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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키아 오라, 뉴질랜드!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공항 창문을 통해서 짙푸른 하늘과 푸른 나무가 보였다. 갑자기 해상도가 높아진 사진을 쳐다보는 것처럼, 내 눈은 시각적인 충격을 맞닥뜨렸다. 쨍-하게 맑은 태양빛과 투명한 공기가 느껴졌고, 마치 시력이 좋아진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여기가 바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뉴질랜드구나. 뉴질랜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자가 보여주는 여유같이, 넉넉하고 느긋한 분위기로 나를 환영하고 있었다. 키아 오라(Kia Ora)!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의 언어로 “안녕하세요!”와 같은 뜻인데, 그 경쾌한 발음과 환대의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뉴질랜드의 따뜻한 공기, 지나가면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눈길에서 조차, “키아 오라!”가
해외법조
강태리 변호사
2018.04.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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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는 우리나라 헌법 전반에 걸쳐 구현되어 있다. 국가권력이 분립되어 있고, 국가기관 가운데 입법권을 가지는 국회가 있으며 입법권에 의해 제정되는 법률에 의하여 국가의 행정작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법치주의가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국회의 입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여야 한다.법치주의가 확립되기도 전에 급격한 산업화와 민주화 속에서 정치적경제적사회적 갈등이 극대화되었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해내는 과정에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부 권한이 상대적으로 막강하고 비대해져 국회의 입법 기능과 입법부로서의 역할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 했던 측면이 있다.이제라도 국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기능’이 제대로 작동되고 활성화 돼야 한다. 국민이 적시에 제대로 된 법률에 의한 보호를 받
사설
대한변협신문
2018.04.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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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국제인권특별위원회는 2011년 ①국제인권문제에 대한 조사, ②국제기구에서 제안한 인권문제 개선, ③회원의 국제인권법 역량 강화, ④국제인권메커니즘을 통한 권리 구제에 대한 조사, 연구 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본 위원회는 2011년부터 유엔인권정책센터와 함께 6회에 걸쳐 매년 유엔인권권고 분야별 이행사항 점검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 유엔인권이사회, 유엔조약기구의 한국 인권상황에 대한 권고의 이행사항을 점검했고, 국제인권규범의 국내 이행과 관련하여 국회, 법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기했고, 회원들의 국제인권법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습니다.또한 대한변협이 유엔의 공식 협의지위를 받은 것을 계기로, 유엔인권이사회 국가별 인권상황 정례검토(UPR), 유엔자유권위원회 등
로펌·변호사업계
위원장 : 황필규 변호사
2018.04.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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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전문가가 아니다. 전문가의 입을 빌려 세상만사를 해석하고, 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다. 기자에게 출입처의 전문가가 필수 취재원인 이유다. 그런 의미에서 법조 기자는 전문가인 판사·검사·변호사들의 설명 한 마디가 소중하다.지난달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구속영장심사에 불출석하겠단 의사를 밝히자 검찰이 ‘이례적으로’ 법원에 구인장을 반환한 것을 놓고 법조계에서 논란이 일었다. “법원에서 발부한 구인장을 검찰이 제대로 집행 시도조차 않은 채 반납했다. 일반인들이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해서 똑같이 했을지 의문”이라는 비판 여론이 압도적이었다.이에 대해 한 판사는 “우리나라 형사소송법상 구인장의 의미가 모호하기 때문에 검찰이 영장을 명령장이 아닌 ‘허가장’ 정도로 받아들이면
기자의 시선
김리안 문화일보 기자
2018.04.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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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은 종국적으로 판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절차이다. 그리고 판결은 법원이 판결의 내용을 확정하여 판결서(判決書)를 작성한 다음에, 이에 기하여 선고하는 단계를 거쳐 성립된다. 따라서 판결서는 법관이 사건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밝히는 문서이자, 사회와 소통하는 거의 유일한 의사소통수단인 셈이다.물론 판결서의 일차적인 청중은 당사자와 소송대리인, 또는 피고인과 변호인이며, 판결서의 일차적인 기능은 당사자 등에게 재판의 적법성과 정당성을 알려주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판결서가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는 의심스럽다. 우리나라 판결서는 오랫동안 일본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여 일본식 용어나 표현이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문장도 장황하고 다중적 논증이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그로 인
연재 끝난 칼럼
오세혁 중앙대 법전원 교수
2018.04.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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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법조인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시도지사 선거 3명, 구시군의 장 선거 36명, 국회의원 재선거 3명의 변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지방자치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한다는 뜻에서 풀뿌리민주주의라고 일컬어진다. 민주주의의 구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바로 지방자치인 것이다.민주주의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 국민의 노력과 열망으로 민주주의와 민주주의의 뿌리를 이루는 지방자치를 어렵게 쟁취한 역사가 있다. 우리나라의 지방선거는 1952년 최초로 실시된 이래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폐지되었다가, 지방의회 선거는 1991년부
자유기고
신동욱 신문편집위원회 위원
