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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법무사법은 법무사는 다른 법률에 따라 제한되어 있는 서류는 작성할 수 없다고 명문화되어 있다. 그런데 법무사법 개정안에 의하면 위 조문을 삭제하고 법무사가 위임받아 처리할 수 있는 사무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법무사의 업무 영역을 어디까지 허용하는 것인지에 대한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 이러한 개정안은 마치 법무사가 포괄적이고 일반적인 법률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소지를 남겨 법무사의 자격에 대한 본질 자체를 변경시킬 우려가 있고 다른 법률에 의해 독점적으로 특정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다른 자격사와의 업무영역 구분에도 다툼이 생길 여지가 많다.헌법재판소법은 국민의 재판청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당사자는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지 아니하면 심판청구를 하거나
사설
대한변협신문
2018.0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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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배출시스템이 로스쿨 교육을 통한 양성으로 변하면서 과거와 달리 다양한 전공과 직장 경력을 갖춘 법률가가 늘어나고 있다. 특정 분야에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 변호사를 양성하고자 로스쿨 제도가 도입됐다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다. 학부에서 공학을 전공한 학생이 로스쿨에 진학해 법률교육을 받아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가 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최근 세무사와 같이 변호사라면 당연히 담당할 수 있던 자격 부여 법률이 폐지되고, 변리사, 법무사, 노무사 등이 소송이나 행정심판 등을 대리할 수 있게 만드는 법률이 추진되는 등 로스쿨 제도와 역행하는 법안들이 추진됐거나 되고 있다. 이러한 역행은 많은 우려를 갖게 한다.우선, 변호사가 아닌 사람이 법률사무를 담당하게 되면 국민들이 자칫 잘
연재 끝난 칼럼
김치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8기
2018.0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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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정적을 깨고 휴대폰이 울린다. 법원의 구속영장실질심사 결과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다. 하루가 멀다 하고 구속된 전직 대통령의 측근들이, 최근에는 또 다른 전직 대통령의 측근들이 구속과 불구속의 기로에 섰다. 다음 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포털에서는 영장 청구 혹은 기각이 적절했는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구속 여론이 높았던 사람에 대한 영장을 기각하면 신상이 털리고 호된 비난을 받았다. 불구속이 무죄를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법감정은 달랐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당장 삼성이란 자본 앞에 사법정의가 사망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 부회장은 강요에 의해 뇌물 요구를 거절하지 못한 피해자가 됐고 석방됐다. 이 부회장에게 입혀진 ‘피해자’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
기자의 시선
손서영 KBS 기자
2018.02.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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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4일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사전의료지시(advance directive) 제도가 시행되었다. 환자가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에 이용하는 사전의료지시는 인간의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려는 것이다. 이 점에서 사전의료지시는 의료 패러다임이 전통적인 의사(醫師)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환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제도이다.우리나라에서는 연명치료의향서라는 완화된 용어로 도입된 사전의료지시는 이른바 웰다잉법으로 알려져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결정법)’의 핵심적인 내용이 되는 것으로서 연명의료계획서와 함께 도입되었다.연명의료계획서는 말기환자 등의 의사에 따라 담당의사가 환자
연재 끝난 칼럼
오세혁 중앙대 법전원 교수
2018.02.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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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의외로 기대보다 일이 잘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별 어려움 없이 쓴 의견서가 회사에 큰 도움이 되거나 조직 구성원들에게 노력한 것보다 훌륭한 평가를 받는 것, 자신이 준비한 것보다 더 좋은 조건의 직장에 취업하는 등의 일을 들 수 있겠죠. 그런 일이 쭉 이어지다 보면 어느 순간 우쭐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하지만 늘 좋은 일만이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의외의 결과에 기뻐하며 좀 더 힘을 주고 정성스레 도전한 일이 더 잘 되지 않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자기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더 이상 손에 잘 잡히지 않고 이런 실패가 몇번이나 이어지면 이내 슬럼프에 빠지기도 합니다.원래 잘 되던 일이 잘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에는 매일
사내변호사 길라잡이
이준영 변호사·현대자동차
2018.02.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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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절에 나는 돌을 산 정상에 굴려 올리는 시지프스를 보고 참으로 가슴 아파한 적이 있다. 돌을 정상에 올려놓으면, 다시 아래로 떨어지고, 다시 올려 놓으면, 다시 떨어지고 같은 작업을 영원히 반복해야 하는 시지프스. 왠지 그는 나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전설에 의하면, 시지프스는 자신을 데리러 온 죽음의 신을 묶어버렸다고 한다. 그는 프로메테우스처럼 신을 속인 죄로 영원한 벌을 받게 된 민간전승의 인물이라고 한다. 어떤 작가는 시지프스에 영감을 받아 인간을 부조리한 사회에 던져진 존재로 파악하면서 실존주의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인생의 부조리, 죽음으로 끝나는 허무감 등 절망의 구렁에서 의미를 찾고자 몸부림친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를 지극히 인간적이면서도 눈부신 몸부림으로 평가하고 싶다.
