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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우정 만평가
2018.04.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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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뜨겁다. 대한변협도 2017년 2월 26명의 헌법 전문가로 구성된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대한변협 개헌특위’)를 발족했고, 약 1년간의 논의를 거쳐 최근 헌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헌특위는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강화하고, 권력구조 내지 정부형태가 현대 국민주권국가에서 갖는 역할과 의미를 분명히 할 수 있도록 개헌안 마련의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총 46차례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주요 사항으로 선정한 9개의 항목에 대해서는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참고했다.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정부형태와 관련하여 응답 회원의 38%가 현행 대통령제를 유지하되 대통령의 임기를 4년 중임제로 하는 안을 선호했고, 36%는 부통령제를 포함한 미국식 대통령제를 도입하
사설
대한변협신문
2018.04.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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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치러진 제7회 변호사시험이 끝난 지 어연 3개월이 지났고, 합격자 발표를 목전에 두고 있다. 3년간의 법학전문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고 법조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지막 과정인 변호사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했을 응시자들은 숨을 고르기가 무섭게 로펌 등 각 기관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거나, 다양한 진로를 위하여 저마다의 자리에서 또 다른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법조 직역 과포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어쩌면 지금부터가 더욱 치열한 싸움일 것이다.변호사시험의 합격자는 물론, 새로 수급되는 법조 인력을 채용하는 로펌이나 각종 기관의 우려 역시 적지 않다. 어려운 자격시험을 통과했지만, 곧바로 현장에 투입하기에는 수험적 지식과 실무적 역량의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연재 끝난 칼럼
강금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8기
2018.04.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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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아치 위에 사람이 올라갔대!” 지난해 5월 다급하게 걸려온 제보 전화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미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법시험을 존치시켜달라는 고공시위였다.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먼저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차량통행도 제한했다. 일대 교통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으로 치달았다.장장 25시간에 걸친 목숨 건 시위는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찾아와 “고시제도를 부활시키겠다”고 설득하면서 마무리됐다. ‘고시생모임’ 대표 이종배(41)씨 얘기다. 이씨가 지상으로 내려온 날 그를 붙잡고 무작정 국밥집으로 들어가 대화를 나눴다.대구 출신인 이씨는 화공학과를 나와 섬유업에 종사하던 중 법조인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는 35살때부터 사법시험에 도
기자의 시선
배민영 세계일보 기자
2018.04.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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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를 더 바쁘게 만드네요(President Trump makes us busier).” 최근 제네바에서 세계무역기구(WTO) 담당 업무를 하는 각국 대표부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2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WTO 각료회의(2017년 12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개최) 직후 2~3개월은 제네바 각 대표부 통상담당들에게는 그간의 준비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바쁜 기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소위 숙려기간(reflection period)이라 부른다. 그러나 금년은 좀 다른 상황이다. 미국 정부가 철강, 알루미늄 품목에 대한 관세율 25% 부과조치, 통상법 301조에 의거한 대중(對中) 경제보복조치 등 다양한 수입규제들을 발표하면서 향후 소위 통상전쟁(trade war)의
해외법조
권혁우 주제네바대표부 참사관
2018.04.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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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P2P대출업을 하는 스타트업 사내변호사로 합류한지 8개월이 되었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8개월은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설립한지 2년이 조금 넘은 회사의 역사에 비추어보면 또 짧은 기간은 아닐 수 있다.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대체금융 대출, 크라우드 펀딩, 마이크로 파이낸싱이란 3분야로 나누어지는데, 세계적으로 P2P대출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고, 2015년 우리나라에서도 P2P대출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시장규모가 누적대출액 기준 2조원을 넘었다. P2P대출업은 자금수요자(차주)와 다수의 자금공급자(대주)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접 연결하여 대출을 실행하는 비즈니스로, 전통적 금융기관인 은행, 대부업체 등이 개별 법이 허용하는 방식의 자금조달 및 여신
사내변호사 길라잡이
이지은 변호사(주)/루프펀딩
2018.04.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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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있었다. 우리는 두번에 걸쳐 선수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에 감동하기도 하고 박수의 응원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경기가 끝난 뒤의 공허함처럼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린다. 특히 패럴림픽에 나왔던 사람들(이하 ‘그들’로 약칭)은 스스로 얼마나 허망할까. 2000년도 훨씬 전에 장자(壯者)는 신체적으로 기형인 사람들을 등장시켜 대화체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즉, 인간세편에서 지리소라는 사람을, 덕충부편에서 왕태, 신도가, 숙산무지, 애태타, 인기지리무신과 옹앙대영을 등장시켜 인간의 덕성이 완전하다는 표지로 몸가짐이 아니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설파했다. 맹자(孟子) 역시 공손추편에서 사단(四端)을 내세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거나, 부끄러운 마음이 없거나,
