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27일 대구 북구에 있는 꽃보라동산에 벚꽃이 활짝 펴 있다. 내일(28일)은 전국에 최대 80mm 봄비가 내릴 예정이다.[여러분들의 사진을 제보받습니다] 법조신문이 독자 여러분이 직접 촬영하신 법조계 관련 사진과 영상을 제보 받습니다. 보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기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법조신문 편집부(news@koreanbar.or.kr)로 보내주시면 됩니다./임혜령 기자
포토
임혜령 기자
2024.03.27 21:04
-
한석훈(사법시험 28회) 변호사는 최근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성균관대학교출판부 刊) 제4판’을 출간했다.기업범죄 법리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해설하고 있는 이 책은 1~2년에 한 번씩 판례와 입법 변화를 반영하는 개정판이 나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배임·횡령죄를 중심으로 종전의 유죄를 무죄로 법리를 변경하는 등 중요한 판례 변화를 담았다.구체적으로는 우선 기업범죄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임·횡령죄를 깊이 있게 다룬다. 또 배임수증재죄, 회사범죄 및 분식회계·부실감사 등 회계부정 범죄, 양벌규정 쟁점도 설명한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자금세탁
Culture&Life
임혜령 기자
2024.03.25 10:41
-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은 2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중성청태법률사무소(众成清泰律师事务所·대표변호사 한훙강)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로펌은 각자 의뢰인이 상대국에서의 송무와 자문업무를 필요로 하면 상호 배타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른의 김현웅 대표변호사와 김중부 중국팀 팀장, 김윤국 중성청태 한국사무소 대표 3인을 구성원으로 상설 운영체제를 구축했다. 또 중성청태는 한국사무소를 바른 사옥으로 옮겼다.전담 TF도 구성했다.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새로운 법률서비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4.03.25 10:22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2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등록 첫날인 21일에만 지역구 254곳에 607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법조인 정계 진출은 이번에도 활발할 전망이다.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후보자 직업을 살펴보면, 국회의원과 정치인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직업은 변호사다. 국회의원이나 정치인 중에도 이미 판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 출신이 자리잡고 있으니, 실제 선거관리위원회 통계보다 더 많은 법조인이 선거후보자로 나섰다고 볼 수 있다. 각 정당에서 뽑은 비례대표
기자의 시선
임혜령 기자
2024.03.25 08:00
-
법조계와 학계가 한목소리로 의무이행소송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행정소송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이 침해받은 권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유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한국행정법학회(학회장 김용섭)와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행정구제제도의 개혁 방향’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이날 안철상(사법시험 24회) 전 대법관이 ‘행정소송제도의 개혁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면서, “행정소송제도는 규제개혁 대상의 제1호”라고 강조했다.안 전 대법관은 “1984년에 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4.03.22 16:54
-
‘인공지능(AI)이 만드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가 무엇을 챙기고 버려야 하는가.’이상직(사법시험 36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22일 ‘디지털 생활자(드레북스 刊)’을 출간했다.이 책은 생성형 AI와 대화형 인공지능 챗 GPT 등이 등장한 디지털 세상에서 더욱 더 가속화 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말한다. 이제 가상인간을 위한 명품 의류와 가방이 나오고, 모바일 뱅킹은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다.하지만 이 변호사는 AI 등장으로 인한 장밋빛 미래만을 꿈꾸지는 않는다. 이제 법과 윤리로 단단히 무장하고 디
Culture&Life
임혜령 기자
2024.03.22 08:00
-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법무부(장관 박성재)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인공지능(AI) 법률상담 문제와 변호사 광고 규정 징계 위하력 부족 등 현안을 조속히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한법협은 22일 성명을 내고 ‘AI 인공지능 법률상담 서비스’에 대해 “AI는 ‘법률상담을 제공한 자’가 아니어서 위법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으나, 인공지능은 법인격 없는 물(物)에 불과하다”며 “AI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법인격 주체인 자연인 변호사나 법인인 법무법인이 권리 의무의 귀속 주체가 돼 변호사법에 위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AI를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4.03.21 20:22
-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루 앞둔 가운데, 많은 법조인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20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등록된 예비후보자 1259명 중 직업을 ‘변호사’로 등록한 사람은 107명이다. 법조인 출신 정당인, 의원 등을 더하면 137명으로 약 11%에 달한다. 국회의원과 정치인을 제외하면 직업 중 가장 많은 수치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7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이 11명, 인천이 8명, 대전이 7명으로 많고, 제주는 한 명도 없다.정당별로는 국민의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4.03.20 22:24
-
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협의회장 석왕기)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대전 서구에 있는 변호사회관에서 ‘2024년 제1차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는 김영훈 대한변협회장과 석왕기 협의회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협의회에 계속 불참하는 회장에게는 가입 또는 탈퇴 의사를 재확인하고, 차기 협의회에서 구성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수별 모임도 구성하고, 기수마다 대표자가 협의회 참석을 독려하기로 했다.임원진도 교체하기로 했다. 현 석왕기 협의회장과 노강규 사무총장은 2017년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4.03.20 14:11
-
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김지형)은 19일 케냐 현지 로펌 지앤에이(G&A Advocates LLP)와 케냐 및 동아프리카 지역 법률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6월 아프리카 대륙 54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프리카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확대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지평은 △에너지, 자원, 인프라, 외국인 투자, 분쟁 해결 등 기업들에 대한 법률서비스 △아프리카 뉴스레터 발간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4.03.20 11:27