연재 끝난 칼럼
정용상 변호사
2018.02.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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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의 성추행 사실을 공개한 여성 검사의 당시 법률대리인에 대한 한 방송사의 인터뷰.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 어땠습니까” 라는 질문에 그 법률대리인은 “별로 놀라지는 않았습니다”라고 답했다. 나 역시 그랬다. 이 뉴스를 접하였을 때 성추행 사실 자체 때문에 놀라지는 않았다. 성추행 사실을 피해자인 여성 검사가 언론을 통해서 공개했다는 사실에는 놀랐지만.상급자의 성추행. 분명히 있어서는 안 될 일인데 왜 그렇게 놀랍지 않았을까. 그 이유는 아무래도 그냥 단순히,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인 것 같다.이런 일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로 기억한다. 한 친구가 진학상담을 할 때마다 담임교사가 다리를 만진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 그 교사를 잘 몰랐지만,
여풍당당 여변
김민아 변호사
2018.02.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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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있어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것은 없지만, 내 아들의 아버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영화 어바웃타임(About Time)에서 신랑인 아들의 결혼식에 아버지가 들려주는 축사 일부이다. 평범한 말일 수 있지만, 막상 그 얘기를 듣는 아들의 감회는 어떠했을까? 영화를 잠시 앞으로 돌리면 결혼식 중 부자간의 몸짓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또 하나 있다. 신부 입장 장면에서 다가오는 신부를 보고 신랑이 기뻐 좌우 스텝으로 살짝 추임새를 넣자 아버지도 이를 같이 따라 한다. 결혼식의 설렘이야 누구나 매한가지겠지만, 하객들 앞에서 신부에게 발현되는 자연스러운 몸동작은 어쩌면 그 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이었을지 모른다.내게도 부친과의 추억 중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다. 어린 시절
청변카페
이희관 변호사
2018.02.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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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법은 부동산법과 건설법의 가교이다. 신탁법을 모르면 부동산법을 안다고 할 수 없고, 부동산신탁법을 잘 알지 못하면 건설법을 제대로 다룰 수 없다.그런데 부동산신탁법을 공부하기가 녹록지 않다. 우리나라의 부동산신탁법은 독일의 등기제도와 관념적 법이론 위에 영미의 실용적 트러스트 제도를 덧씌운 하이브리드 법이기 때문이다.이런 혼혈적 성격은 실무에서 여러 난맥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우선 일반인들은 부동산신탁을 명의신탁과 잘 구분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꽤 있다(수탁자가 개인이 아닌 신탁사라서 더 넘어가기 쉽다). “부동산의 신탁에 있어서 수탁자 앞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면 대내외적으로 소유권이 수탁자에게 완전히 이전되고, 위탁자와의 내부관계에 있어서 소유권이 위탁자에게 유보되어 있는
전문분야 이야기
오승철 부동산법 전문변호사
2018.02.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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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9일자 법률신문 1면을 보니,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 출범”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최근 검찰 내 성추행 사건이 언론에 크게 거론되면서, 우리나라에도 ‘Me, too(미투)’운동이 확산되니 법무부가 그에 대한 대책을 낸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검찰 내 성추행 사건은 단지 성(gender)에 관한 문제로 다루어서는 아니 된다. 몇년 전부터 ‘여성혐오 범죄’라는 용어와 개념이 등장한 후, 여성과 관련된 문제만 나오면 성적 대립 프레임에 입각하여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사건을 성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은 군중의 심리를 이용한 언론플레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우리는 이 사건이 한참 전에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아무런 말도 못 하다가 이제야 거론되고 있다는 점에
연재 끝난 칼럼
고봉민 변호사·대전회
2018.0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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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2일 대한변협에서 채권추심변호사회 출범식이 있었다. 대한변협은 채권추심뿐 아니라 등기경매, 세무, 노무 변호사회 등을 설립하였다. 대한변협이 이런 일반 법률사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의미 깊은 일이다. 채권추심변호사회를 출범하게 된 것에 대해서 대한변협의 김현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채권추심 영역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로서 대한민국의 채권추심업계가 더 효율적이고, 더 합법적이고, 더 공정한 채권추심 풍토를 이루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채권추심은 변호사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다. 채권추심과 채권추심위임을 구분해야 한다. 채권추심은 돈을 받는 일로서 누구나 할 수 있고, 채권추심위임은 남의 돈을 받아주는 일로서 현행 한국의 법제하에서
자유기고
이상권 대한변협 채권추심변호사회 부회장
2018.02.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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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9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54회 변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정일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이사장이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 어떻게 살 것인가 -변호사로서 삶의 양식-’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정일 이사장은 ‘새로 쓰는 택리지’를 저술한 문화사학자로, 산림청 산림문화자산 선정위원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신정일 이사장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①어디에서 태어나느냐 ②어떤 몸으로 태어나느냐 ③누구를 만나느냐라고 했다. 그 중 누구를 만나는지는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만 나머지는 바꿀 수 없는 부분이므로 감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데카르트는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부딪치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2.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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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과 박기태 수석 부협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융위원회를 찾았다.이들은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변호사의 채권추심업무 수행에 관해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2.