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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우정 만평가
2018.04.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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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자격보유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금지가 헌법 위반임이 확인되었다.헌법재판소는 2018년 4월 26일 재판관 6:3 의견으로, 세무사 자격 보유 변호사가 세무사로서 세무사의 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세무사법 제6조 제1항 및 세무사법 제20조 제1항 본문 중 변호사에 관한 부분과 세무조정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법인세법 제60조 제9항 제3호 및 소득세법 제70조 제6항 제3호는 헌법에 합치되지 아니하고, 위 법률조항은 2019년 12월 31일을 시한으로 개정될 때까지만 계속 적용된다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선고하였다.세무사법은 변호사가 세무대리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세무사등록부에 의무적으로 등록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03년 세무사법 개정 이후 변호사는 세무사 자격은 있으나 세무사 등
사설
대한변협신문
2018.04.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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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제도의 여러 도입 취지 중 하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법조 인력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학부로서의 법과대학이 없어졌고, 다른 분야에서 일했거나 적어도 학부 때 다른 전공을 공부한 사람들이 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그런데도 로스쿨을 통해 과연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법조 인력이 양성되는지에 관하여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로스쿨 입학 기준의 정량화가 강화되면서, 실무 경험보다는 학점 등의 요소가 중요해져 실무 경험 없이 대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로스쿨 입학생의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물론 학부에서 법이 아닌 분야를 전공하면서 얻은 지식은 그 사람의 사고 방식을 형성합니다. 실제로 로스쿨에서 만난 친구들은 출신 전공에 따라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서, 전공을
연재 끝난 칼럼
류이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8기
2018.04.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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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라는 말은 어딜 가나 통용된다. 넉살 좋은 남자 기자들은 첫 술자리에서 취재원을 “형님”이라고 곧잘 부른다. 여전히 남성이 주를 이루는 법조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함께 간 술자리에서 형님 소리를 들은 나는 순간 당황스럽다. 앗, 나도 형님이라고 불러야 하나. 형님 앞에서 “판사님” “검사님”은 왠지 거리감이 느껴진다.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괜스레 취재원 관계에서 밀린 것 같은 느낌도 든다.우리는 유독 형님(오빠)과 아우가 많다. 타인을 친근함을 담아 부르는 표현이다. 가족 호칭을 택한 순간 타인과 타인의 만남이 사적인 관계로 변한다. 어색함을 없애고 서로의 간격을 좁힌다. 나이, 직업, 계급 등 위계질서를 허문다. 운동권 학생들이 ‘선배’ 대신 형이라 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보수적이고 취재
기자의 시선
이새하 이투데이 기자
2018.04.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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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자주 갔던 놀이공원에 어느 날 ‘지구마을’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놀이기구가 개장했다. 외관도 거창했지만 새로 생긴 시설인 만큼 호기심이 폭발하여, 넘치는 대기인원 틈에서 한참을 지루하게 줄선 끝에 의기양양하게 상기되어 입장했다. 아기자기한 보트를 타면 전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이 역시 그 나라 전통음악과 배경장치 속에서 깜찍발랄한 춤을 추는 걸 구경하며 수로를 따라 세계일주를 하고 나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렇게나 많은 나라에 저렇게나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사는구나 넋 놓고 구경하며 어린 마음에 그 잔영이 한동안 잊히질 않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스위스 제네바는 30개가 넘는 국제기구와 180개국 가까운 각국 대표부와 수백개 비정부단체가 모여 북적이는 국제도시이
해외법조
노유경 주제네바대표부 사법협력관
2018.04.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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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법무정책 담당자의 관점에서 계약문서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였던 필자의 지난 글(‘계약문서 관리업무’ 변협신문 제676호)에 이어 구체적인 계약서 작성 시 도움이 될 만한 실용 팁을 나누고자 합니다.첫째 ‘Ctrl+F’를 자주 활용하라. 일반 문장과 계약서 문장의 가장 큰 차이는 ‘명확성’입니다.계약서 단어가 명확성을 가지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일관성입니다. 명태를 판매하는 계약서에서 ‘황태가 맛이 없다면 2배를 배상한다’는 문구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동태를 구입한 매수인이 맛이 없다고 2배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매도인은 명태 중 황태만 2배 배상을 약정하였다고 주장할 것이고, 매수인은 모든 형태의 명태에 약정손해배상이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명태를 판매하는 계약서에서 모든 단어를
사내변호사 길라잡이
안지훈 변호사·현대제철
2018.04.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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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필 의뢰를 받고 필자가 그분께 드린 질문은 “저는 지금 변호사가 아니라 경찰인데 그래도 가능할까요?”였다. 그렇다. 필자는 현재 서울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다. 2015년 변호사특채 2기로 선발되어 경감으로 임용되었다. 과거에는 ‘고시특채’로 선발되어 경정(일선 경찰서 과장 직책)으로 임용되었으나, 2014년부터는 변호사특채 경감(일선 경찰서 팀장 직책) 직급으로 매년 20명씩 선발하고 있다.처음 경찰에 들어오면 24주간 경찰교육원과 경찰수사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전국에 있는 경찰서 경제범죄수사과 또는 수사과로 배치되어 사기나 횡령, 배임, 문서위조, 무고, 위증 등 주로 고소, 고발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업무를 한다. 즉 ‘변호사’ 업무가 아니라 수사를 하는 ‘경찰관’ 업무를 하는
