612)에게 문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8.06.2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