연재 끝난 칼럼
김규석 변호사
2018.04.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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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기관이 새해가 되면 새해업무계획보고를 하고, 기관장은 이에 대해서 더 명확하거나 높은 기준의 목표설정을 주문하거나, 계획에 누락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언급하면서 한해의 계획을 꾸려나간다. 본인이 속한 구청에서도 구청장님이 연두 계획보고에서 그런 지시를 이어갔는데 법무 관련 보고를 듣고는 구청장 본인이 법대 재학시절 은사님께서 해준 말씀이라면서 본인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법은 기찻길의 레일과 같고, 행정은 그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와 같다.”를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셨다.구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바탕으로 지난 2년여간 행정청의 경험을 뒤돌아보니 기차가 탈선한 적은 없었지만, 여러 가지 장애물을 만나 잠시 정차하거나 제때를 못 맞춘 경우는 있었다.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신 비유를
연재 끝난 칼럼
조원익 변호사·서울특별시 마포구청
2018.04.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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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오보에(Gabriel’s Oboe)는 1986년 영화 ‘미션(Mission)’의 메인 테마곡이다. 영화를 본 후 언젠가 오보에로 연주를 해봐야겠다는 막연한 소망이 있었다. 그런데 2016년 봄 운 좋게 지역 문화교실에서 오보에와 비슷한 클라리넷을 레슨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어 수강생으로 등록하였다.수강생은 대부분 초·중등 학생이었다. 학생 때 배웠던 음악 이론이 잊혀진지 오래되어 오선지의 음표도 제대로 보지 못하였다. 굳어진 손가락으로 클라리넷 운지법을 익히려니 열 손가락이 마음먹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아 여간 쑥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목관악기의 특성상 호흡법도 중요한데 한동안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해 소리조차 내지 못하거나 소리를 내더라도 ‘삑-’하고 바람 새는 소리만 나와 악기 배우는
청변카페
반희성 변호사
2018.04.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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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래에서 준거법이나 관할법원을 약정하는 것이 반드시 쉬운 일이 아님은 주지의 사실이다. 왜냐하면 적어도 한쪽 당사자 혹은 양 당사자에게 불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사자가 중재인, 절차,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중재제도는 특히 국제거래 분야에서 유용하며 그 중요성이 더 크다고 할 것이다.문제는 현실적으로 한국 기업이 한국의 중재절차를 선택하고 있는지 여부이다. 중재제도 이용이 매우 빈번한 해운·조선 분야를 보면 압도적으로 영국중재 제도를 선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싱가포르 중재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한국의 중재절차는 별로 선호하지 않고 있다. 다른 국제거래 분야도 형편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할 수 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한국에는 언어, 법 지식, 전문성 측면에
전문분야 이야기
서영화 국제거래 전문변호사
2018.04.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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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어제’를 잊고, ‘내일’을 걱정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가면을 쓴다. 가능한 무채색 정장을 입고 안색이 밝아보이도록 화장을 하되 색이 과하지 않도록 신경쓴다. 이제 사무실로 출근하면 집에서의 나와는 달라야 한다.일터는 전장(戰場)이다. 내 문제가 아니라 남의 문제에 간섭하면서 싸우는 일로 밥벌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면을 쓰지 않고 싸우려면 괴롭다. 전장에서는 씩씩하고 당당해야 하니 나의 명랑함이나 감수성 같은 것들은 가면 뒤에 숨는다.본연의 나는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이나 지극히 사적인 모임에서만 나타나는데 가면을 쓰고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점차 내 인생은 뒷전이 된다. 요즘은 매력적인 모습만 드러내야 하는 SNS라는 세계까지 등장해서 가면을 쓰
연재 끝난 칼럼
방효정 변호사·인천회
2018.04.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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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중한 돈을 지켜드립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1980년대 초 부산,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변이 부산에서 제일 잘 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릴 수 있게 해준 인사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송변은 당시 변호사를 만나기 어려웠던 많은 사람들에게 전문가로서 법적 조력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돈을 지켜냈지만, 이제는 이런 영화같은(?) 일을 현실에서 보기 어려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 8일 변호사의 세무대리 자격을 폐지하는 세무사법이 통과되었기 때문입니다.개정 세무사법은 다양한 법률수요의 충족과 더 많은 법률서비스의 공급을 위해 설치한 법학전문대학원의 설립취지에 정면으로 반하고, 본래 변호사의 전문영역이었던 세무대리 업무를 보충하기 위해
자유기고
황인규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사무총장
2018.04.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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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변호사로서 공익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익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지난 25년간 세계 최대의 봉사기관인 국제로타리 3640지구 한수로타리에서의 봉사경험이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로타리 클럽에서는 다양한 봉사를 하는데 전세계적으로 소아마비 박멸 프로젝트가 가장 큰 봉사 프로젝트입니다. 2013~2014년도에는 국제로타리 3640(강남)지구 총재를 맡아,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테마로 활동하였습니다.특히, 국립현충원 봉사는 저의 제안으로 2013년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참배와 묘비 닦기 봉사를 하며, 국가 유공자의 희생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어 Ι 김보람 위원