연재 끝난 칼럼
심준호 변호사·서울 서초경찰서
2018.04.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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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호사합격자 수를 가지고 갑론을박이 오고가고 있는 가운데 필자는 지금은 무엇보다도 변호사들의 직역수호(변호사들에 의한 법률서비스 제공)와 변호사에 대한 올바른 처우가 이루어지는 것이 더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는 생각에 글을 써 내려가고자 한다.먼저 변호사의 직역수호가 변호사들을 위해 필요하다. 최근 세무사법 개정으로 인한 세무직역에서의 배제와 변리사, 법무사 등 유사직역 종사자들의 ‘국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 확대’라는 명분 아래 변호사 고유의 영역인 소송대리권 잠탈 시도는 변호사제도의 본질과 로스쿨제도의 도입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 변호사에 의한 법률서비스 제공은 어쩌면 당연한데 직역이 하나 둘 침탈당하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다. 최근 공공기관인 법률구조공단에서 변호사가 아닌 일반직 직원들이 변호
청변카페
우충사 변호사
2018.04.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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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간에 분쟁이 생겨 이견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소송을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소송을 하는 경우 소송 도중에 당사자들이 종국적인 판결보다 자발적인 합의에 기하여 분쟁을 종결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경험적인 현실이다. 이는 통계로도 뒷받침되는 사실인데 2016년 사법연감에 의하면 2016년 약 107만건의 민사 본안 사건이 접수되었지만 그해 합의로 종결된 사건 수는 약 4만건으로 합의비율은 한 자리 수에 머무르고 있다. 비록 법원이 조정이나 화해절차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당사자간 합의를 유도하고 있다고는 하나 그 노력만큼 성과가 없어 보인다. 이에 대하여 한국인 특유의 ‘끝을 보자’는 심성 때문이라든가 혹은 패소 시 부담하여야 하는 소송비용이 실제 지출된 비용에
전문분야 이야기
서영화 국제거래 전문변호사
2018.04.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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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른 봄이면 가로수들의 굵고 실한 가지만 남기고 잔 가지들은 무자비하게 절지해 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렇게 나뭇가지들을 가차없이 쳐내면 그 가지에 다시 잎이 살아날까하는 조바심과 궁금증이 생기곤 한다. 그러나 그렇게 쳐낸 나무가지에 불과 두세달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지난해보다 더 푸르고 풍성한 잎새들이 나와서 눈을 시원하게 하고 숨쉬기도 편해지게 만든다.어디 그 풍성해지는 자연의 신비가 잔 가지의 절지 작업 때문만이었겠는가. 절지를 통해서 새순을 돋게 하기 위해서는 땅속깊이 내린 뿌리들이 열심히 물을 퍼올렸을 것이고, 하늘에서는 그 퍼올릴 물을 공급했을 것이고, 태양은 나뭇잎들이 엽록소를 만들 수 있는 에너지를 보내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자연의 오묘한 생리와 생명의 신비에서는 신기
연재 끝난 칼럼
안귀옥 변호사·인천회
2018.04.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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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성장기 동안 노동은 비용의 문제로만 인식되어온 탓에 존중받기 힘들었다. 그러나 최근 국민의 권리의식이 높아지고 이에 수반된 시민의식이 성장하면서 우리 사회공동체의 합의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 이에 노동시장의 활성화와 관련해서도 노동시장 유연성을 중심으로 하는 견해와 고용안정을 기반으로 하는 상반된 견해가 존재하지만, 그 궁극적 목적은 국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으로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불투명한 경제지표를 냉철하게 분석하면서, 꺼져가는 한국경제에 활력의 불씨를 지피기 위한 새로운 노사 상생과 협력 방안으로 노사협의회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노동관계법률 중 하나인 근로자참여법에서 정하고 있는 노사협의회는 단체교섭과는 별도의 노사간 의사소통방식으로 사용자가 근로자대표와 정보를 교환하는
자유기고
배수득 변호사
2018.04.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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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공익재단은 ‘유엔제재 아래 남북교류에 관한 법적 쟁점’을 주제로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열린 공익세미나의 속기록을 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했다. 한동안 단절되었던 남북 간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유) 화우의 박상훈 변호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북제재의 현황과 유엔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제재 아래 남북 교류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오갔다.재단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가감 없이 기록한다는 의미와 함께 논쟁에 대한 해결안 모색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유의미한 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번 공익세미나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8.04.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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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 법률저널 신문사가 법조전문 매거진 ‘로앤저스티스(LAW&JUSTICE)’를 선보인다. ‘법 전문가와 대중이 함께 보는 법률교양잡지’를 표방했다. 지난해 ‘이 시대 법조인 36인이 말하는 법과 오늘’을 집필한 바 있는 김주미 기자가 편집장을 맡았다.4월 둘째 주부터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법조매거진 ‘LAW&JUSTICE’는 권당 100~150쪽 분량으로 월 1회 발간, 한권의 가격은 1만원이다. 