2018.04.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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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들은 예외 없이 불행한 최후를 맞이하였다.초대 대통령은 성난 학생들에 의해, 윤보선 대통령은 군사 쿠데타로 하야 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시해 당했고, 최규하 대통령은 쿠데타로 하야했으며, 전두환 대통령과 노태우 대통령은 사형과 22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며,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들은 감옥에 갔고,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수감 중이다.전세대들은 이러한 불행한 대통령들을 모시고 얼마나 가슴 아픈 암울한 시절을 살아왔을까? 수의를 입은 초라한 대통령, 죽은 대통령들의 모습 위로 고통받는 민초들의 모습이 오버랩 되어 눈앞을 가린다.고귀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는 왜 쫓겨나지 않으면, 감옥과 죽음 중에 하나를 선택
연재 끝난 칼럼
이광후 변호사
2018.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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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닌 고등학교는 경북 청도군에 소재한 기숙고등학교로 전교생 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곳이었다. 학생들 대부분은 타지역, 특히 경상남북도 출신이었고 어린 나이부터 집을 떠나 생활하게 된 것이다. 한적한 시골의 논 한가운데 학교 하나 덩그러니 외딴섬처럼 있던 그 학교를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대학입시에서의 높은 진학률 때문이었다.매년 졸업생 중 7~8할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높은 진학률에 비해 학교생활은 특별한 것이 없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일반적인 학교수업을 하고,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의 이른바 야간자율학습시간에는 강당 1층에 만들어진 독서실에 전교생이 함께 모여 말 그대로 자율학습을 하는 식이었다.사방을 둘러봐도 논 밖에 없는 그 곳에
여풍당당 여변
최주희 변호사
2018.04.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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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저의 소소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법조인의 길로 접어들게 된 가장 큰 계기는 2007년 태안반도 해상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릿(Hebei Spirit)호의 원유유출 사고였습니다. 저는 당시 한 시민단체가 주도한 무료법률봉사에 참가하였는데, 그때 제가 담당했던 일은 피해 어민들을 찾아가 피해신고 방법이나 향후 배상절차 등을 안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피해 어민들과 대화하며 알게 된 것은, 그 분들이 간단한 행정서식을 작성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심지어 한글을 쓰거나 읽는 것에도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경험을 통해 비로소 법률소외계층의 정도나 규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법조인으로서의 진로와 지식인으로서의 사명감 등
청변카페
최재원 변호사
2018.04.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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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한변협신문 측으로부터 ‘전문분야 이야기’ 란에 게재할 노동법 관련 기고를 부탁받았을 때,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실무경험의 부족으로 기고 여부를 많이 망설였습니다.그러다가 제가 노동법 석·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의 학습, 광주전남 노동판례연구회 월례회 참여,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활동, 지역방송인 KBC 광주방송과 교통방송에서의 노동법률 상담 과정에서 취득한 지식 등 어쭙잖은 지식과 경험을 ‘무모하게’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대한변협신문 요청에 응하기로 했습니다.노동관계법은 국가가 적극 개입하여 민법 등 시민법원리를 수정함으로써 근로조건을 향상시켜 근로자를 보호하려는 개별근로관계법과 국가의 개입이 아닌 근로자집단과 사용자 내지 사용자단체의 자율로 근로조건에 관한 집단적 자치규준을
전문분야 이야기
박도하 노동법 전문변호사
2018.04.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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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의 행사에는 항상 훈훈함이 존재한다. 올해도 1월 2일의 법원·검찰과의 공식 신년교례회가 끝나고 며칠 뒤 8일에 변호사들만의 윷놀이와 떡국 나눠 먹기 행사가 있었다. 윷놀이는 입장하는 순서로 청팀·백팀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는데, 필자가 ‘윷말’을 잘못 사용하는 바람에 필자가 속한 팀이 완패하고 말았다. 깊은 미안함을 전한다. 2017년의 송구와 2018년의 영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단체 카톡방(약 300명의 회원이 가입)에 가족사진이나 기념할 만한 장소에 계신 분들의 사진 올리기, 정확한 시간 맞추어서 올리기 등의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에게 이날 행사에서 상품권이나 커피이용권 등을 제공하기도 하였다.대구회는 2월 28일 안중근 의사와 함께하는 동양평화실천 걷기대회는 고등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
연재 끝난 칼럼
김규석 변호사·대구회
2018.04.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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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회의원이 방송통신대 로스쿨을 도입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자 로스쿨 측에서 이에 반대하고 나섰다. 반대의 주된 이유는 로스쿨이 도입된 취지를 먼저 생각하자는 것이다. 과거 사법시험이 암기식 시험 위주여서 법학교육이 정상화되지 않았고, 다른 학문분야를 전공한 학생들까지 모두 사법시험을 준비함으로써 대학을 사법시험 준비학원으로 전락시켜왔으므로 로스쿨을 도입하여 대학교육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다양한 학문 분야의 사람들이 학부과정을 충실히 마친 다음 로스쿨 교육을 받도록 해 복잡다기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실력 있는 법조인을 양성하겠다는 취지였다.이제 로스쿨이 도입된 지 10여년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돌이켜보건대 현재 우리 로스쿨 교육 또한 처음 도입할 때 내세웠던 취지에서 크게 벗어나
자유기고
김정범 변호사
2018.04.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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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육체의 병을 고치는 사람이라면, 변호사는 마음의 병을 고치는 의사이다. 우리나라는 인구수에 비해 변호사 숫자가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해서, 오랜 기간 동안 마음의 병을 치유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로스쿨은 적절히 많은 변호사를 배출하여 국민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고시낭인을 없애며, 시험이 아닌 교육을 통해 법조인을 배출하고, 또 다양한 전공자들에게 법조인자격을 주어 해당 영역에 대한 법치주의확산을 목표로 한다.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니, 벌써 9년의 세월이 흘렀다.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 제시는 어느 정도의 기간을 거친 경험을 기초로 해야 하는데, 10년은 축적된 문제점을 돌아보기에, 또 돌아보아야 할 충분한 기간이다. 지금의 로스쿨의 교육내용이나 방법이 출발당시의 목표와 부합