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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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는 지난달 5일 인천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기태 변협 수석 부협회장을 비롯한 외빈 11명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회는 2017년 주요 사업경과를 보고하고 2017년 결산 및 2018년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인천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인천회는 인천 원외재판부 유치 활동에 적극 협조해 온 김철회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에 감사장을, 해경 부활 인천환원 활동 및 원외재판부 유치에 힘쓴 배영철 인천회 총무이사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우승하·이광덕·최선애·방효정 변호사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이종엽 인천회 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법조개혁에 대한 국민적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2.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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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13일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해 실무수습변호사 표준 근로계약서를 배부했다.변협은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수습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실무수습변호사 표준 근로계약서를 권고사항으로 배부한다”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변협은 제49대 집행부를 구성한 이후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철)를 중심으로 실무수습변호사에 대한 표준 근로계약서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실무수습변호사 표준 근로계약서는 대한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내 공지사항 1429번 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2.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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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가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설날을 선물했다.광주회는 지난 13일 설날을 맞아 광주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을 비롯해 광주 희망의 집 단기보호시설, 순천노인전문요양원, 목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남지역자활센터 등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후원금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병근 광주회 회장과 함께 이정학 제1총무이사, 박철 제2총무이사, 김정환 회원이사가 참석했다.광주회는 회원 회비 일부를 적립, 매년 명절 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환원활동을 하고 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2.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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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가 대전고등법원 재판부 증설 꿈을 이뤄냈다.대전고등법원은 지난 12일 “그동안 대전고등법원 본원에서 담당하던 충북 도내 모든 선거범죄 및 재정신청 사건을 13일부터 대전고등법원 청주원외재판부에서 담당한다”고 알렸다.이번 조치를 통해 충북도민이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더욱 충실히 보장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그동안 충북지역에서는 충북에서 발생하고 수사도 충북관내에서 모두 이루어진 사건도 정작 재판은 대전에서 이뤄져 지역 정서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불합리한 상황이 전개돼 왔다는 불만이 있어왔다.충북회는 “충북 도민들의 총의를 모아 이뤄낸 결실”이라며 “160만 충북도민들과 더불어 이번 대전고등법원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2.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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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내달 23일 오후 3시 ‘사내변호사를 위한 대관업무 가이드’를 주제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제 1별관 현대해상빌딩 지하 강당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세부 주제는 기업비즈니스에서의 GR업무의 중요성, 입법 분야 리스크와 국회 GR, 감사원의 업무 프로세스와 권리구제 수단, 환경 분야 GR업무의 도전과 해결방안이다.참석한 변호사는 전문연수 2시간 30분을 인정받을 수 있다.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홈페이지(seminar.bkl.co.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기타 사항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기획실(02-3404-0491)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8.02.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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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비가 내달 16일 오전 10시 로앤비 교육센터에서 ‘2018 노동관계법 변화흐름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구건서 노무사가 나선다.수강 회원은 전문연수 6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변협 회원 참가비는 24만4000원이다.참가하고 싶은 회원은 지난 22일 변협에서 발송한 공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webmaster.lawnbedu@thomsonreuters.com)로 제출하면 된다.관련 사항은 로앤비 교육센터(02-3472-1410~2)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8.02.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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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는 북한의 사회·법률제도의 조사·연구와 통일헌법안 및 통일기본법안 등의 조사·연구와 입법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기 위하여 1985년에 구성되었습니다.위원회는 다방면으로 통일준비의 법적측면을 연구하고 있고,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북한 법제 소개를 통한 북한 이해를 위해 국민대 북한법제연구센터 등과 공동으로 총 68회의 ‘통일법 조찬포럼’을,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북한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총 42회의 ‘통일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또 위원회는 2005년, 2007년, 2014년 그동안의 자료를 모은 통일법조찬포럼 자료집과 통일문제연구자료집 및 통일정책세미나 자료집을 각 발간하였습니다. 그밖에 향후 남북한의 법률통합 업무 등
대한변협
위원장 : 김태훈 변호사
2018.02.26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