저명 전문가 23인이 칼럼진으로 참여하며, 법조법학계 대가들의 인터뷰, 재밌게 풀어쓰는 화제의 판례, 로펌 소개(격월), 기존 송무 영역 이외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변호사 소개(격월), 국민이 알아야 할 주요 입법뉴스 등이 고정 코너로 나갈 예정이다.빠른 정기구독 신청은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8.04.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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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회가 시각장애인과 트레킹을 하는 행사를 열었다.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지난 23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박상재) 청주시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20여명과 함께 산남동 트레킹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회 소속 변호사들이 시각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뤄 서로 담소를 나누며 구룡산 자락 산남동 트레킹 코스 2~3km를 걸었다.김준회 회장은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은 걱정을 했으나 의외로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모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8.04.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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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회가 회원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메이플동에서 제1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정호 회장, 나기주 제1부회장, 윤영선 제2부회장 등 상임이사 및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은 윤리연수 강의로 시작됐다. 첫 윤리연수 강의는 박준영 변호사가 맡아 ‘지워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기훈 유서 대필 조작 사건, 지적장애인과 미성년자들이 살인 누명을 쓴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사건 등의 재심사건’에 대해 강의했다.두 번째 윤리연수로는 유옥형 EPL 코칭 대표가 ‘사군자(성격유형) 코칭’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강의는 설문조사를 통해 변호사가 본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8.04.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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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변호사(연수원 31기)가 지난 25일 영상물등급위원회 제7기 위원회 감사로 선임됐다.김인숙 변호사는 비상임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위원회 감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한편, 이날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감사 선임 외에도 앞으로 1년간 영상물 등급분류, 외국 공연물에 대한 추천업무를 각각 수행할 2018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등을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소위원회는 사회 각계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8.04.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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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상 변호사(연수원 23기)는 지난 2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18층에서 열린 ‘중재심리시설 개소식 및 국제중재센터 출범식’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주최했다.이준상 변호사는 그 동안 우리나라 중재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변호사는 “국제중재제도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를 국제중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 중재 서비스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18.04.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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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리 변호사(연수원 16기)가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청와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건리 부위원장은 국정과제인 ‘범국가적 부패방지시스템 구축’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반부패 총괄기구로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체성을 확립할 적임자”라고 밝혔다.이건리 변호사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8.04.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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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21일 부산회 대회의실에서 채무자회생법 특강을 진행했다.전대규 수원지방법원 파산부 부장판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는 부산뿐만 아니라 채무자회생법에 관심이 많은 경남과 울산 지역 변호사도 다수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4.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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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 봉사단(단장 박재우)은 지난 21일 광주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다.봉사단원들은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되는 무료급식을 두 차례에 걸쳐 배식하고 뒷정리까지 마쳤다. 아울러 후원금 200만원을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하도록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천웅)에 전달하기도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재우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을 담은 따뜻한 한끼 식사로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8.04.30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