자유기고
김학성 강원대 법전원 교수
2018.04.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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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법에 대하여 법무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이은재 의원 등 10인의 의원입법으로 2018년 1월 10일 발의되었다. 위 개정안에 의하면 법무사는 앞으로 등기관·공탁관의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의 대리, ‘법원조직법’ 제54조 제2항 각 호의 업무 중 사법보좌관이 수행하는 업무로 정하여진 각종 사건 신청의 대리, 민사비송, 상사비송, 가사비송 및 가족관계등록비송 사건 신청의 대리,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사건 신청의 대리, ‘민사집행법’에 따라 집행관이 실시하는 강제집행사건 신청의 대리를 할 수 있게 되고, 다른 법률에 따라 제한되어 있는 서류는 작성할 수 없다는 제한도 없어진다.이러한 법무사법 개정안은 변호사에 의한 권리구제를 받을 국민의 권리
자유기고
손창완 연세대 법전원 교수
2018.04.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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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는 작년 3월 ‘한국의 공익인권소송2 편집위원회(위원장 이석태 변호사)’를 구성한 후 1년 가까운 기간 작업 끝에 2018년 2월 ‘한국의 공익인권소송2’를 펴냈습니다. 종래 2010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공동으로 ‘한국의 공익인권소송’ 1권이 발간되어 법학전문대학원 등에서 사용되었고, 이번에 발간된 2권은 그 후속 작업이다.이 책에는 ‘삼성반도체 희귀질환업무상재해사건’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취소소송’ ‘대형마트 영업제한 취소소송’ 등을 비롯하여 노동, 환경, 과거사, 성적지향, 정보공개, 정보인권침해 등의 분야에서 2000년대 이후 최근까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을 뿐 아니라 법률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대표적 소송사례 24건이 실렸고, 총론에서는 201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8.04.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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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태범)가 지난 6일 충청남도소방본부와 공무수행 중 법적 분쟁에 휘말린 소방공무원에 대한 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범 회장,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전회는 소방관법률지원단을 통해 체계적인 법률상담과 강의, 소송사건 변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4.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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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가 지난 18일 변호사회관에서 ‘홈페이지 인터넷 상담 전담변호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홈페이지 인터넷상담 전담변호사는 현재 21명으로, 방문상담 혹은 전화가 어려운 상담자를 위한 온라인 상담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위촉됐다.이들은 법률상담이 필요한 민원인들이 경기중앙회 홈페이지(gyeonggibar.or.kr) 상담게시판에 법률문의를 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답변을 달아주기로 했다. 또 인터넷 상담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운영방안에 관해 논의하기도 했다.인터넷 상담을 원하는 자는 23일 이후 홈페이지 게시판에 문의하면 된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4.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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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와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가 지난 14일 경남 합천 해인사 일대에서 제2회 달빛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구회 회원 26명, 광주회 회원 17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인사 관광 후 주지스님과 환담을 가졌으며, 소리길을 함께 걸으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광주회 박철 변호사는 “해인사의 모습이 이제 막 봄을 맞이하는 풍광과 어울려 무척 아름다웠다”면서 “그뿐만 아니라 팔만대장경 제작 과정을 재연하는 모습도 보았는데, 국민의 인권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들에게 무언의 가르침을 주는 것 같아 양 회 참여회원 모두 느끼는 바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대구회와 광주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발전과 영호남 교류증진 및 법률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4.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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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은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의료관련 주요판례’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의변 학술단에 소속된 박태신, 유현정, 이동필, 이정선, 정혜승 변호사가 강사로 연단에 오른다.강좌를 수강한 회원은 전문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석 신청은 강좌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의변 회원은 무료)이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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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민후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포스코 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암호화폐·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법률 이슈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 참석하는 변호사는 전문연수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대한변협 회원은 6만3700원, 기타 참가자는 7만5000원이다.신청은 로앤비 교육센터 홈페이지(lawnbedu.com)에서 할 수 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23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