-
이혼 당시보다 경제 상황이 나아진 이혼한 배우자에게 그간 연체된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소송이나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결정된 양육비를 증액해달라는 소송에서 승소한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1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정연희 판사는 A씨가 전 남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양육비 이행명령신청 사건에서 “B씨는 A씨에게 290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A씨는 2008년 남편과 협의이혼 당시 변호사 사무실에서 ‘A씨가 친권자와 양육자로 정하되 양육비 청구는 하지 않는다. 대신, 남편은 A씨의 동의
판결기사
임혜령 기자
2024.03.19 19:51
-
“헌법에 규정된 기본적 인권과 형법, 형사소송법에서 보호하고 있는 절차적 권리가 제대로 보호되지 못해 결국 비극적인 결과가 초래됐습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19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연 ‘사법인권침해조사발표회 -고(故) 이선균 배우 사망 관련 사법인권침해 조사결과 발표-’에서, 김대규(사법시험 45회) 대한변협 인권위원장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김영훈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씨 사건 조사 결과 경찰 수사 과정이 아니면 지득할 수 없는 정보와 사실과 다른 내용
대한변협
임혜령·오인애 기자
2024.03.19 18:25
-
박종백(사법시험 28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1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영국 찰스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BEM)을 받았다.박 변호사는 영국정부 장학생 모임인 취브닝(Chevening) 동문회장을 맡아 동문회 활성화와 한영(韓英) 관계 강화에 노력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그는 1999년 영국 외무성의 취브닝 장학생으로 선발돼 런던정경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 LL.M.(국제금융법 전공)을 취득했다. 이후 영국 로펌인 리처드 버틀러(Richards Butler) 런던본사와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24.03.15 13:39
-
현직 검사로는 처음으로 탄핵 소추된 안동완(사법시험 42회) 부산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기일이 마무리됐다.헌법재판소(소장 이종석)는 1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안동완 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열었다(2023헌나).이날 청구인 측은 “대법원에서 공소권 남용을 이미 인정했고, 안 검사를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피청구인 측은 “검사 판단과 다르게 판결이 확정됐다고 해서 파면 사유가 될 수 없고, 이번 탄핵은 정치적 목적으로 의심된다”고 했다.●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 유우성 씨 보복기소 의혹... 탄핵소추
판결기사
임혜령·오인애 기자
2024.03.13 16:51
-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11일 제16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황영기(사법시험 33회) 참다운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했다.신임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라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와 추천을 거쳐 결정됐다.황 신임 이사장은 대구 능인고와 성균관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제23기를 수료한 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대구지검 검사, 부산지검 검사 등을 거쳐 200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변호사 활동 중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24.03.11 16:01
-
앞으로 전국 외국인 거주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법무부(장관 박성재)는 11일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등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국제연합(UN) 등에서 발표하는 관련 통계와 주요 정책추진 현황 데이터를 지도와 그래프로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든 것이다.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 외국인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구체적으로는 ①전 세계 인구·이민자 현황 ②국내 지역별 인구·외국인 현황 ③국내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④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24.03.11 09:54
-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단장 남대하)은 8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환아를 위한 정기후원금 600만 원을, (사)대구YWCA에 대구교도소 여재소자 교화사업 후원을 위해 200만 원을 전달했다./임혜령 기자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4.03.11 09:39
-
“I sincerely hope that this event will lead forward a professional cooperation as well as networking for such common values as justice, peace and prosperity that our two professions pursue(이번 행사가 저희 두 직역이 추구하는 정의, 평화, 번영와 같은 공동의 가치에 헌신하기 위한 전문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이끌어 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8일 서울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4.03.11 08:57
-
전국 법원장들이 모여 재판지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대법원은 7일부터 8일 충북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전국법원장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법원행정처장 및 각급 법원 법원장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이날 조희대 법원행정처장은 "신속한 재판에 대한 국민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간담회 논의사항으로는 ‘재판지연 해소를 위한 법관 정원 확대 방안’이 나왔다. 법관 정원 확대의 추진 배경과 판사 정원법 개정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각급 법원 판
법원·사법행정
임혜령 기자
2024.03.08 15:55
-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은 전 직원의 근로 의욕 고취와 재무건전성 개선 등 노사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공동협의회를 6일 출범했다.협의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노사가 합의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단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사합의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공동의장은 이종엽 이사장과 장동준 공단노동조합 위원장, 박종항 공단소속변호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3인이 맡았다. 실무협의체는 근로자와 사용자 등 각 10인 이내로 구성됐다.이 이사장은 ”경영혁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24.03.07 16:44