2018.04.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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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회원들에게 성년후견제도의 운영과 관련하여 도움을 주고자 2016년 2월경 성년후견제도의 이론과 실무(진원사)를 출판한 바 있으나, 당시 위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제도여서 성년후견제도의 이론과 실무 운영에 충분한 자료가 부족하였고 판례 등 참고할 만한 사례도 거의 없었다. 그 후 가정법원에서 성년후견제도 운영에 관한 절차 및 판례 등의 사례가 조금씩 축적되었고, 이에 제2판에서는 성년후견절차에 관한 부분과 하급심 판례등 성년후견제도 운영에 참고될 만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하여 회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였다. 저자는 “본서가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물론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제도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저자는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8.04.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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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내용이 고리타분하리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책의 주장은 과감하여 인론(人論)에서는 해외시장을 통한 인재수입을 요청한다. 흥성했던 고대국가들은 모두 그러했다고 한다. 천론(天論)에서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고사를 들어 불가능에 도전하는 인간의 자세를 상찬한다. 지론(地論)에서는 국경의 가치, 해양력(海洋力)의 효용, 동맹의 사활적 중요성에 관해 서술하는데 자연히 오늘의 시국에 대입하여 돌아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많은 역사서들이 주로 성공의 조건을 이야기하는 것과 달리 저자는 특히 멸망의 조건을 밝혀보려고 애쓰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국가의 내분은 일종의 생리현상이지만 경쟁자들이 승부의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패자부활전의 소모적 분쟁을 계속하는 것이 국가멸망의 조건이라고 지적하는 데 이르러서는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8.04.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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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가 지난달 24일 아름다운가게 전주 서신점에 물품을 기부하고 가게 물건을 구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가졌다.황규표 회장은 “우리 주변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북회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올해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 전북회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4.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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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가 한국해사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4시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영국왕립자문 법정변호사 제레미 니콜슨(사진)을 초청해 ‘국제해사분쟁의 최근 쟁점과 국내 법률서비스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선박건조계약의 종료에 관한 최근의 핵심 쟁점들’ ‘분쟁해결의 국제적 동향과 한국 법률가의 참여 기회 확대’를 주제로 진행된다.부산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법률서비스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특히 해사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들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가운데, 해사법원 설치가 국내 법률서비스를 국가미래 산업으로 개발·발전시키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인식을 참석자들이 공유할 수 있을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4.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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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가 지난달 25일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2018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위 마라톤대회에는 이종엽 회장과 인천달변(인천지방변호사회 달리는 변호사들) 회원 등 3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인천고등법원 설치, 해사법원 인천 설치’를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질주했다. 인천회는 앞으로도 인천 관내 주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발전과 소통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4.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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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안중근연구소가 지난달 26일 천주교 대구 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미사를 거행했다.대구회는 “도마 안중근 의사는 1907년 우리 지역이 시작한 주권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 당시 국채보상기성회 관서지부장으로 앞장서기도 했다”며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하여 순국 108주기를 맞아 두 번째 추모미사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아직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봉환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의 동양평화정신을 이어 받아 미래의 평화를 기원하고, 이를 위해 목숨 바친 안 의사의 기개와 희생 앞에 우리 지역의 뜻 있는 분들과 함께 추모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에는 각계 기관, 종교계, 언론계 등을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4.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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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고충처리위원회는 변호사에 대한 변호권 침해 등 직무상 고충을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서 1998년 구성되었습니다.고충처리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고충처리위원회는 변호사가 법원, 검찰 기타 기관 또는 소송 관계인 등으로부터 변호권을 침해당하였거나 직무상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실, 기타 변호사가 직무상 겪는 고충 등에 관한 정보 및 자료 수집과 대책을 수립하여 협회장에게 보고합니다.특히 지난 2016년 10월에는 대한변협 차원에서 청년변호사를 대상으로 고충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한 바 있고, 2018년 1월 30일에는 협회장 명의로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의 변호권 침해 사례를 수집하는 등 적극적인 변호권 보호에 나서고 있습니다.이에 따른 최근 사례로 검찰
대한변협
위원장 : 임재연 변호사
2018.04.02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